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그룹/자동차2020. 6. 30. 18:01





평소 4,000km 내외로 엔진오일을 교체하다가 이번에는 1만km를 주행 후 교체를 진행해 보았다.

(오랜 시간 오일관리가 되지 않았던 차량이라 청정효과를 위해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짧게 관리하고 있었다.)



[지크 X9 5W40을 사용해 보았다.]




나의 주행조건은 왕복 270km 내외의 장거리 주행이 대부분이고 50%는 시내주행, 50%는 논스톱의 국도를 주행한다.


이정도의 양호한 주행조건이라면 대부분 1만km를 타도 무방하다고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번 1만km 주행 후 엔진오일을 교체하면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오일필터 내의 오일을 쏟아내니, 이전 4,000km 주행 후 교체시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슬러지 덩어리들이 필터에서 거의 한두스푼 정도가 흘러나오더라...

(덥고 힘들어서 촬영을 하지 않았다. 손에도 오일이 범벅이라 차마 폰을 들 용기가 생기지 않았다. )


이 슬러지는 먼지들을 물에 적신 듯한, 진흙같은 고운 입자였고 이전에도 본 적이 있긴 하나 기껏해야 서너방울? 크기였는데 이번에는 화들짝 놀랄 정도의 양이어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런게 필터에 고여 있으면서 엔진오일의 순환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오일필터는 오일에 포함된 각종 불순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불순물을 걸러주는 양은 한계가 있다.

자주(정기적)? 교체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필터가 막혀 버린다는 것이다.


필터가 완전히 막혀서 엔진 내에 오일이 순환이 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 어느 순간 필터를 거치지 않고 바이패스가 되도록 오일필터는 만들어진다..


오랫동안? 오일필터를 교체하지 않는다면 필터가 완전히 막혀 전혀 걸러지지 않은 엔진오일이 순환이 된다는 것이다.






장기간 주행시 주행조건이 가혹하지 않아 엔진오일의 상태가 양호하더라도 오일필터가 막혀버리는 상황이 된다면 이런 저런 정비나 좋은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무의미해질 수도 있다. 


물론 주행거리가 얼마나 되어야 오일필터가 막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차마다, 주행조건마다 다를 것이다.


직접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를 교체하니 이런 것조차 경험하게 된다.






2년간의 정비로 상당히 쾌적한 운행을 하고 있는데, 다시 엔진오일 주기를 짧게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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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世路少知音

    벌써 2년이 지났군요.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오일이 5W40이어서 그런 현상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요?
    30보다 좀 점성이 있으니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수도......

    2020.07.05 15:34 [ ADDR : EDIT/ DEL : REPLY ]
    • 과거에는 엔진오일을 직접 교체해본 적이 없어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처음으로 1만킬로를 주행하였더니 4천킬로 주행과는 틀린 양의 슬러지가 오일필터에서 쏟아지더군요.

      오일받이 폐유통에 남은 덩어리들이 상당하였는데 이 미세한 입자의 슬러지들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지 궁금하더군요.

      작지만 입자가 확실하게 있는 것으로 보아 오일 점성으로 인한 결과물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엔진오일의 청정효과로 인한 내부의 찌꺼기나 벽에 붙어있던 무언가가 떨어져 나온 것이라면 좋겠습니다만....

      원인이야 모르겠습니다만 자주 교체해야겠다는 대안만큼은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마르샤는 말이죠. ㅎ

      2020.07.05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12. 18. 16:04


 

자주 만나거나 대화를 하진 못했지만 오랜 시간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잊지 않던 그 누군가와 만남이 있었다.

 

몇 년만에 뵙게 되어 누군지 몰라보는 실례까지.. 으.

이놈의 눈썰미는 정말이지

 

 

 

 

하여간 만남에서 소소한 일상과 여러 취미들을 얘기하다가 요즘 자동차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다.

별 희안한 기능들에 대해서 놀라움을 표현하다가 따듯한 시트에 대해서 얘기했나보다. 

 

몇 일 뒤 그 기능 중의 하나인 열선시트가 배송이 되었다.

아이고 민망해라...

 

생각없이 얘기 하였는데 내 마르샤를 떠올리고는 선물을 해주셨나 보다.

 

 

 

 

 

 

꽤나 많은 시간을 검색해가며 보내주신 것 같다.

제품이 딱 내 스타일이다.

 

 

사실 난 두꺼운 통풍시트나 방석은 질색을 하는 편이다.

미묘하게 변하는 포지션도 싫고 특유의 이질감 때문에라도 뭔가를 장착했다가 그냥 버리기 일쑤였으니까.

 

그런데 이 열선시트는 두께가 얇아 이질감이 없을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만듦새가 괜찮고 조잡하지 않다.

 

 

 

 

 

뒷면에는 미세한 돌기들이 있는데 이게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역할인가보다.

손으로 쓸어보니 제법 찰기가 느껴진다.

 

 

 

 

 

시가잭을 연결할 수 있고 온도도 강, 약으로 조절 가능하다.

 

 

 

 

받은지는 제법 되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하필 차를 멀리 둬서 오늘에야 장착할 것이라....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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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로소지음

    저같은 경우부산은 날씨가 따뜻해서 열선 시트를
    크게 염두해 두고 있지는 않은데, 아주 추운 날에는 한번씩 생각납니다.

    열선 시트의 따뜻함보다도 주신분의 정이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도 전륜 스트럿바, 리모콘키 등 무료로 받은 것이 있는데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썩차라 지칠때도 있지만 시간되면 돌보아 주는 취미로 위안해 봅니다.

    2019.12.23 18:5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 말입니다.
      잠깐 얘기한 것을 기억했다가 보내주시다니. 이거 참 쑥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 날씨가 날씨인지라 안들리던 소음이나 진동이 커져서 가끔 한숨이 나오기도 하지만...
      언젠가 컨디션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아질 날을 상상하며 정비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뭐 지금도 5미터 정도 떨어져서 보면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

      2019.12.24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2. 세로소지음

    저도 요즘 하체 소음이 알들리는게 납니다.
    딱, 틱, 떡...띡???
    출발하고 좀 있으면 들리고
    거의 정치시에도 들립니다.

    후륜에서도 찌그덕 소리도 나고요.ㅠㅠ
    아 -
    리어스트럿바 하시고 나니 뒷선반쪽 찌그덕 소리는 어떤지요/

    2019.12.24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세히 살펴보니 선반 위의 다시 부러진 브레이크 케이스?가 유리와 접촉해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브레이크 케이스를 다시금 보수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리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증상인데 리어스트럿바를 하고 나서부터 더 잦은 편인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케이스만 보수하면 뒷쪽의 잡소리는 더이상 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어스트럿바 장착으로 승차감이나 안정성이 좋아져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2019.12.25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3.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20.03.07 15:19 [ ADDR : EDIT/ DEL : REPLY ]
    • 시간이 참 빠르군요.
      여중생이었는데 이젠 성인이 되셨으니 어른으로 대접해 드려야겠군요. ^^

      동면까지 시킬 정도의 수준이라면 상당히 많은 공부와 경험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종종 가르침을 주시길.. ^^

      경험상 여성분들이 더 오랫동안 애정으로 키우시는 것 같습니다.
      모성애 때문일까요?

      저도 반려라는 개념으로 키우고 있는데, 오랫동안 키우시는 분들은 여성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 친구 딸도 이번에 대학에 들어갔는데, 문득 댓글을 보면서 ..

      모든 것들은 시간과 함께 변해가는데 저만 그 흐름을 인식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하는 생각만 드는군요.

      반가웠습니다. ^^

      PS.
      포스팅을 하진 않지만 우리 똥쟁이들도 여전히 잘 있답니다.
      이젠 몇살이나 됐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ㅋ

      2020.03.07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4.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20.04.01 16:0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도 우리같은 사람들은 단순히 이동의 도구로 차를 바라보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

      하나씩 손을 보면서 성장?하는 차의 컨디션에 기분 이외의 뭔가 다른 감정이 드는 것이 저만의 얘기는 아니겠지요.

      사실 컨디션 좋은, 일시적이나마 마음을 끌어당기는 차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도 쉽게 차를 바꾸지 못하는 것도 그동안 쌓아온 무엇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마르샤에 뭐 대단한 매력이 있다고 이렇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지. ㅎㅎㅎ

      ...
      제가 원하는 수리는 수준있는 정비소에서 부식부위를 완전히 교체하고 지침서상의 방청처리를 하는 것인데, 그런 업체를 찾는 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찾더라도 거리가 멀면 ... 그것도 쉽게 결정하기 어렵겠군요.

      뭐 좋은 방법이 나오겠지요.

      2020.04.01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11. 15. 14:34


2018년부터 꾸준히 구하고자 찾아봤던 마르샤용 리어 스트럿바.

 

1년만에 겨우 구하였다.

 

 

 

 

 

 

 

프레임을 공유하는 쏘나타2,3용과 공용이나 대부분의 판매자는 잘 모르는 것 같다.

 

대부분 쇼핑몰은 쏘나타2,3용, 그리고 마르샤용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막상 쇼핑몰에서 마르샤용으로 구매를 하면 이내 재고가 없다고 연락이 온다.

 

그렇게 취소가 되길 여러번, 판매자에게 마르샤용 리어스트럿바에 대해 문의를 하여도 재고가 없고 생산도 더이상 되질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다.

 

 

 

 

 

 

중고라도 구해보고 싶었지만 매물이 올라올리가 있나.

 

그렇게 내심 포기하였어도 꾸준히 찾아보던 중.

 

 

 

 

 

 

재고 없음으로 구매가 취소된 적이 있는 큰박스닷컴의 리어스트럿바 제품옵션에서 쏘나타2,3를 다시 보게 되었다.

 

분명히 마르샤용이 없어서 취소가 되었는데... 그래도 다시 한번 문의글을 남겨 보았다.

 

"이전에 마르샤용 리어스트럿바 재고가 없어서 구매가 취소된 적이 있었는데 제품옵션에 쏘나타2,3용을 선택할 수 있는 것 같다.

 

마르샤와 쏘나타2,3는 차체를 공유하기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재고가 있다면 구입하고 싶다."

 

이정도로 문의를 남겼다니 다행히 재고가 있다는 답변이 왔다.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주문하여 금일 수령을 하였다.

 

제품의 적용차종 스티커에도 마르샤와 공용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있나.

 

 

 

 

 

트렁크의 내장재를 뜯어내고 일부 잘라내야할 필요도 있지만 깔끔하게 작업을 해야 두고두고 후회가 없으니 여유를 가지고 작업을 할 예정이다.

 

집에 마르샤의 부품들이 다시 쌓이기 시작한다.

 

 

 

 

잠시나마 구형 체어맨에 마음이 쏠리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마르샤의 마지막을 내가 지켜봐야할 듯 싶다.

 

 

 

 

 

 

2019-11-18 추가

 

주말에 비가 오기도 하고 왼쪽 눈에 문제가 생겨 이제야 설치를 시작하게 되었다.

 

춥고 바람이 부니 가만히 있어도 왼쪽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일단 트렁크 내장재를 탈거한다.

바닥의 나사 두어개와 플라스틱 핀 3개? 정도만 뽑아내면 손쉽게 내장재를 벗겨낼 수 있다.

 

 

 

 

 

쇼크 업소버 고정 넛트를 풀어야 하는데 고무캡을 벗기지 않으면 복스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잡아빼면 된다.

 

 

 

 

 

 

아래는 리어스트럿바 브라켓이다.

 

 

 

 

 

 

스테인레스 와셔가 필요한데, 이 와셔 없이 체결은 가능하지만 물리적 결합은 약간 문제가 있다.

보통 리어스트럿바를 구매하여도 이 와셔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예전에 구입해 놓았다.

 

 

 

 

 

 

즉, 아래처럼 와셔 없이 체결을 하게 되면 쇼크 업소버를 고정하는 넛트가 아슬아슬하게 걸리기 때문이다.

 

 

 

 

 

 

와셔를 사용하면 아래처럼 물리적으로 강하게 체결이 가능하다.

 

내가 구입한 와셔는 두께 약 1.0mm의 스테인레스 와셔이며 아무리 강하게 넛트를 조여도 휘지 않는 강도를 가지고 있다.

 

 

 

 

 

 

 

이제 스트럿바가 관통할 내장재의 홀만 내고 조립만 하면 되는데, 내장재가 끈적거리고 좀 상태가 안좋다.

