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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태어난 오네이트 우드 터틀
부제 : 아르마딜로라고 부른다.
스스로 탈각까지 잘 마무리하며 태어난 두번째 오네이트 우드 터틀은 사료를 넙쭉 넙쭉 받아 먹으며 잘 자라고 있다.
7월 15일 현재의 모습을 보자면 아래와 같은데, 굳이 아르마딜로라고 닉을 붙인 이유는 횡으로 엑스트라 쉘이 한줄 더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별 문제가 없어 보였으나 아무래도 묘한 위화감이 들어 어미와 비교해보니 역시나 차이가 있긴 있더라. 하하하..
그래서 처음으로 닉네임을 붙였으며 "아르마딜로"가 잘 어울릴것 같아 그리 명명하였다.
물론 실제로 부르진 않는다.
난 오타쿠가 아니니까.
이러한 이유로 아르마딜로 또한 어디가서 진상 취급 받을 것이 분명한지라 평생을 나와 살아야 하는 운명이 되었다.
한순간의 욕심으로 감당 못할 숫자가 늘어났으니 이를 어찌할꼬...
그래도 요 진상들이 그릇 위로 머리를 내밀며 언제 밥주나 염탐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곤 한다.
이 맛에 거북이를 키우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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