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이트 우드 터틀(Ornate wood turtle) 헤츨링

일반명 : Ornate wood turtle, CA wood Turtle, Painted wood turtle

학   명 : Rhinoclemmys pulcherimma manni

 

 

 

2015-02-01 새벽 4시에 껍질을 깨고 나오기 시작 하였으며 알의 내막이 배갑에 붙어 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 하다.

 

최초의 알 3개 중에서 1개는 무정란, 2개는 동일한 조건에서 부화를 시켰으나 실패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4번째 알에서 뜸금없이 꼬마가 껍질을 깨고 나오게 되었다.

 

 

 

 

 

껍질과 내막을 조심스럽게 제거하니 서서히 배갑이 펴지기 시작한다.

 

 

 

 

 

머리 위에서 뭔가 어른거리면 머리를 배갑 속에 넣고 미동도 않다가..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조심스럽게 머리를 내민다.

이러한 조심성은 마치 컴퓨터의 Bios처럼 기본적으로 내장된 생존 프로그램이리라..

 

 

 

 

 

 

난황은 이미 다 흡수된 후에 알을 깨고 나왔으며 알의 형태대로 복갑이 곡선이다.

 

 

 

 

 

이전에 미리 구입한 보육기에 온도를 맞추고 케어를 시작하였다.

 

충분히 세척한 모래 그릇에 육지부분과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이 고여 있는 부분을 만들어 주었다.

(일을 보고 돌아오니 물이 고여 있는 부분으로 이동하여 반신욕을 하고 있다.)

 

 

 

 

 

보육기로 사용할 포맥스 2자 사육장.

물을 적신 수건을 넣어 펼쳐 놓아 습도를 조절하고 있으며 현재 인큐베이터 온도와 유사하게 28℃로 맞추어 놓고 있다.

서서히 낮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