 

마르샤를 입양하기 전 트렁크에서 탄산수가 터진 상태라서 한번 세척을 하였어도 저 모양이다.

도저히 그냥 조립은 못하겠고 비누질해서 세척 후 조립할 예정이다.

 

트렁크를 열어보면 천장부터 격벽, 바닥까지 좀 암울하다.

 

 

 

 

 

 

 

 

 

 

샤워기로 20여분을 뿌리고 녹여도 끊임없이 콜라 액기스가 녹아서 흘러 내린다.

 

이 일을 우짤꼬..

손 시려워서 이젠 물 뿌리기도 싫은데 말이다.

 

 

 

 

 

 

 

 

 

변형된 부분의 복원

 

리어스트럿바가 관통할 부분이라 잘라내서 구멍을 내야한다.

 

이미 오랫동안 눌려서 변형이 된 부분을 잘라내도 그 단면의 일부가 구겨져 있다면 그리 보기 좋은 것은 아닌지라 ...

 

잘라낼때 잘라낼지라도 열성형을 통해 복원을 해본다.

 

 

 

 

아마도 트렁크에 짐이 많이 있었는지 마운트 근처가 눌려 있다.

 

 

 

 

 

같은 부분인데 세척 후 복원 시작.

 

 

 

 

 

뒤집어 보면 내장재가 눌려 있는 부분이 보인다.

이 내장재는 그나마 심하지 않지만 반대편은 깊고 넓게 눌려 있다.

 

 

 

 

 

 

열풍기로 눌려 있는 부분을 주변으로 넓게 열을 가해준다.

내장재가 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상당히 뜨거운 상태가 되었을때 꾹꾹 눌러가며 형태를 잡아준다.

일종의 다림질이라고 봐도 된다.

 

식으면 잡아준 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다시 뒤집어서 보면 눌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형태가 잡혀 있다.

 

 

 

 

 

 

심한 보풀만 커트하듯이 잘라준다.

 

 

 

 

 

복원완료.

 

뭐 잘라낼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었다.

잘라낸 부분이 우글우글한건 별로잖아.

 

 

 

 

 

반대편

 

 

 

 

 

내일까지 완전 건조가 되어야 잘라내고 스트럿바 설치를 완료할텐데...

 

 

 

 

2019-11-20 추가

 

 

실수를 해버렸다.

우측의 내장재의 시작점을 잘못잡아서 좌우로 넓게 구멍을 내고야 말았다.

 

아우..

 

설치전에는 티가 안나지만 하여간 볼품이 없게 되어버렸다.

트렁크 열기 싫어지네.

 

 

 

 

 

 

그래도 일단 조립은 완료해야 하니

내장재 좌우 두개를 미리 스트럿바에 끼워 놓고 단단히 조립을 한다.

 

자세가 잘 나오질 않아서 사실 그렇게 단단하게 힘을 주지는 못하였다.

 

 

 

 

 

내장재를 제 위치 시키고 보면..

아래처럼 왼쪽은 적당히 재단을 하였는데(그래도 좀 좌우로 넓다.)

 

 

 

 

 

 

오른쪽은 시작점을 잘못 잡아서 너무 넓게 잘라내고야 말았다.

(격벽에 콜라자국 봐라..)

 

 

 

 

 

잘라낸 조각을 다행히 버리지 않았으니 다시 붙이던가 해야하지 않을까?

 

 

 

 

 

 

 

2019-11-20 280Km 주행 후기

 

 

핸들 조작시의 민감도

 

프런트 스트럿바를 장착하였을때도 느꼈지만 리어 스트럿바를 장착하니 차의 움직임이 핸들 조작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민감하다는 것이 나에게는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느긋하게 운전하는 내 스타일에는 오히려 피곤함을 주기도 한다.

 

특히 어제처럼 장거리를 느긋하게 운전해야할때는 예민하게 반응하는 느낌 때문에 편안하게 핸들을 잡고 있기 어려웠다.

 

물론 신경써서 운전할때는 그 즉각적인 반응이나 느낌이 즐거울때도 있다.

 

 

 

 

코너에서의 쏠림

 

장점으로는 역시나 큰 원을 그리며 돌아나가는 코너이다.

프런트, 리어 스트럿바의 위력이란..

 

보통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차가 쏠리면서 불안함을 주기 마련인데 테스트를 위해 속도를 줄이지 않아도 급한 코너를 불안한 느낌 없이 매끄럽게 돌아나올 수 있었다.

 

차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크게 줄어드니 타이어에서 소리가 날 정도의 속도에서도 안정감을 느낀다.

 

 

 

 

 

승차감?

 

매번 다니는 길이라 노면 상태나 출렁이는 차의 승차감 또한 너무나 익숙하다.

그런데 리어스트럿바를 달아주니 출렁임이 줄어든, 생소한 승차감을 느끼게 된다.

 

노면의 출렁이는 부분이 좀 더 매끄럽게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툭 하는 것이 스윽 하는 감각이랄까?

 

운전하는 내내 생소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그걸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일단 매끄럽게 넘어가고 부드럽게 내려앉는 움직임이 상당히 기분이 좋다.

 

프런트, 리어 어느 쪽이 더 큰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둘다 장착을 하였기에 이런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다.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웬지 삐꺽이는 느낌도 줄어들어서 안정감을 느낀다.

특히 노면의 고저차가 완만할때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나 노면이 차체를 들어올리는 느낌이 부드럽다.

 

 

 

그런데 정차시에는 안들리던 잡소리가 조금 들리기 시작한다.

 

빨리 엔진의 진동을 잡아야 이 거슬리는 소리가 안들릴텐데 말이다.

 

 

 

 

 

큰 박스를 15개나 앞좌석부터 뒷좌석, 트렁크까지 꽉꽉 채워서 오느라 브레이크가 밀릴 줄 알았는데 캘리퍼와 패드, 브레이크 오일 교체 및 에어빼기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날아가는 창이 바닥에 꼿히듯 브레이킹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큰 힘들이지 않고도 편하게 원하는 시점에 차를 세울 수 있었다.

 

손대는 것마다 이렇게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정말 신나서 정비를 할텐데...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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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世路少知音

    사실 저는 아직까지 다른 차는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한번씩 다른 차가 눈에 들어 오는 모양이군요.

    오래된 차중에 부품 수급면에서는
    마르샤만큼이나 쉬운 차종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수리가 가능한 장점이자
    항상 새부품으로 교체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이상한 차입니다.

    거의 매일 저는 본넷을 열어 보는게 습관화 되어 있습니다.

    리어 스트럿바 색깔이 참 곱습니다.
    저보다 먼저 갈아 타시면 안됩니다.^^

    2019.11.15 19:12 [ ADDR : EDIT/ DEL : REPLY ]
    • 마르샤가 마음에 안들기 보다는 스텝 부분의 부식이 계속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

      그러다보니 다른 차가 종종 눈에 들어올때가 있는데, 이는 그저 단순한 욕심 때문이기도 합니다.
      부식을 핑계로 한 욕심이지요.
      다행히 그정도는 자제할 수 있습니다.

      세피아도 21년 탔는데요 뭐. ㅎㅎ

      어지간한 것들은 시간과 노력으로 다 해결이 가능한데, 이노무 부식은 쉽게 작업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리프트로 들어올리기도 어렵고..

      기껏 온갖 노력을 통해 복구한들 부식 때문에 헛수고가 되는 상황이 오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고요.

      그런데 지난 2년의 정비와 투자된 시간, 그리고 노력을 생각해보면 ..

      아무래도 제가 이 마르샤의 마지막을 봐야될것 같습니다. ^^

      게다가 리어스트럿바까지 구입을 하였으니 잡생각을 버려야겠지요.

      내 평생 세피아와 마르샤 두대만 타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2019.11.15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2. 世路少知音

    리어 스트럿바 효과가 있는 모양이군요.
    저도 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차에 다르게 손데는 거 잘안해서요....

    리어 쇼바 이상은 없는 것 같은데
    해야 될 이유가 선반쪽인지 뒤에서 삐거덕 소리와 덜거덕?? 소리가 나서
    리어 스터럿바 저도 한번 고민해 보아야 겠습니다.

    여전히 아무도 안보는 트렁크도 손 보시고........
    이런 것이 오래된 차를 가지는 우리네 공통된 특성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무도 안보는 곳도 열심히 관찰합니다.

    2019.11.29 12:13 [ ADDR : EDIT/ DEL : REPLY ]
    • 뒷선반의 브레이크등이 과자처럼 또 부서졌습니다.
      아무리봐도 부러질만한 이유가 없는데 말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운행시 차대의 변형이 브레이크등 커버의 약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휘게 만들어 결국 같은 자리가 부러지나 싶더군요.

      그래서 차체 보강을 주목적으로 리어 스트럿바를 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해는 잘 안되지만 승차감이 스무스하게 변하였습니다.
      아마 다른 사람이 이런 류의 얘기를 했다면 앞장서서 말도 안된다고 일소할만한 내용인데 말입니다.

      나쁜 점은 핸들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해서 좀 피곤합니다.

      막연하지만 단단한 느낌의 차체가 심적으로나마 안정을 주니 만족스럽습니다.

      브레이크등을 다시 보수하고 나서 안부러진다면 위에 언급했던, 운행시 차체의 반복적인 변형이 원인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런지...

      내년 중반까지 리어서스펜션, 뒷선반 브레이크등, 조수석 유리기어, 풍절음 차단을 위한 웨더스트립 등등을 정리하고 나면 드디어 외장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글루덴트도 배워서 직접 판금도 해보고 도색도 시도해 보고...
      휠도 복원해보고.. 할게 너무 많아서 막막하기도 하고 두근거리기도 하고.

      고약한 마르샤가 점점 괜찮아지는게 느껴집니다.

      2019.11.29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3. 世路少知音

    이웃이신 순정파님께서 연초에 한번 마르샤 모임을 한번 하자고 하십니다. 제가 거리가 너무 멀어 제가 서울 가는날과 같은 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

    2019.12.02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 마르샤 모임이라... 신선하네요. ^^
      전 좋습니다.
      다만, 아직 성능쪽으로 정비가 치우쳐서 더럽고 찍힌 외관이 좀 부끄럽네요.
      2~3년 뒤라면 제법 봐줄만할 정도로 정비가 되었을텐데 말입니다.
      모임이 기대 되네요.

      2019.12.03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11. 13. 15:57


아래 이미지를 보면 브레이크에 관심이 있는 오너들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것이다.

 

서지탱크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면 붉은색의 체크밸브가 동작하여 빠져나가는 공기는 패스시키고 반대방향으로는 들어오지 않도록 닫히는 구조다.(아래 백색 화살표 참조)

 

그런데 오래된 노후차량의 체크밸브가 충실하게 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원래는 저 체크밸브(붉은색 표시)만을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이웃이신 세로소지음님의 부압증폭기 포스팅을 보고 방향을 바꾸었다.

 

https://blog.naver.com/tipser/221659225006

 

 

부압증폭기에 이미 체크밸브가 달려 있다는 점이 방향을 바꾼 가장 큰 이유가 되겠다.

 

 

기존의 서지탱크가 직접적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구조에서 얇은 통로를 통해(베르누이의 원리라고 하더라) 빨아들이는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이론도 진공도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다.

 

 

 

신품의 체크밸브와 더 효율적으로 진공을 만들기 위한 구조의 제품이라 선택한 일명 부압증폭기!

유리기어와 함께 금일 수령하였다.

가격은 2500원이 조금 넘는듯하고 야들야들한 호스가 달려 있다.

 

 

 

 

 

 

포장을 벗겨내면...

 

 

 

 

 

 

요 부분이 나에게 가장 필요한 체크밸브가 달린 부품

개선품이라고 한다.

 

 

 

 

 

 

 

오래전 세피아에 달아주었던 오픈필터를 구입할때 같이 구입한 꼬마필터!

찾아보니 아직도 있어 이를 이용하여 장착할 생각이다.

 

그런데 엔진룸 뒤쪽에 위치하게 됨으로서 뜨거운 공기가 서지탱크로 직접 유입이 될텐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방식이 작업은 심플하고 좋긴한데 말이다.

 

 

 

 

 

 

 

 

2019-11-30 추가

 

문제가 있던 눈이 나아가니 생전 걸리지 않던 감기에 고생을 하고 있다.

