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는 카페의 회원분께서 반수생 거북의 수질관리에 대하여 의견을 구하신다고 하니 몇가지 적어봅니다.
약간 시간이 지난 후라 어정쩡하긴 합니다만, 그 동안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느라 워낙 바뻐서 원문을 몇일 전에 읽게 되었습니다.

■ 원문  ■ 의견



수생무척추동물, 경골어류 ------암모니아 NH3-독성있다. 수용성
곤충류,조류,육상파충류,거북이----요산 [尿酸, uric acid:C5H4N4O3] ,고형체 불용성,독성없다.
연골어류,양서류,포유류----- 요소 [尿素, urea:CO(NH2)2](Carbamide) (Diaminomethanal)
수용성,독성 없다.
 
암모니아의 경우 수중환경에서는 바로 배설할 수 있으나 육상동물의 경우 바로 배설할 수 없으므로
암모니아의 독성을 제거하여 몸속에 축적시킬 수 있는 형태로 된 것이 요소와 요산입니다.
아미노산이 완전 분해되어 물과 이산화탄소로 될 때 질소원자는 암모니아 NH3가 된다.
그런데 암모니아가 체내에 축적되면 독성이 있으므로 곧 체외로 방출되거나 독성이 약한
물질로 전환되어 저장되어야 한다.

그래서 포유류와 양서류는 간에서 오르니틴회로를 통해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환시키고,
이를 배설기관에 보내 얼마간 저장되었다가 체외로 배출한다.
오르니틴회로는 효소와 ATP 등을 이용하여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환하는 회로이다.
오르니틴회로에 필요한 효소가 부족한 파충류나 조류, 수중동물 등은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환시키지 못하고 요산으로 바꾸어 내보내거나 암모니아를 그대로 내보낸다.

단백질의 분해로 생성되는 암모니아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매우 유독한 성분이며 농도를 낮추어 배설하기 위하여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합니다.

수분손실에 부담이 없는 어류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단백질 대사의 노페물을 배설하며, 육지에서 살아가는 많은 육상동물들의 경우 암모니아의 농도를 낮추고 이를 배설하기에 충분한 수분을 항상 공급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독성이 덜한 화합물로 변환하여 농도를 낮추게 되는데 이때 비교적 적은 수분을 필요로 하며 배설에 있어서도 수분손실의 부담이 적습니다.
이렇게 독성이 덜한 화합물이 바로 요소와 요산이며, 요산의 경우 합성에 있어 또 다른 에너지의 소모를 필요로 하지만 수분의 공급이 힘든 일부 동물에게 매우 적은 수분 손실만으로 배설을 가능하게 합니다.

오르니틴 회로에 필요한 효소가 부족한 것이 요산 배출의 일반적인 이유는 아닙니다.
조류를 제외하고는 위에 추가한 설명처럼 독성이 약한 물질로 전환되어야 하는 이유가 수분의 손실에 대한 부담 때문이기에 단백질 대사의 노페물이 각각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조류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 특이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 요산분해효소인 uricase가 없기 때문에 요산이 질소대사의 최종산물로 배설됨으로서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 권용국
어린 병아리에서 내장형 통풍(Gout)의 발생 예

 


1.간에서의 오르니틴[ornithine cycle] :암모니아가 요소로 변환하는 과정.
2NH3+CO2+H2O-------->(아르기나아제)(2ATP-->2ADP)--->CO(NH2)2(요소)+2H2O
 
2.요소가 요소박테리아에 의해 암모니아로 분해되는 과정.
(NH2)2CO[요소]+2H20+요소박테리아 [urea bacteria]
----->(NH4)2CO3(탄산암모늄)+2H20
----->2NH4(OH)(강알카리)+H2CO3(약산)
알카리성 ----->(2NH4+)+(2OH-) ----->2NH3(암모니아)+2H20
 
3.요산이 uricase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
C5H4N4O3(요산:Uric acid)+ O2 + H2O +세균의  요산분해효소(uricase)작용
→ C5H4N4O4 (5-hydroxyisourate) + H2O2→C4H6N4O3(allantoin) + CO2
 
4.어류의 암모니아가 여과기에 의해 무독성인 질산염으로 분해되는 과정.
먹이 잔여물,단백질 배설물(5%)---->암모니아(부패)박테리아,부패균--->암모니아(NH3)
수생무척추동물, 경골어류(열대어,해수어) 직접배출(95%)-------->암모니아(NH3)
아질산균 [亞窒酸菌, nitrite bacteria] --2NH3 + 3O2 → 2HNO2 + 2H2O + E
질산균 [窒酸菌, nitrate bacteria] --2HNO2(독성) + O2 → 2HNO3(무독성) + E

단백질과 같은 유기물을 분해하는 종속영양세균 중에 부패균(비호기성) 또한 포함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이들은 암모니아를 부산물로 배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호기성을 의미하는 부패라는 표현은 잘못되었습니다.
물론 산소가 부족한 유기물 덩어리의 내부에서는 비호기성(혐기성) 종속영양세균이 일시적으로 증식할 수도 있습니다만 위에 설명한 것처럼 이들은 암모니아를 배출하는 세균은 아닙니다..



