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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크린2

거북이 사육장의 백스크린을 고민하다 - 목표 및 구상 자연스러운, 그리고 디테일한 거북이 사육장의 셋팅을 위해 입체 백스크린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물론 청거북을 위한다는 노력이라기 보다 나의 관상을 위한 욕심이 더 크다. 관련링크 : 거북이 사육장의 백스크린을 고민하다 - Backtonature(백투네이쳐) 먼저 일단 재료에 대한 조사와 시멘트 수준의 내마모성을 보장하기 위한 도포재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가 되었으며 도색에 대한 부분은 몇 가지 종류의 염료를 구입하여 테스트가 필요하다. 이의 구현에 앞서 지난 10여년 동안 운영되어온 기존의 쉴곳(Basking Area)을 보면서 왜 이렇게 쉽게 타협을 했는지 후회를 하기도 했다.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기에 이번의 제작은 목표와 구상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하여 앞으로의 10년을 만족.. 2010. 1. 9.
거북이 사육장의 백스크린을 고민하다 - Backtonature(백투네이쳐) '야생'이라는 컨셉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있던차에 청거북이 사육장을 좀 더 자연에 가깝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조사 하기 시작하였다. 일단 백스크린과 원산지에서 볼 수 있는 야생의 수초수조의 운영 등이 그것인데 그중 백스크린에 대해 여러 사이트를 서핑하였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였다. 일반 열대어와는 틀리게 청거북을 위한 백스크린은 그 자체에 쉴곳이 존재해야 하며 일부 구조물에는 시멘트 수준의 내마모성을 요구하며 무독성이어야 하고 작업성(시공성)이 좋아야 하는데 이를 만족할 만한 도포재가 눈에 띠지 않는다. 기본형태는 스티로폼을 이용할 계획이나 성장한 청거북이 손쉽게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위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도포재로 마감을 해야한다. 도포재에 대한 문의를 여러 사이트에 하였으나 크게 돈이.. 2010.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