가장 곤혹스러운 일은 수면중 숨쉬기가 어려워 깨는 일.

 

 

그래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을 하여 본다.

 

꼬마필터와 진공호스의 연결이 쉽지 않다.

서로의 구경이 틀린 것이 그 이유이다.

 

 

 

 

 

간단하게 관경이 틀린 니쁠을 구입하면 내구성이나 편의성면에서 해결될 일이나 이걸 구입하자고 외출하는 것이 쉽지 않다.

 

왼쪽 눈에서는 눈물이, 오른쪽 코에서는 콧물이 흐르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직경이 틀린 매직펜을 잘라서 서로 접착을 하여 해결을 해본다.

 

매직펜은 연질의, 부러지지 않는 재질이라 애용하는 소재인데 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호스 속에 삽입할 것이라 뭐 괜찮을것 같다.

 

열에 약하다고는 하나 엔진룸 안의 온도에는 그닥..

 

부러져서 꼬마필터가 떨어져 나가도 엔진룸의 공기가 필터링 되지 않고 서지탱크로 유입될뿐, 브레이크의 성능이나 동작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닌데 휘면 휠지언정 잘 부러지지 않는 재질이라 더 안심이 된다.

 

일단 여기까지는 내 생각이었고 몇 년 써보면 알 수 있겠지..

 

 

 

 

 

 

 

먼저 연결부의 직경이 큰 꼬마필터쪽부터 결합을 하고.

(손힘으로 빼기 힘들 정도로 타이트하다.)

 

 

 

 

 

 

작은 직경도 끼워준다.

이쪽은 느슨하진 않지만 단단하게 체결되도록 고정클립으로 꽉 물려준다.

 

 

 

 

 

 

매직펜이 완전히 호스안으로 들어가도록 길이를 결정하였고 꼬마필터가 덜렁거리거나 다른 부품에 걸리적 거리지 않도록  L 형태의 호스를 짧게 잘라서 부압증폭기에 끼워 주었다.

 

 

 

 

 

 

 

남은 작업은 엔진룸을 열고 기존 서지탱크와 브레이크 하이드로백을 연결하는 호스를 잘라 각각 끼워주기만 하면 끝이다.

 

 

 

 

 

 

간단히 원리를 설명하면

 

1. 기존의 하이드로백과 연결되어 공기를 직접 빨아들임으로서 부압을 생성하는 방식에서

 

2. 꼬마필터를 통해 공기가 서지탱크로 빨려 들어가면서 하이드로백의 공기가 베르누이 방식으로 더 효율적으로? 빨려나오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직접 빨아들이는 방식보다 부압을 조금이나마 더 높일 수 있다고 하니 브레이크를 조금만 밟아도 이전과 동일한 제동감을 느끼게 한다.

 

이 부분은 하이드로백의 원리를 공부해 보면 어떤 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브레이크의 성능에 향상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파워핸들처럼 더 가볍거나 무겁게 느끼게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 같다.

 

유압으로 핸들 조작을 보조해 가볍게 핸들을 돌릴 수 있는 것처럼 하이드로백에 생성된 부압이 브레이크 패달 조작을 보조해서 조금만 밟아도 제동이 되게끔 말이다.

 

하이드로백이 없다면 매우 강한 힘으로 브레이크를 밟아야 제동이 되는데 그 정도면 노동에 가깝다고 봐야지.

 

 

 

제동력의 향상은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하면서 에어를 제거하거나 캘리퍼의 정상동작, 그리고 고성능의 브레이크 패드 교체로 가능하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만...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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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공라인중 하나를 제 경우
    로커커버에서 인테이크 호스로 가는
    파이프를 잘라서 T자 니플로 연결시켜 항상 궁금한게

    진공 형성과정이
    1. 하이드로백에서 공기가 빠져 나와 서지탱크로 유입되고
    2. 체크밸브가 있기 때문에
    제차의 경우 로커커버의 뜨거운 공기와 블로우바이 가스가
    하이드로백으로 유입 안되는 것이 맞죠????

    로커커버쪽에 연결한 호스는
    공기가 서로 부딪히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정비소 사장님 차 마티즈에 개조하신 분 말씀은
    크게 개선 되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꼬마 필터가 더 좋은거 아닌지....

    아니면 NF쏘나타와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게
    인테이크 호스에 구멍을 뚫어 개조해 볼까도 하는데
    그냥 두고 있습니다.

    PS. ABS모듈도 닦아야 되고 아직 다른 차 보시면 안됩니다.^^

    2019.11.15 19:23 [ ADDR : EDIT/ DEL : REPLY ]
    • 블로바이가스에 의해 쓰로틀바디를 오염시키는 것을 줄이기 위해 공부를 하다보니 헤드커버까지 알게 된 내용이 조금 있습니다.

      종종 PCV밸브에서 서지탱크로 가는 진공호스를 잘라 오일캐치탱크를 달아주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블로바이가스가 유증기의 형태로 오일캐치탱크를 지나면서 오일이 고이게 되고 이로 인하여 서지탱크로 유입되는 블로바이가스에 포함된 오일이 연소실로 덜 들어가도록 하는 튜닝?이더군요.

      사실은 헤드커버에 이 오일캐치탱크가 격벽으로 이미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 밀폐된 공간을 통해서 오일류가 고이게 되고 헤드커버에 있는 작은 홀을 통하여 아래로 오일이 떨어져야 정상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헤드커버가 오염된 경우, 혹은 노후된 차량은 오일이 떨어지는 홀이 종종 막히거나 슬러지등으로 인해 막혀가는 경우, 헤드커버에 고여 있던 오일이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고 서지탱크로 유입이 됩니다.

      헤드커버가 신품일지라도 유증기가 일단은 브리더 호스나 PCV를 통해 유입이 되고 벽에 붙어 오일로 응결?이 될테구요.



      현재 설치하신 구조는 브리더 호스를 T자 니플로 연결을 하셨으니 엔진이 동작하는 동안에는 체크밸브에 유입이 되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엔진이 멈추게 되면 호스에 잔류하고 있는 유증기가 어딘가에 증착?이 되겠죠?

      체크밸브에도 오일이 서서히 스며들고 미세한 먼지가 오일에 들러붙어 언젠가는 체크밸브의 동작을 방해하는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브리더호스에서는 오일이 흐르는 것을 제 마르샤에서 본 적은 없지만 PCV 밸브에서는 오일이 한두방울 맺히는 것을 종종 본 적이 있습니다.

      브리더 호스보다는 그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위치에 구멍을 뚫어 서지탱크로 유입되도록 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꼬마필터를 이용하는 이유는 이미 보유하기 때문이고 작업의 편의성 때문입니다.

      현재 인테이크 호스가 삭아서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데 굳이 여기에 연결하는 수고를 반복하지 않은 마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테이크에 연결하는 것이 앞쪽의 흡기라인을 통하여 유입된, 뜨겁지 않은 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어디에서도 이런 내용의 글은 없으나 제가 헤드커버와 블로바이를 공부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근거로 추측해 보니 가능성은 있을것 같다는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2019.11.15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2. 世路少知音

    부압 증폭기는 장착해 보시었는지요?
    혹시 이상한 느낌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정차시 블레이크 밟고 있으면
    가끔식 페달에서 오는 약간 미세하게 탁하는 느낌이 있는 거 말고는
    부압이 느껴져 전보다 덜 밟아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19.11.29 12:02 [ ADDR : EDIT/ DEL : REPLY ]
    • 눈에 문제가 좀 있어서 외출도 못하고 DIY도 자제 중입니다. ^^

      부압증폭기는 니쁠? 없이 꼬마필터와 호스의 연결을 할려니 이것저것 집에 있는 플라스틱류의 파이프를 찾아 시도하고 있는데, 장착 자체는 기존 호스를 잘라서 활용할 생각이라 금방 될것 같네요.

      일단은 눈과 감기가 좀 나아야...

      저도 효과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2019.11.29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11. 6. 18:40


 

더웠던 어느날 환기를 위해 조수석 유리를 최대한 내리고 달린다.

 

다시 에어컨을 켜기 위해 윈도우를 올리는데 윙~ 소리만 들리고 창문이 올라오질 않는다.

아무런 전조증상도 없었고 윈도우의 동작도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조정한 후여서 더 당황스럽다.

 

적당한 곳에 마르샤를 주차하고 손으로 유리를 들어올려 비상용 전기테이프로 붙여 놓았다.

(풍절음이 장난 아니다.)

 

그렇게 붙여놓고 달린지 몇 달...

 

 

 

 

 

 

 

 

이제야 여유가 되어 수리를 위해 부품을 주문해 본다.

 

그립 어셈블리와 레귤레이터 & 모터 어셈블리, 그외 부압증폭기

 

 

 

 

그런데 현대모비스의 WPC에서는 부품이 몇몇 대리점에 있다고 검색 되는데 내가 주문한 부품점에서는 수급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현대모비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역시나 전국품절이며 90년대 차량의 부품은 소진된 것이 많다고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답답한 마음에 물어보았더니 앗세이는 없지만 레귤레이터와 모터를 별도로 구입할 수는 있다고 한다.

 

제주에 두어개 있다고...

 

그나마 다행이긴 하나 견적을 내보니 앗세이로 구입하는 것보다 13,000원 정도 더 비싸다.

 

 

 

 

 

중고를 살까 하다가 또 고장나면 정신적으로 피곤해질테니 그냥 주문하였다.

 

그래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

 

못구했으면 음.. 중고 유리기어? 아니면 또 테이프?

 

 

 

...

 

손봐야 할 곳이 많다보니 체력이 떨어지는 요즘에는 조금 지치게 된다.

 

괜시리 중고매물을 찾아보기도 하고 평소 관심이 있었던 차를 검색하면서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크라이슬러 PT 크루저,

쌍용 구형 체어맨,

기아 구형 카렌스,

현대정공 싼타모

현대 라비타

 

보기만 해도 빙그레 미소를 띄게 되는, 그리고 좋은 매물이 나오면 나와는 인연이 없음에도 흐믓한 관심차량들이다.

 

 

 

구형 카렌스를 제외하면 모두 디자인만 보고 호감을 갖게 되는 차들인데 사진첩을 뒤적이며 마르샤를 보면 ..

 

오잉.. 마르샤도 괜찮네? 하고 다시 마음을 돌리곤 한다.

 

 

 

 

 

 

 

 

그렇게 마음을 잡아가며 또다시 다음 정비를 계획한다.

 

지금처럼 3년을 뜯어고치면 좀 괜찮아질려나?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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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世路少知音

    유리기어는 모터와 유리기어가 별도인 분리형으로 변경되어 부품이 공급된지가 오래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운전석 앞쪽 유리기어와 모터를 구입한지가 3년이 넘었네요.(구입 당시는 금방 고장 날 것 같았습니다.) WPC상에는 유리기어 조수석 앞은 재고가 안보입니다.

    고무에는 원래 WD40을 뿌리면 안되는데 저는 유리가 가끔씩 삐걱거리면 뿌립니다.
    채널어셈블리쪽에 녹이 발생하면 채널고무를 녹이 압박하여 슬라이딩 공간을 좁게 하여
    유리가 꽉 끼이게 되어 모터에 무리가 가고 유리기어 와이어를 파손시켜서
    유리작동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유리기어이외에 채널어셈블리도 보시고(잘 안보이니 휴대폰으로 저는 촬영) 수리가 잘 되시길 바랍니다.

    2019.11.06 22:30 [ ADDR : EDIT/ DEL : REPLY ]
    • WPC상 몇몇 부품점 리스트가 나와서 재고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다시보니 글자가 짤려서 좌측, 우측이 구분이 되질 않아 좌측을 조회해본것 같네요.

      앗세이로 구입하면 41000원인데 파트로 구입하니 54000원대가 나와서 내심 속이 좀 쓰립니다.
      그돈으로 캐비티 왁스를 사면 더 좋았을텐데요.

      유리기어가 적어도 다음주는 되어야 올텐데 그때 제대로 수리하여 놓고 그 다음에 말씀하신 채널고무를 좀 손봐야겠습니다.

      유추하신 이유로 와이어나 관련부품에 부하를 주어 파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마르샤를 데려왔을때 아주 천천히 혹은 동작하다가 멈추는 상태였거든요.