5.파충류의 요소와 요산이 여과기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
먹이 잔여물,단백질 배설물,요소,요산(100%)-->종속 영양성(從屬營養性) 박테리아
(Heterotrophic bacteria)중에서 암모니아와 관계있는 암모니아(부패)박테리아,부패균 증가
--->암모니아(NH3)
아질산균 [亞窒酸菌, nitrite bacteria] --2NH3 + 3O2 → 2HNO2 + 2H2O + E
질산균 [窒酸菌, nitrate bacteria] --2HNO2(독성) + O2 → 2HNO3(무독성) + E
 
[종속 영양성 박테리아는 파충류의 피부도 단백질로 인식하기 때문에 박테리아의 수가 증가하면
파충류의 각질층 피부가 물에 불어서 부드러워지면 먹어 버려서 쉽게 세균 침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어류나 양서류는 세균 침투를 막을 수 있는 피부 바깥층에 수막층이 있습니다.

파충류의 각질층 피부가 물에 불어서 부드러워진다고 하여 종속영양세균에 의해 분해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대부분의 시간을 물속에서 생활하는 부영양화된 지역의 자라, 기타 담수수생거북, 반수생거북의 몇몇 종류는 지속적인 세균침입에 의한 질병으로 살아남을 수 없을겁니다.

세균 혹은 균류에 의한 감염은 지속적인 오염 사육수에서의 노출이나 외상에 의한 감염이 일반적인 경우이며 이는 거북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양서류, 어류 또한 예외는 아니며 양서류의 경우 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육자들이 이용하는 리빙박스에 조그만 여과기 하나 넣어놓고 적절한 사육수의 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리빙박스라는 작은 사육환경부터가 문제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문에 포함된 그래프에는 종속영양세균의 개체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고 있지만 분해할 유기물이 존재하는 한 이들의 개체수가 감소할 이유는 없습니다.
만약 유기물이 줄어든다면 종속영양세균의 개체수가 감소할 수 있기는 합니다만, 정상적인 반수생 거북이 사육되는 사육수조에서 유기물이 줄어드는 경우는 계절적인 영향(거북의 동면) 이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요소와 요산이 단백질을 거의 분해하여 영양분이 별로 없다하더라도 암모니아로 다시 분해되기까지 거북이에게  해로운 질병을 일으키는 암모니아(부패)박테리아,부패균이 어류의 경우보다 더 많이 증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인해 여과기를 사용하는 수조에서는 거북이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설물을 자주 청소하고 물갈이를 어류의 경우보다  자주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과기를 사용하는 수조에서 거북에게 질병이 발생한다면 이는 여과기를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여과용량의 부족으로 인한 수질의 오염, 영양상의 문제, 부적절한 사육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거북에게 누적되어 면역체계가 약화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거북이용 공급수는 지하수가 가장 좋고 지하수가 없을 때는 수돗물을 경수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수돗물에 약간의 난각가루(CaCO3)을 물에 타서 넣고  24시간 에어레이션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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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에어레이션 할 시간이 없다고 염소중화제를 사용하면
 염소중화제(티오황산나트륨, 하이포)
   Na2S2O3(티오황산나트륨) + 4Cl0-(잔류염소) + H2O
          -> 2NaCl(염화나트륨) + 2SO4(황산염) + 2HCl(염산)
    CaCO3(거북이 등갑)+ 2HCl(염산) → CaCl2 + H2O  + CO2
수돗물의 잔류염소농도가 1mg/L일 때, 하이포(티오황산나트륨) 1알(0.1g 정도)가
수돗물 100리터의 염소성분을 중화시킬 수 있으나 거북이용으로는 절대 사용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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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거북의 등갑 연화증은 특정 질병이나 영양실조나 자외선 부족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으나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경수가 아닌 연수(수돗물)를 사용하여 거북이의 등갑(CaCO3)의 칼슘성분이 연수에 녹아서 등갑 연화증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반수생 거북이 서식하는 하천, 호수, 강 등과 같은 곳은 연수가 대부분입니다.

토양이나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유럽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연수로 보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일부러 경수를 만들어 사육하여야 할 필요성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거북이의 등갑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성분이 연수에 녹지는 않습니다.
알다시피 케라틴으로 구성된 거북의 껍질은 머리카락이나 손톱과 같은 단백질입니다. 이들은 중성용매에 의해 녹지 않습니다.
정말 그러하다면 오히려 연수에 사는 모든 물고기, 담수조개, 우렁이, 다슬기 등등은 살 수 없을겁니다. 비늘이나 껍질의 구성요소의 상당비율 또한 칼슘이니까요.

