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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스틱2

오네이트 우드 터틀(Ornate Wood Turtle) 일광욕 및 각 먹이에 대한 반응 바위 약 30Cm 바로 위에 100Watt 스팟과 UVB(자외선)램프가 설치된 청거북 어항입니다. 오네이트 우드 터틀의 사육장이 완성되기 전까지 임시거처로 사용중이지요. 물론 청거북이들과 합사한 것은 아닙니다. 괜히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으니 단독으로 축양중이며 청거북이들은 미안하게도 산란상에서 뒹굴고 있습니다. 처음 도착하였을때는 일광욕은 별로 하지 않고 물속에 들락날락 하더니만, 이젠 익숙해졌는지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구석에 머리를 향하고 자다가 조명이 들어오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스팟이 들어오면 저 자리에 와서 많은 시간동안 일광욕을 합니다. 오늘은 모래 위에 배설을 하였는데 흑갈색의 설사였습니다. 처음 도착한 날의 배설물은 크고 형태가 오랫동안 유지되었는데 오늘.. 2010. 5. 3.
청거북이 사료 먹는 동영상 - 폰드스틱 을 귤 먹다가 문득 청거북이들에게도 밥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언제나처럼 일광욕 중이었는데 작은 청거북은 수면중입니다. 덕분에 많이 먹지를 못했죠. 사료는 보통 여러번에 걸쳐서 줍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10분 이상 걸리지는 않습니다. 여러번 나누어서 주는 이유는 과도한 경쟁 때문에 거북이들이 사료를 채 삼키기도 전에 입에 넣기만 하거든요. 그럼 먹이찌꺼기를 많이 흘리기 때문에 영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제일 귀찮아하는 것이 외부여과기의 청소인데 먹이찌꺼기가 많으면 더 자주 청소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한끼에 공급할 양을 여러번에 나누어서 줍니다. 양이 적으면 덜 흘리거든요. 때때로 먹이를 안줄때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야생에서 살아가는 청거북이들에 비해 .. 201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