      "바람 잘 날 없는"이란 표현이 어쩜 그리 와닫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2019.11.07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11. 4. 17:33


 

 

마르샤의 에어필터는 순정 에어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오픈필터를 개조하여 순정형으로 만들어 사용중이다.

 

오픈필터로 마르샤 순정형 흡기필터 자작

순정형 오픈필터의 장착

 

 

 

 

필터의 색상이 검정색이라 오염이 되었는지 잘 확인이 되지 않지만 적어도 먼지가 쌓이진 않았다.

 

 

 

 

 

 

다만 고무패킹에는 두껍지는 않지만 먼지가 쌓여 있긴 하다.

 

 

 

 

 

 

 

찌그러지거나 녹이 슨 부분은 전혀 없고 접합면도 아주 단단하게 붙어있다.

(맵센서 방식의 뉴마르샤라서 오픈캡이 있는 오픈필터를 개조하여 사용해도 된다.)

 

 

 

 

 

 

 

일단 꺼냈으니 세척을 좀 해보자.

 

작은 스프레이에 퐁퐁과 물을 담아 희석시키고 전체적으로 뿌려준 후 몇 분을 불려준다.

 

 

 

 

 

 

 

 

수도물이 안쪽에서 밖으로 흐르면서 외부에 붙은 이물을 씻어버리도록 헹궈준다.

 

반대로 하면 미세한 먼지가 떨어져 나가지 않고 필터의 안쪽으로 스며들까 싶어서 그런 것인데 실제로 그러한지는 잘 모르겠다.

 

퐁퐁으로 세척을 하니 비로서 구정물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미세한 먼지들이 쌓이긴 했나보다.

 

 

 

 

 

 

잘 털어주고 하루 이틀 완전히 건조 시켜주면 끝!

 

 

 

 

 

 

젖어있어서 색상이 더 단정해 보이는데, 내년 중반까진 마음 놓아도 될 것이다.

 

오픈필터의 장점은 역시 자유로운 유지보수와 통기성이랄까?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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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에어건으로 청소합니다.
    3천키로 마다 할려고 계획했는데 이미 지났네요.

    그나저나 오토미션이 1단에서 슬립하네요.
    출발이 지난주 한번 오늘 한번.
    내일 스캔 먼저 해볼까 합니다.
    바람 잘날이 없어 힘이 빠집니다.
    한 5년만 버텨 줬으면 하네요.

    2019.11.04 22:03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오토미션..
      전 1단에서 슬립은 아니고 변속감이 조금 더 커진 것을 느낍니다.
      아직까진 변속이 되었구나 정도지만 언제 변속충격으로 진행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생깁니다.

      TPS값을 낮춰 원래대로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입출력 센서라도 교체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표현대로 정말 바람 잘날이 없네요.

      그나저나 배출가스 4등급인데 가솔린 차량도 멀지 않은 시기에 운행제한이 오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는군요.

      등급도 등급이지만 배출가스로 제한을 둔다면 더 열심히 줄이도록 노력이라도 해볼텐데 말입니다.

      2019.11.04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11. 2. 22:25


DIY하기 좋은 날씨임에는 분명하나 모기가 여전히 많다.

발목을 물리니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단풍이 볼만하여 멀리서 찍어 본다.

몇 주간 세차를 안하여 얼룩이가 된 마르샤.

 

 

 

 

 

 

 

 

 

오늘의 작업은 후륜 좌우 캘리퍼의 교체.

리어 잭포인트가 녹이 슬어 힘을 받지 못하는지라 가레지잭과 일반 잭 두개를 이용하여 힘을 분산시켰다.

 

작업은 매우 간단하다.

아래의 화살표와 하단의 볼트 총 2개(캘리퍼 브라켓), 그리고 사이드 브레이크 케이블, 브레이크 호스를 탈거, 그리고 역순의 조립으로 완료가 된다.

 

물론 브레이크의 에어빼기도 필요하다.

 

 

 

 

아래의 볼트(캘리퍼를 고정하는 브라켓 볼트)는 매우 단단하게 체결되어 있어 순수한 힘만으로 풀기 힘들다.

 

콤비네이션 렌치(흔히 스패너라고 부르는 연장)를 걸어 놓고 망치로 때려서 푸는 방식이 제일 좋다.

아니, 제일 좋은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해야만 수월하게 풀 수 있다.

 

 

 

 

 

 

 

그동안 세번이나 시도하였다가 피스톤이 들어가지 않아 실패한 브레이크 패드도 신품으로 교체를 하였다.

 

 

 

 

 

 

디스크도 신품으로 교체할까를 고민해 보았지만 표면만 고르지 못할뿐 마모가 심하지가 않았다.

 

 

 

 

 

 

 

교체가 완료된 재생캘리퍼.

 

 

 

 

 

교체를 완료하고 시험주행을 해보니 문제가 좀 있다.

 

에어빼기가 잘 되지 않았는지 브레이크를 이전보다 깊게 밟아야 제동이 되기 시작한다.

브레이크 라인 안에 유체로만 채워져 있다면 더 깊게 밟아야만 할 이유가 없다.

 

신품의 브레이크 패드라서 밀리는 것은 이해하지만 브레이크 답력에 변화가 있다는 점은 영 불편하다.

 

물론 급제동을 십수회 이상 해보니 제동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

날을 잡아 주행하기 전에 다시 에어빼기를 시도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주행금지!

 

 

 

그래도 오랜 숙원이었던 브레이크 패드와 캘리퍼를 교체하니 마음은 편하다.

 

 

 

 

PS.

 

뒷좌석의 사이드 스텝부분 안쪽 부식이 소나타2, 마르샤 공통으로 심한데 결국 관통이 되어버렸다.

이를 어찌해야할지 고민스럽다.

 

이대로 몇 년 못가서 부식으로 폐차를 해야할지 이를 어떻게든 수리해서 타야할지...

 

 

 

 

 

2019-11-03 추가 : 자유낙하식 브레이크 에어빼기

 

아무래도 브레이크 답력이 마음에 묘한 덩어리로 남아 있어 귀찮음을 무릅쓰고 또다시 장비를 챙겨 나만의 DIY 장소로 출발을 하였다.

 

신품 브레이크 패드의 문제가 아니라 답력이 틀려졌다면, 그리고 평소보다 더 깊게 밟아야지 제동이 되는 증상이라 에어빼기의 문제로 판단을 하였다.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치명적인 사태를 초래할지 모른다는 불편한 예감이 들었기 때문에 비타500을 한병 들이키고 힘을 내본다.

 

 

 

 

 

뜬금 없이 마르샤 사진을 올려 놓는 이유는...

바로 어제 밤에 세차를 간단히 하였기 때문이다.

 

불과 하루 이틀이면 사라질 광택은 세차의 덧없음을 우리에게 알려줄 것이다.

 

 

 

 

 

 

 

세차를 하고 약간의 미인거리를 유지한다면 더없는 행복감이 들기도 한다.

 

고약한 마르샤!

 

 

 

 

 

 

 

 

자유낙하식 브레이크 에어빼기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맞는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리저버의 위치가 높고 블리더의 위치가 낮으니 자연스럽게 브레이크 액이 아래로 흐르면서 얇은 라인의 에어도 같이 빠져나오지 않을까 하는 발상에서 시도해 본 것이다.

 

이것이 순수한 내 아이디어인지 어디서 본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문득 생각이 들었고 그대로 실행해 보았다.

(이 에어빼기는 정석적인 방법도 아니고 제대로 된 방법도 아니다.)

 

 

1. 먼저 엔진룸의 브레이크액 리저버의 캡을 열어 놓고.

2. 블리더에 브레이크액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폐유통에 들어가도록 에어호스를 끼워 놓는다.

3. 적당히 채운 브레이크액에 에어호스의 끝단이 잠겨 있도록 한다.

 

 

 

 

 

4. 블리더 나사를 풀어준다.

 

 

 

 

 

5. 리저버에 브레이크액을 보충한다.

6. 육안으로 흐름이 잘 보이지 않지만 가끔 흘러나오는 에어를 보면 아주 서서히 아래로 흘러내려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7. 이렇게 30여분 브레이크액과 에어를 빼다보니 더이상 에어가 나오지 않아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작업후기 :

 

일단 출발할때는 답력이 복원되어 깊게 밟지 않아도 브레이크가 동작하는 것이 느껴지긴 했다.

크게 향상된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들 정도로 약간의 복원?

 

그러나 속도를 내고 주행을 하면서 진공이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브레이크 패달의 반발력이 단단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브레이크의 성능이 확연하게 달라졌다.

 

역시 문제는 에어빼기였었나보다.

 

이젠 후륜 브레이크에 손을 델 일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만족스럽다.

 

 

 

PS.

 

관통부식으로 인한 손상부위는 녹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캐비티 왁스를 거의 담구다시피 도포를 하였다.

 

침투성이 거의 물 수준이라 녹으로 들뜬 부위나 철판 접합면 사이로 순식간에 스며들며, 장기적으로 유지되는 피막을 형성한다.

 

좋은 방법이 떠오를때까지 부식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수시로 캐비티 왁스로 관리할 예정이다.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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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로소지음

    당분간 브레이크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부식 수리는 DIY도 힘들고 ㅠㅠ
    뭔가 좋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2019.11.03 13:00 [ ADDR : EDIT/ DEL : REPLY ]
    • 부식은 계속 방법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
      리벳과 1mm 아연도금 강판, 그리고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할 생각인데 작업공간이 없어 난감하군요.

      옛날 정비소처럼 바닥에 깊게 파인 곳에서 작업해야할텐데 말입니다.
      리프트는 부식때문에 사용 곤란이라..

      마지막으로 브레이크 에어빼기로 작업은 완료되었습니다.
      이젠 브레이크도 답력이 살아나고 단단하게 브레이크가 밟히는군요.

      고장나는 속도보다 수리하는 속도가 더 빨라야할텐데 말입니다. ^^

      2019.11.03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2. 世路少知音

    컴퓨터로 보니 단풍과 마르샤 사진이 참 잘 어울립니다.
    후륜 브레이크 더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전동드릴에 와이어 블러쉬를 부착하여 디스크 녹제거를 하신후
    (패드와 닿는 부위는 아니고) 알루미늄색이나 검정색 락카를 뿌리시면
    더욱 후륜 브레이크가 더 이뻐 보일 것 같습니다.
    하나하면 다른 하나가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에어빼기가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
    후륜 브레이크도 제동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2019.11.06 22:04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 않아도 말씀하신 부분이 내내 걸리긴 했습니다.
      기왕 탈거한 김에 녹도 제거하고 깔끔하게 락카라도 뿌리면 좋았을것을..
      크롬도금된 부분만 강조되니 녹이 더 꼴불견 입니다. ^^

      에어빼기는 엉터리지만 일단 제동력과 답력은 확실히 살아난 것을 보니 에어가 많이 빠지긴 했나 봅니다.
      언제 날잡아서 제대로 에어빼기를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한 두어통 사서 후륜부터 전륜까지 완전히 밀어봐야겠습니다.

      2019.11.07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3. ㅁㅁㅁ

    https://youtu.be/DBtPNzIJd00 // 참고하시고 공임은 샾 돌아다니면서 흥정하셔야 할듯.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에어빼기 작업 팁을 드리면 호수하고 통을 바닥에 두시지 마시고 공구통이나 차 안쪽 프레임이나 로워암에 높이 두면 에어빼기 작업을 수월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높이가 높아저야 유체는 밑으로 공기는 위로 빠지거든요. 호수는 우레탄호수 인터넷에서 구입하시면 그냥 실리콘 호수보다 리뿔에 뻑뻑하게 들어갑니다.

    2020.01.01 04:12 [ ADDR : EDIT/ DEL : REPLY ]
    • 충분히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것을 간과하였던 정비였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오일이 흐르는 것만 생각하여 가장 낮은 위치로 선정을 하였거든요.

      그래도 장시간 오일이 흘러나오면서 에어도 충분히 빠졌는지 요즘에는 브레이크 성능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브레이크액에 섞인 작고 미세한 검댕이 때문에 추후 브레이크 액을 다시 교체할 생각인데 그때 조언 주신 방법으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1.01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4. ㅁㅁㅁ

    그리고 생각보다 ABS / TCS 모듈도 잘 나감니다. 오염에 매우 취약하구요. 뜯어서 청소해줘도 좋습니다.
    오염이 심하다면 따로 파트크리너로 청소하고 분해 조립해주는게 좋습니다. 브레이크액 갈기전에요.
    아마 쇠소리 나던 부분이 ABS 모듈쪽일겁니다. ABS 모듈이 나가도 동일 증상을 보일때가 있습니다.