등갑에 문제가 있다면 공급된 먹이와 자외선의 조사 등과 같은 사육환경을 의심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먹이를 통하여 칼슘과 비타민의 섭취가 가능할지라도 자외선의 조사와 적절한 대사를 위한 온도는 필수요소니까요.



비타민D와 칼슘을 먹일 수만 있다면 자외선등(UVB)은 필요가 없습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비타민D
와 칼슘이 엄청 많아서 반수생,수생 거북에게 먹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등갑 연화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연수50%,질병과 저온으로 오는 식욕부진에 인한 칼슘과
비타민D를 포함한 영양부족(45%),자외선등 미사용(5%)으로 보고 있습니다.


달걀 노른자에 함유된 비타민 D3보다 인(P)의 함유량이 매우 높으므로 달걀 노른자는 권장되는 먹거리가 아닙니다.

정기적으로 공급한다면 칼슘부족으로 인하여 배갑에 불균형한 성장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먹이를 통한 칼슘과 비타민의 공급량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추정치일뿐이지요.)

먹이를 통하여 필요로 하는 모든 미네랄과 영양상의 필수요소를 모두 공급한다는 것 자체도 불가능 하지만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일어나는 대사활동을 활발히 유지시키기 위한 노력 또한 필요한 부분입니다.
소화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소화제를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의 소화기능이 어떤식으로 변화되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반수생거북이든 육지거북이든 우리가 알고 있는것은 많지 않으며 연구된 내용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설사 대중화된 반려동물일지라도 우리가 그들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지요. 그런 이유로 이들의 사육은 신중해야 하며 야생에서 그들의 행동, 먹이, 환경적 데이터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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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배설물인 요산이 천천히 부패하므로 4센티 1마리당 최소 물 0.5리터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누구나 특별한 시설 없이 기를 수 있습니다. 
1. 리빙박스에서 12시간마다 100% 환수로 계속 물에 있게 한다.[콘디션 상승]
2. 리빙박스에서 2시간에서 12시간은 물에, 12시간에서 20시간은 건조하게 둔다.[콘디션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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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를 이용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1. 수조와 여과기만 사용한다면 열대어의 경우보다 자주 물갈이를 한다.
2. 수조에서 여과기 대신 급배수 모터를 이용하여 100% 환수를 하고 에어레이션만 한다.
3. 수조나 리빙박스에서 분리할 수 있는 욕조를 사용하여 옥조만 물갈이한다.
4. 관찰할 때만 수조를 사용하고 평소에는 리빙박스를 사용하면 열대어보다 수조를 덜 물갈이해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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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문제가 없다고 하여 반수생 거북이 바로 죽지는 않을겁니다.

강건한 특유의 생명력으로 인하여 그들은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만, 그들의 긴 수명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그 오래 산다는 것이 제대로 건강을 유지하며 자기 수명대로 살았노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만약 물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반수생 거북의 사육수조에서 여과기의 사용이 문제가 된다면 사육수조가 적절한 환경(여과시스템, 먹이공급, 조명, 사육장의 구성 및 크기)인지를 평가하여야 합니다.

그 이후 평가결과에 따른 그룹별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맞는 절차입니다만, 경험상 질병을 호소하는 사육자들의 사육환경을 보았을때, 적절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육환경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평가 없이 여과기의 사용이 문제의 원인이라는 전제로 모든 현상을 맞추어 간다면 사실을 호도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사육방법을 제안하는 것은 약간 빗나간 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가 몇 년, 혹은 몇 십년 동안 매일 환수를 할 수 있을까요?
12시간마다, 매일 같이 혹은 몇 일에 한번 물을 갈아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사육방법입니다.
조금만 질려도 분양이네 물생활 접네, 수험생이라서 못키우네 하는 현실에서 얼마나 오래 위와 같은 방법으로 유지보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새겨 보아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가축을 사육하는 것이 아닌 이상, 반려동물에게 적절한 환경을 구축하고 이의 유지보수를 위하여 많은 노력과 시간투자 없이 사육할 수 있는 일상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것이 올바른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Posted by 구름한점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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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테라핀

    매번 블로그 잘보고 있습니다. 작성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원문에 대한 의견을 이해하기 쉽게 잘 쓰셨네요 ^^

