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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츨링3

Ornate wood turtle hatchling - 9일차 관련문서 : 오네이트 우드 터틀(Ornate wood turtle) 헤츨링 평소 꼼짝도 안하고 애가 맹해 보여서 걱정이었는데 기우였나 보다. 의외로 먹이를 먹는 모습은 공격적이고 적극적인데, 먹이를 주는 손의 그림자가 머리 위로 지나가면 한번 움찔하나 렙토민을 발견하면 대뜸 달려들어 먹을려고 한다. 그런데 딱딱한 것은 싫어하는지 바로 뱉어내고 저렇게 2~3분 뜸을 들인다. 알다시피 렙토민은 물에 젖으면 매우 빠른 속도로 스펀지처럼 부드러워지는데 그 차이를 아는 것인지 기다렸다가 먹곤 한다. 참고적으로 렙토민 1알은 부피는 커도 실제 양은 매우 적다. 물에 젖은 렙토민을 완전히 말려보면 놀라울 정도로 쪼그라 드는데, 그 쪼그라든 작은 양이 실제의 양이니 먹이량이 너무 부족하지 않도록 잘 판단하는 것이 좋다.. 2015. 2. 10.
Ornate wood turtle hatchling - 2일, 5일차 관련문서 : 오네이트 우드 터틀(Ornate wood turtle) 헤츨링 해외의 hatchling 관련한 Ornate wood turtle 이미지를 보면 참 다채롭고 아름다운데 울 꼬마는 아직 그냥 동거북이마냥 수수한 편이다. 아직 몇 일 안되어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싶다만 뭐 이대로 자라도 상관은 없을것 같다. 2일차 거의 움직임이 없고 약간의 그림자가 아른거려도 바로 머리를 숨기기 바쁜데, 시간을 두고 들여다보면 움직이긴 움직이나보다. 배갑에는 아직 뭔가 붙어있다. 5일차 먹이를 먹지 않고 있가 드디어 오늘 렙토민 1알을 먹어치운 흔적이 보인다. 브라보! 평소엔 저 작은 사육조의 얕은 물가에 몸을 가라앉히고 있다. 현재 체중 15g 추가 등에 붙어있던 뭔가가 떨어져 나갔다. 한달 정도 지나면 좀 달.. 2015. 2. 6.
반수생 거북(테라핀 헤츨링)의 사육환경과 질병에 대한 조언 2008-04-26 09-23-16_0123 by Rob and Jane 이 글은 네이버 카페 거북공원의 회원이신 **님의 의문에 대한 개인적인 답변이며 저의 작은 경험에 근거한 내용과 추측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 몇몇 블로거분들과 입장이 다르거나 다른 조언이 될 수도 있으니 그저 "구름한점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만 이해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내용과 알고 있는 부분이 항상 맞다고 볼 수 없으며 제가 참고한 문서 또한 정답이다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조언을 드리기 앞서 저는 질병의 치료과 감기에 대한 경험이 없을뿐더러 거북의 감기는 무엇인지도 잘 모릅니다. 이러한 경험이 없다보니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좀 막연하고 원론적인 내용에 국한되리라 생각되며 이점 죄송하게.. 2010.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