    2020.01.02 17:29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 않아도ABS 경고등이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 이건 공부를 거의 안해서 뜯을 엄두도 못해봤네요.
      조언 주신 부분 참고하여 이쪽으로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따스한 봄이 오면 해야할 것이 많네요. ^^

      2020.01.03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5. Black Swan

    글 잘 봤습니다. 제 쏘2는 어제 확인해보니 전륜 브레이크호스에서 브레이크액이 새는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관련이라 돌아오는 주말에 바로 수리할 수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저는 뒷브레이크가 디스크가 아닌 드럼이라 캘리퍼 대신 휠실린더가 있습니다. 저도 작년 여름에 뒷브레이크 휠실린더, 라이닝, 전륜 패드 교환하고 구리스 발라주고, 브레이크액은 재작년에 교환했습니다. 최근에 확인해보니 브레이크액 수분 함량이 높아져서 (호스의 누유의 영향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이번에 싹 교환을 해줘야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가능하면 전륜 브레이크 고무씰하고 부츠 교환해주어 오버홀 아닌 오버홀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디스크 교환을 하지 않으신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저도 재작년에 전륜 디스크 교환을 해주었습니다. 브레이크 떨림 때문이었는데, 디스크 변형으로 인한 현상이었습니다. 제 첫 DIY였던 것 같습니다. 디스크 고착으로 인해 망치로 후드려까도 나오지 않아서 고생을 조금 하기는 했는데, (유튜브 찾아보니 또 쉽게 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문제 해결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스크 표면은 매끈하고 부드러워야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고르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디스크는 브레이크 패드처럼 닳고 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구매하시려면 디스크 가에 부분(패드 닿는 부분 말고 녹 발생하는 부분)에 검정색으로 도색한 제품도 판매합니다. 그게 더 부식에 강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품절이라해서 도색되지 않은 부품으로 구매했는데, 다른 분 도색한 부품 구매한 분 보면 부식이 잘 안 생기더라고요.

    물론, 브레이크 떨림 같은 증상이 없으시면 굳이 교환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디스크가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조금씩 고르지 못해지고 변형이 생기기는 하지만, 성능에 문제가 없다면 교환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마지막으로 자가정비 어디서 하시나요?? 저는 서울에서 사는데 망원유수지나 국회둔치주차장에서 주말에 하거든요. 자가정비하시는 장소가 좋아보이는데, 혹시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2020.04.20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브레이크 디스크는 지침서상의 마모한계 이상의 두께였고 사진상의 녹은 딱히 기능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아니라는 판단에 교환을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제동시 떨림과 같은 증상은 없었습니다.

      디스크 교체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였지만 캘리퍼 교체를 여러번 실패한 이후라 최초 목적에 집중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몇번 실패를 거듭하다보니 쳐다보기도 싫은 부분이기도 해서... ^^

      자가정비는 주로 주말에 천안 시청 근처의 대형 주차장에서 하는 편입니다.

      평일은 잘 모르겠지만 주말에는 지나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어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정비 이후, 현재 브레이크의 성능은 상당히 양호한 편이며 매우 만족하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

      2020.04.20 22:23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10. 30. 15:32


주행중 날라가버린 휠캡

드디어 구매하였다.

 

가격은 약 8,000원

다른 차종의 휠캡보다 더 비싼듯..

 

자주 차를 타지 않으니 먼지가 쌓인 마르샤를 보고 버려진 차로 사람들이 오해할까 두렵다.

 

 

 

 

 

 

친구와 같이 엔진오일 교환 약속을 하여 어거지로 같이 구매한 엔진오일필터.

가격은 약 3,000원

 

 

 

 

 

 

제조사는 영동산업이라고 써있다.

다음번 필터 구입시 비품일지라도 영동산업이 생산한 제품이라면 사도 될것 같다.

 

홀로그램 가격을 비싸게 받는 것일까 아니면 홀로그램이 붙은 제품의 부품이 더 비싸서 그런것일까?

 

 

 

 

 

 

이번에 구입한 엔진오일은 지크 X9 5W40 1L 4개..

 

원래는 타사의 5W30을 구입할려고 하였다.

킥스의 G1 5W30 4L 제품말이다.

 

그러나 배송비를 감안하니 친구의 엔진오일과 같이 구입하는 것이 가격면에서 비슷하고 품질은 더 높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마도 포장 때문에 별개로 배송비가 붙는듯 한데 내것만 4L 통으로 구입하려니 배송비가 각각 붙는다.

그래서 그냥 친구따라 X9 5W40으로 구입하였다.

 

기유가 X7과 동일하고 첨가제의 양이나 조합이 약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은 더 품질면에서 높은 등급의 제품이라 한번 써보자 싶어서..

 

 

세계적인 기유를 생산하는 국가에 살다보니 엔진오일은 참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 같다. ^^

 

 

 

 

 

 

 

2019-10-31 추가

 

택배 왔다~

 

지크 X9 5W40도 써보게 되는구나.

어떤 느낌일지 약간은 기대가 되기도 한다.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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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世路少知音

    순정 휠캡이 잘 없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W40 엔진오일 느낌은 어떤지요?

    차 DIY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산소센서가 요즘 차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2019.11.01 14:07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에 구입한 지크 X9은 아직 교체전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전에 교체한 에스오일 세븐골드는 체감이 잘 안되더군요.
      보통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특유의 질감이 있던데 그런 것을 전혀 못느꼈습니다.

      마르샤는 산소센서가 하나라서 비용면에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요즘 차들은 센서가 여러개인 차들이 많더군요.

      여담인데 어제 고속도로 700km 정도를 주행하고 새벽에 들어왔습니다.
      레덱스라는 연료첨가제를 갈때는 안넣고 올때 넣어봤습니다.
      1병당 20L가 적정량인데 전 33L에 한병을 넣었습니다.

      몇 주 전에도 넣었지만 그때는 정속주행을 하였고 차가 막히는 구간이 많아 잘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어제는 새벽의 고속도로라 그런지 차가 없어 묵은 때나 지워볼까 하는 생각에 약간 속도를 내보았는데 차가 훨씬 가볍게 가속이 되고 운전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옥탄가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 급한 경사의 어중간한 속도에서도 가속이 제법 됩니다.

      이거 아무래도 중독될것 같습니다. ^^

      2019.11.01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2. 123

    글 쭉 보았습니다. 많이 배우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한가지 제가 조언을 하지면 엔진 내부 연소실 카본 누적 문제는 첫번째 PCV 밸브에서 들어오는 블로우바이가스 문제 이 문제는 흡기 인테이크쪽 쓰로틀바디에 오일이 묻어 있는지 확이하시고 사제로 파는 오일캐취탱크 하나 구입하시면 됩니다. 중국에서 나오는 제품중에 알루미늄으로 파는거 직구하시면 됩니다. 가격도 싸요 3만원 이내에서 구입 가능하구요. 확실히 달아 두면 카본 누적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물론 쓰로틀바디랑 ISC에 쌓이는 것도 좀 나아집니다.

    누적 주행거리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차량이 노후된 경우 밸브스템 가이드씰(가이드고무) 교환으로 잡힙니다. 플러그에 오일이 묻어 나오는 경우 필히 교체하시는게 좋을 거에요.
    물론 직접하기는 힘들고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최소 전용공구랑 실린더에 바람 집어 넣을 콤퓨레셔가 있어야합니다. 샾이 편하실거에요. 공임은 돌아 다니셔야할듯. 한 15만원 내외라고 합니다.

    2020.01.01 04:06 [ ADDR : EDIT/ DEL : REPLY ]
    • 블로바이 가스의 유증기 때문에 처음 가져올때 로커커버의 안쪽 격벽의 세척과 고여있는 오일이 떨어지는 홀의 정비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PCV밸브도 교체를 하였는데 조언 주신것처럼 소량이지만 쓰로틀바디 안쪽에 오일이 있기는 있더군요.

      오일캐치탱크도 고려하고 있긴 합니다.
      유증기가 포집될 수 있도록 철제의 망까지 내부에 장착된, 저렴한 제품들도 보이더군요.

      PCV와 브리더 둘다 해야할지 PCV만 해도 될지 아직 판단은 안서지만 봄이 되면 다시 고려해 보겠습니다.
      ....

      현재 20만 킬로 약간 넘은 정도인데 밸브스템씰은 미리 구입해 놓았습니다.
      플러그는 여러번 점검하였는데 오일이 묻어있진 않더군요.

      컴프레셔 대신에 빨래줄을 실린더에 가득 채워서 밸브가 떨어지지 않는 방법을 써볼까 합니다만 토크렌치 등등을 마련하는대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요즘 엔진상태가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약간 후순위라 좀 더 나중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차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주목표이긴 하지만 직접 뜯어보고 만져보는 것이 저에겐 의미가 있어서 DIY로 해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조언 부탁 드립니다.

      2020.01.01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3. ㅁㅁㅁ

    PCV에만 하시면 됩니다.

    2020.01.01 20:13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로소지음

    안녕하세요?
    포스팅이 통 없어서 한번 들립니다.
    체어맨은 잘 있는지요?
    설마 마르샤로 새로 바꾸시지는 않으셨죠? ㅎㅎ

    2021.05.04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취미그룹/자동차2019. 10. 27. 09:10


2017년 11월 마르샤를 가져오자마자 자동차종합검사를 받았다.

결과표를 보니 질소산화물의 수치가 오묘하였다.

 

1,190 ppm 이하여야 합격인데 나의 마르샤는 1,063 ppm.

다음번 검사때는 넘어가겠구나 싶은 수치였다.

 

과거 세피아의 종합검사 결과표를 비교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매번 질소산화물 수치가 늘어났었다.

별다른 정비가 없다면 매 검사시의 증가분 때문에 불합격을 걱정할 수 밖에 없었다.

 

2017년 자동차종합검사 질소산화물 수치

 

 

 

 

 

 

마르샤 입양 이후, 엔진의 폭발행정이 정상화 되도록 정비를 한 내역은

 

1. 총 4회의 연소실 청소로 피스톤링 주변과 실린더 내의 카본을 제거 하였고

2. 5,000km 이내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하였으며

3. 점화와 관련된 알터네이터, 접지, 점화플러그, 점화케이블, 점화코일을 각각 교체.

4. 점화코일의 입력전압이 13.2V였는데 이를 릴레이 직결하여 14.1V로 개선이 되도록 하였다.

5. 냉각수 2회 교체(화염전파속도에 영향을 준다더라. 실제로 냉각수 교체 후 질감이 달라졌다.)

 

 

 

정비 결과는 시공 후 각각 후기를 적어놓았는데 간단히 정리하자면

 

1. 특정 점화플러그에 쌓이던 카본이 더이상 쌓이지 않게 되고

2. 언덕에서 가속이 힘들었던 출력이 부조 없이 손쉽게? 가속이 된다.

3. 엔진의 진동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며

4. 매캐한 머플러의 매연은 더이상 나지 않는다.

 

 

 

 

그리고 어느 정도 정상화된 마르샤의 2019년 자동차종합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대부분의 수치들이 크게 감소 되었다.

 

 

 

 

 

 

기분 좋게 악셀을 밟으며, 뒷차에게 쏟아냈던 매연 때문에 가졌던 미안함 없이,  출렁거리며 천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다음번 검사결과때 매연을 더 줄일 수 있다면 그만큼 정비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을까?

 

 

 

 

* 2017년 2019년 자동차종합검사 비교(정비 전후의 검사결과 비교)

 

 

 기준

 2017

 2019

 일산화탄소(CO)

 1.21 / 1.2 % 

 0.26 / 0.1 %  

 0.07 / 0.4 % 

 탄화수소(HC)

 140.0 / 220.0 ppm 

 47 / 57 ppm  

 25 / 85 ppm 

 질소산화물(NOx)

 1190.0 ppm 

 1063 ppm 

 632 ppm 

 공기과잉률

 0.90 ~ 1.10 

 1 

0.99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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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로소지음

    정비하신 보람이 좋습니다.
    마르샤는 냉각수 비율이 GWS에 40%인가 기억됩니다. 글쓰신 내용처럼 냉각수가 화염전파 속도와 관련이 있군요. 다른 분도 그렇고 제 경우는 노킹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된 차 검사는 늘 관심거리입니다.

