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초계국수2 루센테 라이딩 - 아산 초계국수, 대청댐 금강자전거길 토요일은 대청댐에서 출발한 금강 자전거길 체력안배를 위해 60Km만 달렸는데 서울처럼 평평한 길은 아니고 중간 중간 오르막과 내리막이 제법 많아 적당히 타협하였다. 요즘은 힘든건 싫더라.. 총주행거리 : 54Km 일단 출발 전 씨앗호떡으로 아침겸 점심을 해결 똥새 여러 마리가 날아간다. 서울과는 다르게 사람이 없다. 중간 중간 일반 도로와 어거지로 연결시켜 놓았는데, 차들이 별로 없어 위험하지 않았다. 때로는 강을 끼고 달린다. 바람이 시원하다. 미리 사놓은 사과쥬스를 마셨는데, 땀을 많이 흘린 탓인지 정말 꿀맛이었다. 아들이 지방에서 열심히 일한다고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던데... 사실 아들은 신선놀음하느라 장사고 뭐고 말아먹고 있습니다. ㅠㅜ 일요일은 자전거 체인을 닦아주고 안전한 길을 찾아 아산에 위치.. 2015. 3. 29. ANM LUCENTE(루센테) - 야외샷과 아산 초계국수 나들이 루센테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얼굴이 화끈. 이 무슨 남사스러운 일인가.. 싶지만 아직 싱싱할때의 상태를 남겨 보고 싶었다. 물론 사진을 찍기 위해 나온 것은 아니고 언제나처럼 휴일에는 사계절 자전거를 타는지라 오늘도 역시 천안, 아산 탐험이었다. 초계국수를 먹기 위해 아산을 향해 요리 조리 달려가다가 돌아올때는 또 다른 코스로... 총 5시간을 라이딩! (피곤했는지 돌아와서는 3시간 넘게 낮잠에 빠져 버렸다. 내 요즘 신선놀음을 하는 것이 분명하다.) 오늘의 테마는 아산의 초계국수와 만두.... 나중에 다시 쓸 일이 있겠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독특한 맛을 보여주는 초계국수와 만두는 제법 맛이 좋은 편이었다. 내 신것, 짠것, 단것이라면 사죽을 못쓰건만, 초계국수의 은근한 신맛과 닭육수의 부드러운.. 2015.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