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그룹/자동차2020. 8. 26. 20:21




시계가 뒤집혀 설치되어 있다.

어차피 숫자나 기타 래터링이 없어 상관은 없지만 제대로 체결이 되지 않아 위/아래가 틀리게 돌출이 되어 있다.











시계의 스크린에 스크래치가 많아 시력이 나쁜데도 너무 눈에 띤다.

야간 주행시 미등을 켜면 뿌옇게 보인다.


태풍이 온다하여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면서 떼어 가지고 들어와본다.

손톱으로도 쑥 빠지는 것을 보니 걸림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이 오랜 시간 눌려 있었던 것은 아닐까?


언제나처럼 3000방 컴파운드를 면봉에 발라 열심히 문질러 본다.









큰 스크래치는 빛에 잘 비추어봐야 보이고 자잘한 스크래치는 제법 사라져 스크린이 투명하게 보인다.


이거 얼마나 한다고 그짓을 하고 있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난 이런거 좋아한다.

방안에서 뭔가에 몰입하여 쪼물딱거리는거.. 은근히 재미있단 말이지.


시간을 들여서 세밀하게 플라스틱을 갈아내고 광을 내는 것이 마치 칼을 가는 것과 비슷하다.

각도까지 잘 잡아서 작정하고 칼을 갈았을때 매끈하게 잘 갈린 면을 보면 기분 좋잖아..










걸림 역할을 하는 부분은 예상대로 눌려서 거의 붙어있다시피 한다.

일단 면봉을 끼워놓고 열풍기로 가열하여 제자리를 잡도록 한다.







장착완료.


패널보다 더 튀어 나오지 않고 거의 맞아 떨어진다. 

음 왼쪽이 조금 나온것 같기도 하고...













Posted by 구름한점 Dmitri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