    2019.10.27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비한 이후로 출력도 어느 정도 회복되고 매캐한 냄새도 나질 않아 기대하긴 하였는데 생각외로 결과가 좋게 나왔습니다. ^^

      냉각라인과 관련한 경험을 하다보니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해서 상호스, 하호스, 수온센서, 수온게이지, 서머스텟 및 가스켓 등을 사놓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제가 직접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냉각수 받아 놓을 말통을 하나 장만해 놓긴 하였는데 꺼려지는 정비라서요.

      서머스텟이 완전히 고장나지 않아도 동작범위가 신품과 다르다는 포스팅을 본 적이 있어 이또한 기대가 됩니다.

      뭔가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2019.10.27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2. 世路少知音

    1. 배기가스 매캐한 냄새는 저는 나다가 안나가 합니다.
    2. 냉각수 교체는 직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냉각수도 에어빼기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오토미션쪽에 2가닥있는 냉각수 호스는 구매하셨는지요?
    4. 서머스탯은 제경우 과거에 교체전에는 엔진에서 열이 많이 발생하였는데(생각보다),
    의견대로 고장이 나지 않아도 동작범위가 다를 수 있겠습니다.
    5. 타이밍벨트 교체할때 냉각수 교체하셨는지 재활용했는지 모르겠네요.
    오랫동안 교체 안했으면 일정기간(6개월??) 경과후 한번 더 교체하면 좋다고 했습니다.

    그나 저나 금요일 밤부터 시작해서 일요일 밤까지
    부산- 원주-평창-원주-평창-강릉-가평-서울-부산으로 약 1,300키로 정도 운행했는데
    별탈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10.28 19:10 [ ADDR : EDIT/ DEL : REPLY ]
    • 1. 매캐한 냄새라는 것이 약간 상대적이긴 하나 처음에는 머플러 근처에 코를 가까이 하고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만 이젠 가까이 해도 냄새를 맡을 정도는 됩니다.
      다만 매연 냄새가 안나는 것은 아닙니다. ^^
      확실히 호전 되었다는 표현 정도입니다.

      2. 냉각수 교체도 그럼 한번 도전해 볼까요?
      에어빼기야 약간의 공부만 하면 될것 같긴 합니다만 ....

      3. 음. 상호수, 하호스만 일단 구입하였고 쓰로틀바디로 들어가는 손가락 굵기의 호스 2가닥은 상태가 양호하여 딱히 구입하진 않았습니다.

      4. 만약 제 서머스탯이 동작은 하나 덜 열리고 닫히는 상태라면 .. 이란 가정에서 교체를 하는 것이라 효과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예방이란 측면에서 보자면 가장 중요한 것들중 하나라는 생각입니다.
      과열로 헤드가 변형이 된다면.. 어휴..

      5. 2018년 1월에 냉각수를 처음 한번 교체를 하였고 동년 여름에 타이밍벨트를 교체할때 한번 더 교체를 하였습니다.

      내년 여름이 냉각수 교체 타이밍이라 그때 정비를 할까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정기검사 결과를 보니 각종 수치들을 더 떨어뜨리는 정비를 더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가솔린을 알뜰하게 태워서 효율을 높이는 목표도 재미있을것 같아서 말이죠.


      오! 장거리 주행이로군요.
      1300km라니..

      정비를 안한 차량이라면 소소한 노후가 쌓여 어딘가에 무리를 주거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겠지만 지음님 차량은 탈이 날만한 부분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2019.10.29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10. 24. 12:54


오랜 기다림 끝에 수령한 마르샤, 쏘나타2,3 겸용 후륜 브레이크 캘리퍼.

 

직접 확인해 보니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 마음에 든다.

 

 

개별포장되어 있고

 

 

 

 

 

캘리퍼 마감은 크롬도금.

 

 

 

 

 

가이드 부츠

 

 

 

 

 

서비스로 따라온 동와셔.

브레이크 호스 연결할때 신품사용할 것을 정비지침서에서 언급하는데 따로 살 필요가 없어서 좋다.

 

 

 

 

 

피스톤.

정품 피스톤을 사용한다고 하였는데 신품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브레이크 가이드 핀도 별도로 구입할 필요 없이 포함되어 있다.

 

 

 

 

 

꽤나 만족스럽다.

 

 

 

 

구입가격은 개당 32,000원, 배송비는 4000원.

총 구입비 68,000원

 

구입처는 대원에스이.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하였다.

 

 

언제 작업을 시작할까나~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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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로소지음

    드디어 구매 하셨네요.
    기대가 됩니다.
    아실것 같은데 에어빼기 순서는 정인자동차
    블로그에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2019.10.24 23:00 [ ADDR : EDIT/ DEL : REPLY ]
    • 꽤나 오래 기다려서 수령하였습니다. ^^
      재생품을 구입할때마다 조금 걱정이 되긴 하였는데 이번 제품도 일단 외적으로 드러난 부분은 만족스럽습니다.
      몇 년 써보고 나서야 내구성에 관련된 내용을 적을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금주에는 주말에 또 외출이 있어 작업이 힘들것 같지만 날씨도 DIY하기 좋으니 빨리 교체해보고 싶네요.

      소개해 주신 정인자동차 . 저도 종종 들어가서 보았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작업 들어가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안전과 관련된 부품이다보니 저도 신경 많이 쓰이네요.

      2019.10.24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10. 18. 18:20


이번에 시도하면 3번째던가 4번째던가?

후륜 캘리퍼의 피스톤 고착으로 리어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하지 못하여 다시 시도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동안 브레이크 호스나 브레이크 액을 모두 교체하였으니 이번에 캘리퍼와 패드를 교체하면 후륜쪽은 완전히 손을 떼도 될것이라 생각이 든다.)

 

 

 

 

 

 

캘리퍼를 탈거하여 직접 오버홀을 해볼까도 고민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피스톤이야 정품으로 교체 가능하다손 치더라도 실린더까지 손상을 입었다면, 연마할 수 없는 부분이라 방법이 없다.

 

전용공구를 이용하여 성인남성 2인이 연장대까지 동원한 복스로 피스톤을 밀어넣지 못하였다는 것이 재생캘리퍼의 구입을 결정하게 된 이유이다.

 

 

 

 

 

캘리퍼는 시중에 많은 재생업체들이 있으나 어떤 제품이 어느 정도 재생범위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 오랫동안 조사를 하게 되었다.

 

당연히 미리 캘리퍼의 구조나 재생킷의 구성품 등등 찾아보았고 시중에 판매되는 재생 캘리퍼 중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재생범위를 공개한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였다.

 

꽤나 오랫동안 장고를 한 이유가 되겠다.

 

아무거나 막 쓰긴 싫었으니까..

 

 

 

 

 

아직 제품을 받지는 않았지만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을 하나 발견하여 미리 포스팅을 하여 본다.

 

판매하는 홈페이지에서 스크린샷을 찍었는데, 대다수 제품들이 그저 전문업체의 제품이라고만 소개하는데 반하여 아래 제품은 캘리퍼를 교체하는데 필요한 부수적인 패드클립이나 동와셔도 제공을 하고 있다.

 

정품 피스톤의 사용도 마음에 들지만 캘리퍼에 3가 크롬도금을 적용하였다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고품반납조건이 걸려 있어 제품을 수령하게 되면 빠르게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인데, 고품반납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뭐든 시간제한이 있으면 조금 쫓기는 기분이 들어서 ...

 

 

해당 제품은 배송비 포함하여 후륜 좌우 캘리퍼를 68,000원에 구입하였으며, 미리 업체에 양해를 구하여 반납을 4주 정도로 유예를 요청하였다.

 

 

 

 

내가 주문한 캘리퍼가 정상작동하는 고품을 재생한 것이기를 희망하며....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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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린이

    안녕하세요 아쿠아비너스(구름한점)님 오랜만 입니다.
    요즘 애완동물 유투브들 보면서 아쿠아비너스님이 멋진 반려동물들과 기반지식이 유투브 비디오로 남으면 훌륭한 지식이 조금 더 널리 공유되지 않을 까, 멋지게 자랐던 거북들도 볼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 했습니다.
    일교차가 큰데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2019.10.20 01:35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린이님 오랫만입니다. ^^
      아직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네요.
      오랜 친구와의 만남과 같은 기분이 듭니다.

      유투브라.. 유투브 좋지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를 한다는 것은 멋진 일인것 같습니다.

      전혀 생각을 안해본 일은 아닙니다만 공유가 아니라 돈이 목적으로 변질될때 제 본모습이 드러날까 걱정이 되는군요.

      보기 역겨운 허세나 아는 척하는 것도 추해보이고... 하필이면 제가 좋아하는 태도라서 하하하..

      2019.10.20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9. 26. 18:24


D 드라이브 정차시의 진동이 여전히 남아 있는 나의 마르샤.

 

처음 데리고 왔을때와 비교하자면 95% 정도 해결이 된것 같다.

이젠 정차시에 핸들이 떨리는 것을 제외하면 진동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정말 엄청난 개선이며 이렇게 되기까지 거의 2년 걸린것 같다.

 

 

 

 

그러나 운전석 도어트림은 정차시에 간헐적으로 떨리는 소리가 여전히 난다.

도어트림에 살짝 손만 올려놔도 사라지는 떨림이라 간단히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쉽지가 않다.

뭐가 문제일까?

 

 

 

벌써 여러번 뜯어보고 떨릴만한 부분들, 그러니까 유격이 조금이라도 있는 부분들을 해결하였어도 간간히 떨리는 소리가 들려 여간 거슬리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시도한 것으로는..

 

 

랩핑한 파트의 마찰음을 제거하기 위한 완충제 삽입, 나사의 단단한 체결을 위한 작업.

 

 

 

 

 

 

도어커티시 램프 파트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요란한 소리를 내던 때가 있었다.

아래 표시된 부분을 열로 성형하여 단단히 물리도록 작업을 하여 유격도 완전히 제거가 되었다.

 

 

 

 

 

 

 

트렁크 레버인데 커넥터부분의 플라스틱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순간접착제를 흘려 넣어 고정

 

 

 

 

 

 

도어트림을 도어에 나사로 고정시키는 플라스틱이 헐거워 신품 구입 후 교체하여 강하게 고정이 되도록 하였다.

 

 

 

 

 

 

 

 

도어나 도어트림을 아무리 톡톡 쳐보고 잡소리 원인을 추정해 보아도 더이상 흔들림에 의한 잡소리를 낼 만한 부분이 없어 보인단 말이지..

 

일단 오랜만에 뜯었으니 마지막으로 의심스러운 부분을 작업해 본다.

 

 

 

 

도어트림을 도어에 고정시키는 파스너 브라켓!

 

설명하긴 좀 묘한데, 이 브라켓이 총 5개가 있다.

 

 

 

 

 

 

 

세피아는 도어트림에 유격이 전혀 없이 접착제로 고정이 되어 있었는데, 마르샤는 핀에 의해 고정되어 흔들림이 제법 크다.

 

도어트림 자체는 거의 종이처럼 찢어지는 재질이라 핀에 의해 고정되는 부분에 순간접착제를 흘려 넣어 핀이 고정된 도어트림 부위를 수지처럼 만들어주는 작업을 하였다.

 

 

 

 

 

아래 사진을 잘 보면 브라켓 자체가 별도의 접착 없이 원통처럼 생긴 핀으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핀이 고정된 도어트림 부분이 찢어지고 쉽게 벌어지는 부분이라 이 부분에 순간접착제를 흘려 넣어 도어트림에 스며들게 하였다.

 

 

 

 

종이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순간접착제가 잘 스며든다.

 

마냥 스며들기 때문에 도어트림을 기울여 흘러들게 한 후 십분 이상 건조 후 다시 순간접착제를 흘려 넣어야 조직이 치밀하게 만들어지리라...

 

 

 

 

이 작업을 두어번 반복하였더니 브라켓을 고정하는 핀 주변의 조직이 단단하게 되었는지 유격이 없어졌다.

손으로 잡고 흔들어보면 돌덩이 같은 느낌이 들 정도.

