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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그룹/자전거

생활자전거 - 메가레인지 프리휠과 이에 맞는 리어드레일러

by Dmitri 201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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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 기어이다보니 조금 심한 언덕에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는 생활자전거나 ANM 루센테에 메가레인지 프리휠을 달아 언덕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달려 있는 프리휠인 TZ-21는 기어비가 14t~ 28t인데 메가레인지 프리휠은 14t~34t이며 이를 사용해본 라이더에 의하면 28t의 언덕용 7단 기어보다는 6t 차이의 34t는 매우 유용하다고 한다.(신세계를 경험하게 될지도..)

 

 

 

아래 이미지가 프리휠용 메가레인지인데 제일 큰 기어가 다른 프리휠과는 틀리게 기형적으로 크며 이 기어 덕분에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언덕을 비교적 쉽게 올라갈 수 있다.(카세트형 스프라켓이 아닌 프리휠용이다.)

 

 

 

 

 

 

그러나 이러한 메가레인지 프리휠만로 바꾼다고 하여 되는 것은 아닌데, 큰 기어(34t)로 원활하게 변속을 하기 위해서는 롱케이지 리어드레일러 또한 동시에 교체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리어드레일러는 숏케이지가 사용되며 이는 자신의 드레일러 모델명으로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또한 리어드레일러는 브라켓용과 행어용 두가지가 있는데, 생활자전거 카테고리의 자전거들은 브라켓용 드레일러가 많이 사용되므로 체결을 위하여 드레일러의 체결방식을 확인하여야 한다.

 

아래 드레일러의 체결부분을 확인하여 자신에 맞는 드레일러 타입을 확인해 보라.

 

 

 

 

 

 

보통 상위의(고가의 정밀한)  드레일러는 다이렉트 타입이 사용되는데, ANM 루센테와 같은 생활자전거는 브래킷 타입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드레일러의 선택이 쉽지 않다.

 

그래도 찾아보면 브래킷 타입의 드레일러가 있는데, 메가레인지 프리휠에 사용할 수 있는 롱케이지 드레일러는 투어니 그레이드 중에서는 RD-TX35 가 있으며 ...

 

The Shimano TX35 6/7-Speed rear derailleur uses SIS rear index shifting and the SGS cage can handle wide range gearing and 34 tooth sprockets

 

34t 기어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게다가 국내에서도 유통이 되니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행어타입의 드레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면 아세라급의 M390 또한 좋은 선택이며 로드용의 드레일러 중에서 롱케이지의 제품을 구할 수도 있다.

 

 

 

 

 

 

만약, 브라켓 방식만 체결할 수 있는 자전거를 가지고 있으나 행어용 상위 드레일러를 반드시 선택하고 싶다면 어댑터 클로라는 제품을 별도로 구입하여 행어용 드레일러를 달 수는 있다.

 

 

 

 

PS.

 

실제로 장착해보니 체인길이가 짧은 듯하여 이에 대한 자료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드레일러 쫙 펴지는 것을 보니 불안해서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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