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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그룹/자전거

스트라이다 - 드롭바 악세사리 바엔드 드롭

by Dmitri 201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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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

 

드롭바 튜닝 스트라이다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도 한때 수입이 된 적이 있었던 제품인데 이제는 더이상 수입이 되지 않아 모든 쇼핑몰에서 취급을 하지 않는듯 하다.

 

정확하게는 스트라이다 전용의 제품은 아니고 플랫바에 달아 드롭바 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엔드(end bar)의 한 종류이다.

 

제품명 :  AKIVA CC-EB009 DROP BAR END

 

 

 

 

 

스트라이다의 플랫바가 드롭바가 된다고 하여 속도가 더 잘 나거나 안정적으로 조향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포지션에 있어서 장점은 있다.

 

조금이나마 바람의 저항을 줄일 수 있고(내리막에서 상체를 완전히 숙이고 달려보면 그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드롭부분에 손을 위치함으로서 상체의 무게를 분산하여 안장통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좀 더 오래, 그리고 더 멀리 스트라이다를 타고 라이딩을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관련글 :

 

스트라이다 안장통의 원인 - 안장이 문제가 아니다.

 

 

 

현재 구매대행으로 해당 제품을 등록한 업체가 있긴 한데, 터무니 없는 가격이 책정되어 있어 구입할 마음이 싹 가셨다.

 

 

 

차라리 드롭바를 구입, 이를 절단, 가공하여 스트라이다에 달아 주는 것이 더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순정 플랫바를 뜯어보면 대충 답이 나오리라. 순정 플랫바의 접기 위한 각종 부품들을 그대로 이식하면 되지 않을까?)

 

스트라이다의 핸들바 재질과 접히는 부분의 짧은 길이를 고려한다면 알로이 드롭바는 가공자체는 쉽겠지만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보이고 스틸로 된 저렴한 드롭바 정도면 장기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다행스럽게 스틸로 된 CP 드롭바는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그런데 직경이 맞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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