 

FRP가 유리섬유에 수지를 결합하여 더 강한 강도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도어트림의 종이같은 재질에 순간접착제를 흘려 넣어 새로운 재질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파스너도 신품으로 모두 교체하여 브라켓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주말에 서울에 다녀올 일이 있는데 총주행거리 260Km 정도이니 충분히 결과를 체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작업결과에 대한 후기도 그때 추가할 예정)

 

이번엔 해결될 것 같은데?

 

과연...

 

 

 

 

 

 

 

2019-09-28 추가

 

결과부터 말하자면 효과가 있다.

(운전석 잡소리는 더이상 안녕~)

 

파스너 브라켓 하나는 예전에 떨어져 구조용 접착제로 붙여 놓았는데 탈거할때마다 도어트림이 찢어지듯 떨어지곤 하였다. 

 

그때도 순간접착제를 흘려 넣어 접착면을 보강한 후 구조용 접착제로 시공하여 현재까지 단단하게 붙어 있다.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다른 파스너 브라켓도 떨어지지만 않았을뿐 흔들리는 상태였기에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도어트림을 보강하여 더 단단하게 붙어 있음으로 인해 떨림이 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처음 출발할때 D 드라이브에 기어를 넣을때를 제외하고는 총주행시간 6시간 내내 이전과 같은 도어트림의 미세한 떨림은 완전히 사라졌다.

 

다만, 도어 내부에 뭔가가 미세하게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배선과 도어씰이 마찰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엔진이나 미션으로 인한 진동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리라.

 

야매스럽지만 일단 바로 옆의 잡소리를 하나 제거하니 정숙성이 더 좋아졌다.

 

 

 

 

기타 :

 

연비는 정확하게 측정해보질 않았지만 마르샤 입양초기에는 서울 동일한 곳을 다녀올때 거의 4만원, 5만원을 주유해야만 넉넉하게 왕복을 할 수 있었다.

 

정비의 효과일까?

 

요즘에는 동일한 곳을 막히는 시간, 주로 오후 3~4시에 출발하여도 매번 3만원만 주유하면 충분하다.

 

과거 세피아를 운행할때도 서울에 다녀올때면 매번 3만원씩 주유를 하였는데, 마르샤조차 동일한 주유비를 지불하니 별로 부담이 없다.

 

단, 시내주행은 확실히 기름을 많이 먹더라.

 

짧게라도 시내 주행을 하고 돌아오면 거의 무조건 반칸 혹은 한칸 정도가 더 떨어져 있다.

 

 

 

내 영감운전과 주행코스, 주행시간대를 감안하자면.. 에쿠스를 몰아도 크게 기름값이 차이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차의 컨디션을 위해 적어도 2달에 한번은 좀 과하게 밟아 주행을 하는데 마르샤 오토는 확실히 세피아 수동처럼 뭔가 단단하게 물리면서 격렬하게 튀어나가는 맛은 없다.

 

여전히 배를 타는 기분이랄까?

 

출렁 출렁~ 들썩 들썩~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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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世路少知音

    아무도 안보는곳 정비가 더 재미있고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조수석 잡음은 제차는 창문 쪽 잠그는 부품에 스펀지가 닳아서 소음이 났습니다.

    2019.09.28 12:1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말입니다. 하하.
      제일 자랑하고 싶은 부분이 하필이면 도어트림 내부라서 혼자만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도어씰이 아주 멋지게 붙어 있는데 말입니다. ^^

      예전에 조수석쪽 스펀지 보강하였던 포스팅이 기억 납니다.
      그게 효과가 있었군요.
      무시무시할 정도로 복원력과 내구성이 좋은 스펀지나 좀 구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도어락쪽 스펀지를 보니 거의 납짝? 헐렁.. 이 상태더군요.

      2019.09.28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6. 6. 09:37


 

 


어제, 그러니까 5일 5W40 엔진오일 4L를 수령하였다.

 

휴무일인 오늘 엔진오일을 교체하기에 앞서 특정 점화플러그에 카본이 덮이는 증상과 연소실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플러그를 탈거하여 본다.

 

 

 

 

 

 

만세!

 

이젠 더이상 카본이 생기지 않는다.

카본 발생의 원인인 불완전 연소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는다는 증거일 것이다.

 

육안으로 확인하지 않았어도 이젠 출력도 상당히? 괜찮게 나오고 머플러의 지독한 냄새도 많이 줄었다.

진동이나 소음도 상당히 안정 되었기에 내심 짐작이 되었다.

  

열심히 전기계통을 정비한 보람이 있다.

 

 

 

 

 

정비내역 :

 

점화플러그, 하렐 토네이도 점화케이블, 점화코일, 배터리 전극 클리닝, 알터네이터 교체, 알터네이터 접지, 점화코일 배터리 직결 DIY 등등

 

 

 

 

이전의 카본이 생긴 점화플러그는 아래와 같이 심각한 수준이었고 진동, 가속불량, 출력부족과 심한 부조가 있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김에 연소실 청소도 병행하기 위해 먼저 연소실 내부도 살짝 확인해 본다.

 

2018년 02월에 연소실 청소를 하였고 큰 효과를 보았다.

(자가정비하면서 한손으로 꼽을만한 효과 중 하나)

 

그때 피스톤 상단에 두껍게 쌓인 카본을 어렴풋이 볼 수 있었다.

 

 

 

 

어제 상사점에 있는 피스톤 상단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는데 불과 1년만에 예전처럼 심한 카본이 쌓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순히 피스톤 상단의 카본만이 문제가 아니라 저 정도면 피스톤링이 위치하는 홈에도 카본이 쌓여 피스톤링 고착에 가까운 상태일 수도 있다고 본다.

 

원래 피스톤링은 상하운동시 적당한 유격과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그 유격과 움직임을 위한 공간에 카본이 쌓여 피스톤링이 고착되면

 

오일을 긁어 내리지 못하여 연소실에 오일이 잔류하게 되고,

잔류한 오일이 연소되어 카본이 쌓이게 된다.

카본이 쌓이면 연소실의 체적이 줄어들어 공연비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게 된다.

점화플러그에 카본이 쌓이면 발화점이 되어 조기점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기밀이 안되어 압축비도 떨어진다.


이상이 내가 조사한 증상들이다.

 

 

 

 

 

연소실 청소(클리닝)시에 인터벌을 두고 여러번 크랭킹을 하는 이유가 단순히 피스톤 상단이나 실린더 내부의 카본만을 제거하기 위함이 아니라 피스톤링 주변의 카본을 녹이고 깨뜨려 피스톤링의 고착을 풀어주기 위함이다.

 

 

보통 연소실 청소(클리닝) 방법은

 

1. 점화플러그 홀을 통해 클리너를 뿌려준 후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여유를 두어 카본을 녹인다.
2. 점화플러그를 뺀 상태에서 클리너가 엔진룸으로 튀어 나오지 않게 타올로 덮은 후 크랭킹을 한다.

3. 인터벌 시간을 두고 다시 3초 정도 크랭킹을 한다.

4. 이를 3~5회 정도 반복한다.

5. 주사기를 이용하여 클리너를 제거한다.

 

* 작업 후 시동을 걸면 엄청난 백연과 냄새가 장시간 나오니 장소를 잘 선정할 것..

 

 

 

나의 경우 이번에 좀 더 카본을 많이 제거하기 위해 하루 전 클리너를 연소실에 충분히 뿌려 주었다.

(약 18시간 불려줌)

 

적어도 한두시간 정도 카본을 녹이는 것보다 더 많은 효과가 있을 수밖에 없다.

 

다만 연소실 클리닝을 하게 되면 클리너가 엔진오일과 섞여 오일팬에 흘러들어가므로 엔진오일 교체를 동시에 진행을 해야 한다.

 

금일 엔진오일을 교체하기 전 연소실 클리닝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추가내용

 

이른 시간에 장비를 들고 마르샤를 주차해 놓은 곳으로 간다.

 

금일 작업내역은 연소실 클리닝과 5W40 세븐골드 엔진오일 교체.

 

연소실 클리너는 작년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남은 한통을 어제 오후에 미리 뿌려 놓았고... 엔진오일은 세븐골드 5W40 4통을 주중에 구입하였다.

 

1L당 약 3200원 정도 였으며 엔진오일 필터는 예전에 부품 구입시 미리 구매해 놓은 것.

 

 

 

 

 

클리너가 기화되지 않도록 어제 미리 비닐로 덮어 놓았으며 오늘은 인터벌을 두고 크랭킹을 실시한다.

 

크랭킹시 클리너가 튀어나와 엔진룸을 더럽히게 되므로 점화플러그 홀에 수건을 덮어 놓는다.

 

 

 

 

 

무거운 것을 올려 놓기 전 밑에서 펄럭 거리지 말라고 빈 공간을 뽁뽁이로 채워 놓는다.

수건이 두꺼우면 필요 없지만 내 수건은 얇아서 그렇다.

 

 

 

 

 

 

복스셋을 올려 놓으면 아주 안정적으로 크랭킹을 할 수 있다.

 

 

 

 

 

 

약 3~5초간 크랭킹을 하고 인터벌 10분 정도... 이를 4회 반복하였다.

 

수건을 뒤집어 보면 연소실 내의 카본이 클리너에 녹아 묻어나는데, 그 색깔이 어마무시하다.

작년 2월에 연소실 클리닝을 하였는데 불과 1년만에 ....

 

 

 

 

 

 

 

 

크랭킹이 끝나면 클리너를 스포이드로 뽑아내야 한다.

 

잘 안뽑힌다. 주사기를 권장한다.

 

 

 

 

 

 

 

클리닝 액을 모두 뽑아내면 상사점에 위치한 피스톤이 보이기 시작한다.

드디어 아래처럼 드디어 피스톤의 재질이 보인다.

 

연소실 클리너를 어제 5시에 부어 놓고 금일 10시에 작업을 시작하였으니 대략 17시간 동안 카본을 푹~ 녹인 결과물이다.

(시간적인 문제 때문에 일반 카센터에서는 대부분 이렇게 오래 녹이질 못한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모래알 두세배 되는 카본 덩어리들이 아래쪽에 굴러다닌다.

몽땅 태워버려야지.

 

 

 

 

 

 

작업 전후를 비교해 보면 확연하다.

 

내가 한 DIY중에서 한손으로 꼽을 정도로 차가 가벼워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카본의 원인을 제거해야 맞는 정비건만... 미봉책으로 연명하는 나의 마르샤!

 

 

 

 

 

 

점화플러그를 장착한다.

 

물론 점화플러그쪽으로 가스가 새어나올 수 있거나 밀폐가 떨어질 수 있으니 플러그의 와셔와 접하는 부분은 아주 깨끗이 닦아 주어야 한다.

 

 

 

 

 

 

장착완료.

 

내 사랑스러운 하렐 토네이도 점화케이블.

 

 

 

 

 

엔진오일을 빼고

 

 

 

 

 

 

세븐골드 5W40을 주입.

 

 

 

 

 

그리고 시동을 걸면 엄청나게 독한 백연이 사방천지로 퍼진다.

 

사람이 없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작업할 것을 권장한다.

 

이 상태도 간간히 악셀도 밟아가며 약 30분을 유지하면 서서히 냄새와 백연이 줄어든다.

 

 

 

 

금일 작업은 이로서 마무리 하고...

 

아차차. 작업 후기를 쓰면서 생각이 났는데 엔진오일 양을 체크하지 못하였다.

 

다음 주 장거리 주행을 하며 마르샤의 달라진 점을 만끽하리라....

 

 

 

 

 

2019-06-16 추가

 

서울에서 친구와 자전거를 타기 위해, 그리고 어머니를 찾아 뵙기 위해 또 마르샤를 몰고 출발해 본다.

총주행거리 270Km 내외.

언제나처럼 운전을 조금이라도 더 하기 위해 국도로 익숙한 길을 달려 보았다.

 

먼저 시동을 걸고 충분히 예열을 한다.

온도계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서행으로 동네를 벗어나는데 그 거리는 500미터 정도.

그 이후부터는 흐름에 따라 서서히 가속을 한다.

 

세븐골드 5W40의 교체로 엔진의 정숙성이나 진동면에서 사실 기대를 한 부분이 있었다.

나야 잘 모르지만 흔히 점도가 높은 엔진오일의 사용기에서 볼 수 있었던 장점들말이다.

