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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그룹/자전거

드롭바 튜닝 스트라이다

by Dmitri 201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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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을 찾아 보느라 스트라이다 홈페이지에 방문하였다가 갤러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드롭바를 설치한 스트라이다.

 

SD 버전이라고 한 것을 보니 2단기어인데, 스트라이다를 탈때면 가끔은 포지션을 낮추고 싶을때가 있긴 하다.

드롭바를 달아보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일지도 모르겠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아래의 드롭바는 시판되는 드롭바가 아닌, 순정 핸들바에 드롭바 역할을 하는 바엔드를 달아준 것이다.

 

드롭바 스트라이다

 

 

 

 

"바엔드"는 플렛바의 끝부분에 설치하여 다양한 포지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보조손잡이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아래의 모양이 일반적이나 드롭바의 손잡이 부분처럼 생긴 것도 있을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선 본 적이 없다.

 

 

바엔드,보조손잡이

 

 

 

 

여담이지만 내 2단 기어는 내 부주의로 고장이나서 정비가 좀 필요한데, 몇 가지 공구가 없어 임시로 순정기어를 다시 달아 놓았다.

 

순정기어의 스트라이다를 다시 타보니 어찌나 안나가고 답답한지 한숨만 나온다.

조금만 속도를 내면 패달이 헛돌게 되니까.

 

2단 기어를 정비하여 예전처럼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돌아다니고 싶다.

 

싱싱 바람을 가르고 싶다. 스트라이다와 함께...

 

 

 

 

 

 

추가 이미지 :

 

핸들바를 접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붉은 원처럼 접을 수 있다. 물론 이해는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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