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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ion/반려거북

Ornate wood turtle hatchling - 9일차

by Dmitri 201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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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서 :

 

오네이트 우드 터틀(Ornate wood turtle) 헤츨링

 

 

 

평소 꼼짝도 안하고 애가 맹해 보여서 걱정이었는데 기우였나 보다.

 

의외로 먹이를 먹는 모습은 공격적이고 적극적인데, 먹이를 주는 손의 그림자가 머리 위로 지나가면 한번 움찔하나 렙토민을 발견하면 대뜸 달려들어 먹을려고 한다.

 

그런데 딱딱한 것은 싫어하는지 바로 뱉어내고 저렇게 2~3분 뜸을 들인다.

 

 

 

 

 

알다시피 렙토민은 물에 젖으면 매우 빠른 속도로 스펀지처럼 부드러워지는데 그 차이를 아는 것인지 기다렸다가 먹곤 한다.

 

참고적으로 렙토민 1알은 부피는 커도 실제 양은 매우 적다.

 

물에 젖은 렙토민을 완전히 말려보면 놀라울 정도로 쪼그라 드는데, 그 쪼그라든 작은 양이 실제의 양이니 먹이량이 너무 부족하지 않도록 잘 판단하는 것이 좋다.

 

 

 

 

 

 

상당히 저돌적이고 재빠른 입질로 순식간에 먹어치운다.

 

평소의 맹한 모습을 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

 

 

 

 

 

벌써 식사 끝!

오전에 한알, 몇 시간 지나서 또 한알

 

 

 

 

 

 

 

지 엄마 아빠처럼 그새 등에 모래를 끼얹졌다만 겨우 4알의 모래뿐.

이제 슬슬 패턴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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