 

 

 

그런데 기존의 킥스 G1 5W30을 교체하였을때와 전혀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다.

심지어는 엔진오일을 교체하였을때의 부드러움이나 매끄러운 질감조차 잘 체감이 되질 않는다.

 

나름 예민하고 민감한 편이라 어지간한 차이는 구체적으로 표현은 하지 못할지라도 느낄 수는 있는데 이번의 엔진오일 교체 후기는.. 음. 교체 전의 상태와 차이가 느껴지질 않는다.

 

 

 

 

엔진오일 교체보다는 연소실 클리닝의 효과만이 주행내내 즐거움을 주었는데, 여러번 경험하였지만 차의 짐을 최대한 덜어낸 듯한 가속력을 느끼게 해준다.

 

차가 가볍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언덕이든 평지든 악셀을 밟으면 기분좋게, 힘들지 않게 속도가 붙는다.

악셀을 밟으면 어떤 차든 속도는 붙겠지만 격렬함이나 마지못해 힘을 내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연소실 클리닝 후의 가속감은 가벼움과 부드러움이다.

격렬한 엔진의 반응은 전혀 없고 그냥 스윽~ 하는 느낌으로 가속이 된다.

 

기분 좋은 느낌이다.

경쾌하다.

 

 

 

이 느낌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

생각보다 연소실 내의 카본축적이 심한 편이라 원인을 제거하는 정비를 해야하는데 말이다.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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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世路少知音

    5w40 엔진오일을 교체하신 느낌은 어떠신지요?
    저도 곧 엔진오일 교체를 해야 하는데
    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 것도 있지만,
    너무 바빠 그냥 보냅니다.

    원래도 그랬지만
    마르샤가 이제는 거의 볼 수가 없네요.
    주차장에 숨겨 두고 있는지?

    2019.06.14 20:30 [ ADDR : EDIT/ DEL : REPLY ]
    • 270km 주행하고 방금 들어왔습니다.

      연소실 청소와 엔진오일 교체를 동시에 진행하여 구분이 모호하긴 합니다.
      다만, 딱히 질감이 더 좋아졌다거나 정숙한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았습니다.
      5W30과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나름 예민한 편이지만 글쎄요. 굳이 5W40을 넣을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연소실 청소의 효과는 정말이지 무시무시할 정도인데 평소 주행이나 가속력이 건장한 남성 3명 탄 느낌이라면 연소실 청소 후에는 2명이 내린 후의 가벼운 가속력과 주행감인것 같습니다.

      예전 연소실 청소의 효과 그대로인데 이게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카본이 좀 많이 생기는 것 같아 빨리 밸브스템씰을 교체해야할 것 같은데 이건 웬지 건드리기 귀찮은 느낌이라 마냥 미루고만 있네요.

      다음번엔 다른 브랜드의 5W40을 넣어볼 생각입니다.
      이번 세븐골드는 별 감흥이 없네요.

      2019.06.15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2. 진심모드

    혹시 엔진오일 첨가제에 관심이 있으시면 네이버 까페에 루베스트라고 찾아 보세요.

    2019.08.28 11:22 [ ADDR : EDIT/ DEL : REPLY ]
    • 루베스트 익히 들어보았습니다.
      다른 제품이긴 하지만 첨가제는 저도 효과를 본 적이 있어 비교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현재는 근본적인 정비가 더 급한 상황이라.. ^^

      2019.08.29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3. 世路少紙音

    요즘 포스팅이 전혀 없으시네요.
    조심스럽게 글 올려 봅니다.

    2019.09.11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 몇번 차를 고치러 나갔다가 모기, 줄무늬가 있는 산모기에게 밥만 주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더위를 타지 않아 작업은 가능한데 모기만큼은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기가 사라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

      그와는 별개로 잡스런 일들이 많아 블로그에 한두번 방문할뿐 일에 치여 하루하루 보내다보니 벌써 9월이 되어버렸네요.

      마르샤는 잘 있습니다. ^^
      조수석 유리기어 고장과 계기판 잡소리, 운전석 도어 잡소리, 파워펌프, 컴프레셔 클러치 등에서도 잡소리가 나는데 지금은 운행하는데 큰 지장은 없어 잠시 방치중입니다.

      도시와 시골이 공존하는 도시라 그런지 잠시만 서 있어도 모기가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 ^^

      2019.09.11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4. 딴지영감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 작업하실때 혹시 연료펌프휴즈 같은건 뽑고 하시지 않으셨는지요? 크랭킹 할때 연료도 같이 분사가 될텐데, 다른분들 작업을 보면 연료펌프휴즈도 제거하고 했다던데 여기 포스팅에서는 언급이 되지 않아 안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

    2020.01.02 12:48 [ ADDR : EDIT/ DEL : REPLY ]
    • 연료펌프 퓨즈는 뽑지 않고 하였습니다.

      연료분사되도 딱히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였고 어차피 클리너를 연소실에 주입 후 불리는 시간이 중요하기에 연료가 분사되든 안되든 큰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연료펌프 퓨즈를 제거한 후 작업한다는 내용은 저도 보았습니다만 왜 제거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딱히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도 궁금하군요.
      연료펌프 퓨즈는 왜 제거하고 작업을 하였는지... ^^

      연소실 클리닝 전후 사진을 보시면 대충 답이 되지 않을런지요?

      2020.01.02 13:14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그룹/자동차2019. 6. 3. 18:57


 

 

기존에 사용하던 지크 X7 5W30이나 킥스 G1 5W30에 불만은 없다.

엔진음이 조금 큰 것은 아닌가 아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다른 엔진오일을 써봤어야 비교를 하지!

 

평소처럼 주문을 할까 하다가 그랜저 TG를 타는 친구로부터 이런 저런 "카더라~"풍의 얘기를 듣고 그럼 한번 바꿔보고 직접 느껴보자 싶어서 새로운 점도의 엔진오일을 주문하였다.

 

제조사보다는 점도의 차이에 따른 필링이 어떤지가 더 궁금하였다.

 

 

 

 

 

내 마르샤의 제조사 권장 점도는 10W30이라 5W30이 가장 맞는 엔진오일이다.

 

오일 점도의 차이에 따른 미묘한 변화가 가끔은 궁금하였는데 흔히 조금 더 정숙하고 때로는 무겁게 느껴진다는  5W40을 선택하였다.

 

주로 정속주행을 하지만, 가끔 급가속이 필요할때는 좀 불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여기까지는 타사용자의 후기를 종합하여 내린 추측이고 실제로 써보면 의외로 나와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사실 "더 좋은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소소한 "변화"에 갈증을 느꼈다.

 

 

 

 

 

엔진 내의 바니쉬나 각종 이물을 클리닝하기 위해 보통 5000Km 이내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데 이번에는 얼떨결에 5000km를 넘어 버렸다.

 

오일의 문제보다 오일필터의 막힘으로 혹시라도 바이패스되어 걸러지지 않은 오일이 순환이 될까 걱정이다.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는 더러운 엔진을 신뢰하진 않기 때문이다.

 

 

 

 

아래는 에스오일 세븐골드 5W40에 대한 제조사의 설명이다.

요번 주말에 교체할 예정인데 한 1000km 정도 운행하다보면 뭔가 쓸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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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그룹/자동차2019. 5. 20. 15:23


 

내 오래된 세피아(2017년 폐차)의 경우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5,000km 였으며 2015년 경 단 한번의 합성오일을 써봤을뿐 플러시나 기타 첨가제를 써본 적이 없었다.

 

90년대에는 요즘과는 틀리게 광유도 많았을 것이고 난 별다른 주문 없이 저렴한 엔진오일 혹은 순정유만을 넣어달라고 하였으니 광유가 사용된 적도 많았을것이다.

 

교체주기만 제대로 지켜줘도, 즉 엔진오일의 청정분산제가 제 역할을 할 정도의 사용기간이라면 아래 처럼 엔진의 상태는 별다른 바니쉬나 카본 등과 같은 이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20년 된 뉴세피아의 엔진

 

 

 

 

 

 

 

마르샤는 전차주들이 생각보다 긴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가졌는지 바니쉬나 카본, 기타 이물이 많은 편이었다.

 

헤드의 오염은 아무래도 좋다.

 

엔진헤드의 오염은 기타 엔진오일이 돌아다니는 관이나 리프터 내부의 미세한 유로의 오염도를 추측할 수 있는 지표? 정도일뿐 이 자체가 엔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헤드가 아래처럼 오염이 되었다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기타 다른 부분들이라고 깨끗할 리가 없다는 것이다.

 

밸브리프터의 동작이나 엔진오일 자체의 냉각효과, 기타 여러가지 내가 모르는 일들이 엔진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주행감과 출력에 영향을 주었을것이다.

 

 

 

 

 

 

 

2017년 11월 마르샤를 가져온 이래로 엔진오일의 청정분산제의 효과를 믿고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4000km~5,000Km 정도로 유지하면서 비정상적으로 쌓인 바니쉬와 카본이 씻겨 나가길 기대하였다.

 

엔진내부의 오일이 지나는 관이나 기타 다른 부분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뜯기 전에는 불가능하므로 헤드 내의 바니쉬를 비교하여 본다.

 

다만 헤드는 엔진오일이 찰랑거릴 정도로 채워져 있는 부분은 아니다.

특히 아래 촬영된 부분은 더더욱 그렇다.

시동을 걸고 엔진오일 주유구캡을 열면 보이는 부분이며 오일에 젖어 있기는 하나 잠겨 있는 부분은 아니다.

 

그래서 쉽게 바니쉬가 제거가 되진 않지만 최근 촬영한 헤드의 사진을 비교해 보니 바니쉬가 조금씩 뜯어져 나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헤드에 변화를 줄 정도면 엔진오일이 돌아다니는 부분은 더 강력한 변화가 있었으리라 싶다.

 

 

 

사용된 엔진오일은 X7 5W30 혹은 킥스 G1 5W30 이었다.

 

 

 

첫번째 사진은 2018년 02월 엔진오일을 처음으로 교체한 후 3개월 지나서 촬영한 것이다.

(촬영부위는 엔진오일 주입구를 열면 보이는 부분이며 비교사진 모두 동일 부분이다.)

 

 

 

 

 

 

두번째 사진은 2019년 05월 촬영하였다.

색감은 틀리지만 동일 부분이며 바니쉬가 훨씬 더 많이 떨어져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듭 얘기하는 것이지만 엔진오일에 잠겨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빠르게 바니쉬가 벗겨져 나가지 않으나 5,000km의 교체주기만 유지해도 엔진은 바니쉬든 카본이든 쌓일 일이 없을 것 같다.

 

몇 년이 지나면 세피아처럼 카본이나 바니쉬가 전혀 없는 상태가 되지 않을까??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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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世路少知音

    마르샤가 얼마나 몇년을 지날 수 있는지 한번씩 생각해 보면(얼마나 더 탈 수 있는지) 어떨 때는 갑갑합니다.

    저는 최근 타이어 4짝도 교체하고,
    엔진미미와 미션미미 스토퍼 고무 4개
    (엔진쪽은 타이밍벨트 교체시 분실, 미션미미니쪽은 애초에 없었음)를 교체했습니다.
    정비소 실수여서 무료로 해주시네요.

    기록차원에서 포스팅은 해 두었지만, 비공개로 하여 볼수는 없습니다.
    여기 저기 또 손보아야 할때가 있는데 잘 안되네요......

    2019.05.31 19:2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래도 20년 넘는 차들이 많지 않고 대다수 사람들의 교체주기를 감안하면 심리적으로 폐차를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차대만 멀쩡하다면야 그 이상도 문제가 없겠지만 이노무 녹 때문에 가끔은 정비하는 것이 뭔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도 한번 고집 부려볼만 하지 않을까요? ^^

      제 마르샤는 뒷좌석 스텝 부위의 하체가 완전히 썩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어찌 고치나 고민 중인데 카램프를 만들어서 차 밑으로 기어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밑에 들어가야 작업이 가능할테니...

      저는 약 10년 정도 보고 있습니다만 지음님은 금년 작년 투자한 것을 감안하면 20년은 더 타셔야할 것 같은데요. ㅎㅎ

      오늘도 서울에 갈 일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세차하고 물왁스도 먹여 주었습니다.

      한 2미터만 떨어져서 보면 아주 그럴듯 하더군요.

      2019.05.31 20:1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