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그룹/자동차2014. 10. 11. 15:15


오래된 자동차의 헤드라이드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를 먼저 알아야 이를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해서도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뉴세피아와 같은 (구)기아차량의 상당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헤드라이트가 주행중의 스톤칩이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에 의하여 자외선을 차단해줄 수 있는 코팅층이 마모되어 서서히 자외선에 의해 황변이 된다.

 

파충류용 자외선 램프 또한 시간이 지나면 소켓 주위의 플라스틱이 누렇게 변하는데, 이 모든 이유는 자외선 때문이다.

 

 

 

 

이렇게 코팅층이 마모되어 자외선에 의해 누렇게 변한 헤드라이트는 단순히 황변 부분을 제거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자연광에 포함되어 있는 자외선을 차단해줄 수 있는 코팅으로 마무리를 하여야 황변을 막을 수 있다. 

 

 

 

시중의 복원 전문점 중에는 자외선 차단 코팅 없이 정체가 불분명한 왁스로 마무리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황변 제거만 하고 비용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한여름에는 자외선 차단 코팅이 없다면 한달만에 다시 누렇게 변하는 헤드라이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DIY 또한 단순히 어떤 셋트상품을 선택함에 있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기준으로 선택하여야지 단순히 가격만을 보고 제품을 선택한다면...

 

 

 

 

 

 

 

황변으로 인해 누렇게 보이는 뉴세피아 헤드라이트

 

 

 

 

 

뉴세피아 헤드라이트 탈거,

굳이 탈거하여 실내에서 작업한 이유는 오며 가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이 싫어서..

 

 

 

 

 

500, 1000, 1500방 순으로 황변을 제거하고 표면을 매끄럽게 한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방향을 바꿔가며 샌딩을 한다.

 

 

 

 

코팅 스프레이로 마무리.

 

 

 

 

 

 

건조 및 장착완료!

이젠 밤에도 밝게 다닐 수 있으리라.

 

 

 

 

 

코팅 스프레이로 마무리 하였는데, 내가 사용한 제품은 자외선 차단 코팅 기능이 있는지 제품의 설명에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없어 추천하기 어렵다.

 

이 제품은 친구가 사서 남는 것을 보내준 것인데 일단 내가 몇 개월이라도 써보면 알 수 있을것 같다.

 

 

 

 

실은 신품에 준하는 헤드라이트를 난 이미 보유하고 있다.

굳이 복원을 하지 않아도 되나 이 또한 즐거운 일인지라..

 

헤드라이트 복원은 자외선과 관련된 문서와 디스플레이 및 전시용 플라스틱 구조물의 황변방지 기술 등과 같은 문서를 통해 이론적인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구름한점 Dmitr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제 마탱이2 수동도 일년전 백내장 수술 받았어요... 국산차들은 왜 죄다 이모양인지... 에효

    2014.10.28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 유리가 아닌, 자외선에 의해 황변을 일으키는 재질로 헤드라이트를 만드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솔직히 왜 유리로 안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세피아의 경우 헤드라이트 하나 가격이 8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유리로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혹시라도 안전과 관련된 이유라면 어쩔 수 없지만 ... 뻔히 그 수명이 짧은데도 고집하는 것이라면...

      2014.10.28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반떼97년식

    제차는 헤드라이트가 유리더라고요... 신품이 6만원이라 그냥 교체를 했습니다. 근데 밤에 시인성은 비슷하더라고요 ㅋㅋ ... 너무 어둡습니다 ㅠ.ㅜ 썬팅되어있어서 그런가...암튼 100w로 교체해서 다닙니다. 배선녹는다더니 배선도 따끈하기만 하고 괜찮네요. 카센터사장도 괜찮다 그러고... 지금 100w로 교체하고 거의 6개월 탔는데 배선 녹은데도 없고 쌩쌩하네요 ㅋ... 다만 밝기를 요즘 차 수준으로 올리려니 힘듭니다.

    2016.06.10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유리 헤드라이트가 제일 부럽습니다.
      이노무 황변현상 때문에 PC?재질의 라이트는 보기가 영 좋지 않아서 말이지요.

      예전에 저도 선팅을 하였다가 이제는 다 제거하였는데 덕분에 야간운전에 좀 도움이 되더군요.
      100와트 전구도 한7년 정도 쓰다가 다시 노란 빛이 도는 순정 55와트로 돌아왔습니다.
      배선 몇 곳에 손상도 보이고 소켓도 약간 타들어간 흔적이 보여서 좀 불안하더군요.
      제가 사용하던 100와트 전구는 화이트 계열의 램프였는데, 이게 처음에는 좀 밝아 보여도 야간 시야를 확보하는데는 노란 순정램프보다 못하더군요.
      오히려 순정으로 돌아온 요즘이 더 밝아 보입니다.
      또 조사각이 너무 낮아 앞차 범퍼 정도로 조정하고 좌우도 여러번 조정하여 잘 보이도록 하여 다니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헤드라이트를 바꾸긴 바꿔야할것 같습니다.

      2016.06.10 20:3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