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미니벨로2 스트라이다 주말 라이딩 총 90Km 총 주행거리 120Km를 목표로 하였는데 불행하게도 정비불량으로 90Km 주행 후 중지하게 되었다. 출발 전, 2단 기어의 킥플레이트 장력을 조절하기 위해 분해, 결합 중에 패달이 다 조여진 줄 알았으나 덜 조여진 상태에서 90Km를 달리니 크랭크 암의 패달 나사산이 모두 뭉개져버렸다. 다행히 서울은 어디에나 30분 거리에 지하철이 있어 쉽게 점프하여 천안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나 크랭크암을 고치거나 교체할 것을 생각하니 건성으로 조립하였던 나 자신에게 짜증이 난다. 개별로 판매하지 않는 크랭크인지라 쌍으로 사게 되면 약 5만원, 뭉개진 나사산을 다시 탭핑하여 헬리코일로 수리한다면 대략 25000원 정도, 배송비는 아마도 별도일듯? 크랭크 암 어쩔까나.. 고민된다. 2015-01-23 금요일 저녁 8시 출.. 2015. 1. 26. 미니벨로 스트라이다(STRIDA) - 대청댐 나들이 사실 이 자전거는 2007년도에 구입하여 아직까지 그냥 저냥 타고 있는 접이식 미니벨로이다. 벌써 8년이나 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일반 체인을 사용한 자전거는 어떤 느낌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스트라이다(5.0버전)를 구입한 이후로는 다른 자전거를 타본 적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남들은 이쁘다면서 비싼 가방도 달아주고 가죽으로된 안장도 달아주며 애정을 뽐내건만, 내 오랜 미니벨로는 앞뒤 안전등과 킥스탠드를 달아준 것이 전부이다. 다른 이들은 스트라이다에 대해서 참 많은 의미와 장점을 얘기하곤 하는데, 글쎄... 그 많은 장점을 얘기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얼마 안가서 장터에 내놓은 것을 보면 과연 장점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단언하는 스트라이다의 정말 좋은 점은 대중교통과.. 2014.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