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그룹/자동차2020. 10. 18. 11:25


음. 예전에 구형 체어맨 대쉬보드 들뜸에 대한 사례를 본 적이 있다.

검색을 통해서 우연히 보게된 내용인데....




과거 세피아처럼 완전히 입을 벌리고 있는 대쉬보드와 마르샤의 일부 들뜸 기미가 보인 경험 때문에 서둘러 대쉬보드 커버를 구입하여 체어맨에 예방차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한번 들뜨면 수리하기도 그렇고 운전할때마다 차에 정이 떨어질 정도이니 지하 주차장이 없는 나로서는 그 효과 유무에 상관 없이 뭐라도 할 수 밖에 없었다.



[재봉선이 없어 깔끔한 대쉬보드 커버]





그런데 대쉬보드 커버가 들뜸을 예방할 수 있을지는 정말 모르겠다.

한여름에 커버 밑으로 손을 넣어보면 바로 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뜨겁던데 말이다.






하여간 토요일 외출을 하였다가 실제 대쉬보드가 들뜬 체어맨 CM500S롤 보게 되어 촬영을 해보았다.


대쉬보드가 들뜬 구형 체어맨에 대한 내용이 많지 않아 일부만의 하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는데 직접 보니 기든 아니든 무시할 만한 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무시무시하다.


과거 세피아는 팔뚝이 들어갈 정도로 들떳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닐지라도 저 정도면 차를 정비하거나 세차할 생각도 안들것 같다.




내 체어맨은 아직 들뜸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지만 내년부터는 전면 유리를 완전히 덮는, 은박이 코팅된 단열재로 예방책을 세워야 할지도 모르겠다.


혹시라도 구형 체어맨을 보유한 차주라면, 그리고 오랜 시간 보유할 예정이라면 고민해 볼만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구름한점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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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世路少知音

    포스팅이 없어서 또 차가 마음에 안드시는가 했습니다.
    한달에 1개씩 정비하실 계획이라는 글 보았습니다.

    주위에 이제 마르샤 타시는 분도 거의 없어 좀 그래요.......
    오래된 차 계속 고쳐타는 취미?로 보내고 있지만,
    아무렇게도 탈 수도 없고.ㅎㅎ

    2020.10.23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 환절기가 되니 갑자기 몸 컨디션이 떨어져 조금 미루고 있었습니다. ^^

      브레이크 액과 도색을 위한 준비물은 다 준비는 해놓고 마음이 동하길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격주로 장거리 운행을 하면서 문제가 있는 부분들을 점검하고 있는데 하나둘씩 뭔가가 튀어 나오고 있네요.

      토요일 친구와 같이 정비를 할 예정인데 겨울이 되면 도색이 어려우니 녹이 진행되기 전에 도색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마르샤는.. 저도 가장 시간과 땀을 투자한 차량이어서 계속 생각이 납니다.

      부식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정비를 했었고 나름 컨디션이 올라왔을때 폐차를 하게 되니 그것이 충동적일지라도 못내 아쉽습니다.

      현재 체어맨은 조금씩 손을 보긴 했는데 주로 실내의 오염이나 시트의 관리, 매트 세척 정도라 차마 블로그에 올리긴 민망하여...

      어제 오늘도 와이퍼 부근의 빗물 빠지는 곳에 쌓인 낙엽과 먼지 덩어리를 핀셋으로 살살 빼내는 일을 하였지요.

      사람 다니는 길에서 핀셋들고 유난을 떠는 듯 싶어서 눈치를 보게 됩니다. ^^

      멀리서나마 지음님의 마르샤 정비를 지켜보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2020.10.23 23:0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