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그룹/자전거2015. 7. 26. 16:37


오전 11시 30분 출발!

해가 중천에 떠있다.




몇 일간의 빗줄기로 여기저기 물이 고여 있으나 아스팔트의 열기가 이글이글 올라오는 것이 자전거 타기 좋은 날이라 부랴부랴 물통에 커피를 담아 작은 가방 둘러메고 집을 나서본다.


해가 어찌나 뜨거운지 길가에 걸어다니는 사람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거의 보이질 않으니 내가 날을 제대로 잡았나보다.


평소 다니는 안전한 코스대로 느긋하게 달리는데 뜨거운 태양 만큼이나 바람이 시원하다.






근 2주 정도 라이딩을 쉬었더니 뭐랄까 피팅이 좀 안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엉덩이 포지션이 미묘하게 불편하고 앞으로 밀리는 기분인데 각도와 앞뒤로의 조정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아산의 자전거길.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풍경들.





다시 천안에 접어들고...





그늘진 곳에서 따뜻해진 더치커피를 꺼내어 들이킨다.

(더치커피는 선물받은 것)






집에 들어갈때 시원한 콜라를 한병 사서 샤워 후에 마실 생각을 하니 ... ^^






총주행거리 36Km.


팔에 흐른 땀을 살짝 맛을 보니 짜다못해 쓰다.

흔히 말하는 소금 소태의 맛이 이럴까 싶다.^^


글을 쓰는 동안 몸의 열도 충분히 식었고 세탁기도 다 돌려 놓았으니

꿀같은 낮잠을 즐겨 보실까?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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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아앙

    자전거 입문하려고 여기저기 자전거 알아보고있는데 아메리칸 이글의 브리스톨 불바가 너무 이뻐서 알아보니까 루센테라는 이름으로도 팔리고 잇더라고요 훨씬 저렴한 가격에, 근데 불량이 많다는 얘기가 많아서 고민인데 문제없이 이용하고 계신가요?

    2015.08.13 01:15 [ ADDR : EDIT/ DEL : REPLY ]
    • 불량이 많다는 얘기들 처음 들어봅니다. 루센테 관련한 글들이 거의 보이질 않던데요.

      불량이라고 해도 구체적으로 어떤 불량인지 알아야 조언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셋팅이 필요할지언정 불량이 있을만한 구석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2015.08.13 15:4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