    이 원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글쎄요.
    저도 카페에서 이 글을 읽었습니다만 뭐랄까요?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글을 올리신분은 웬만한 분들이라면 누군지 다 알고 계시지요.
    그런분이 도대체 왜 카페에서 이런식으로 활동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카페의 회원들께 의견을 듣는둥~존중한다는둥~
    그리고 댓글로 많은분들이 의견을 적으면 대충 정리되면 그 글을 삭제하더군요.
    이런식으로 카페에 와서 자기의 목적과 홍보를 위해서 활동하는지?
    또한 자신의 의견만을 피력하기 위해서 카페에서 글을 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사육자분들이라면 저런 어려운? 말 따윈 쓰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자신의 거북이에게 좀더 좋은 환경, 좋은먹이, 넓은 공간, 사육환경이 자연에 가까울수 있도록
    노력할뿐~ 저런 화학적인 반응과 숫자놀이에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쉽게 설명할수 있는 말들을 저렇게 거창하게?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문을 쓰신분이 어떠한 의도?로 쓴건지 안봐도 훤~하더군요.
    저런 쓸대없는 화학기호와 숫자놀음으로 자신의 사육환경과 거북이를 좀더 편하게 관리하기?위해서
    이 글을 올림으로써 자신은 이 글에 맞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니 쓸대없는 테클은 말아라!!
    라고 글에서 팍팍~ 느껴지는건 저뿐일지도 모르겠지만 전 글을 보자마자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이분이 글을 쓰실때 마다 반수생은 거의 모든시간을 물 밖에서 보내는식으로 적고
    또 물에 오래 있을때는 피부병등 많은 질병에 걸린다고 쓰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그 방법이 진리인냥 어디서 찾아온 정보인진 몰라도 거창하게 적어놓더군요.
    자신의 방법이 정답이다. 그러니 딴말 말아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너스님 블로그에서 이렇게 개인적으로 필요없는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비너스님이 의견으로 쓰신것처럼 쉽게 풀어서 설명하실수 있는 말들을
    저렇게 숫자놀음으로 이 글이 정답인것처럼 카페에 올린것을 이해할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글이 보기 안좋으셔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2010.07.06 05:11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서오세요. ^^

      티스토리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로그인하지 않아도 댓글을 쓸 수 있게 한 이유는 누구나 가볍게~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따라서 어떤 의견을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저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얼마든지 쓰니까요^^
      다른 이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즐거운 일이기도 하죠.

      게다가 이렇게 긴 장문의 댓글은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

      말씀하신바 일부 공감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 또한 글에서 받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것이 작성자의 의도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글이라는 것이 자신의 마음과는 틀린 의도로 비추어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되도록이면 일반 사육자와 틀린 그분의 환경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합니다.

      얼마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회원분께서는 샵을 운영하시더군요.

      일반 사육자들과는 틀리게, 다수의 불특정한 상태의 개체들을 입고하여 이들을 효율적으로 축양하고 분양이 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우리 일반 사육자들과 틀린 관점을 보이는 이유가 이러한 사육의 목적이 틀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되더군요.

      종종 그 회원분의 샵 게시판에 포스팅된 여러 게시물들을 읽곤 합니다만...
      그 게시물들에서도 위와 같은 고민에 대한 해결을 찾고자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뭐 이러한 차이가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제 글 또한 감정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많습니다만, 단순히 하나의 의견이라고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틀린 부분도 많지요....ㅠ

      방문 감사드리며 어떤 리플이라도 저는 환영합니다.^^

      PS :

      쉬운 용어의 사용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합니다. 어려운 글. 읽기 힘들어요..

      2010.07.06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2. 종이박스

    읽다가 어려워서 결국 반정도 읽다가 포기했네요..
    나중에 시간이 많을때 다시 이해되도록 읽어볼 생각입니다.. ㅎㅎ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2010.07.29 20:05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읽지 마세요.

      이거 무지 재미 없습니다.
      반려동물은 즐겁고 힘덜들이면서 키우면 됩니다.

      즐거워야할 사육이 노동이 되는 순간. 우리는 좌절하게 되겠죠. ^^

      2010.07.29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3. 쏘가리

    이 글..카페에서 처음 읽고 몰랐던 정보를 접하게 되어 설레였던 생각이나네요.

    그러나 글쓰신분의 실체를 알고...또한 거북이들의 상태를 보고...에휴~이건 아닌데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많은 생각이 들었고...지금까지 거북이를 키우면서 생각났던 것들을 블로그에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다 그냥 비밀글로 나두었습니다.
    뭐~관리를 어떻게하던...먹이를 어떤걸 먹이던간에...
    오래오래 즐거운사육을 하면서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면 되는건데 말이에요..

    ps.업자는 싫어요..ㅋ

    2010.08.08 16:42 [ ADDR : EDIT/ DEL : REPLY ]
    • 껄껄...

      저도 쓸까 말까 많이 고민했던 글입니다.

      사실여부는 둘째치고, 개인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시중의 정설로 알려진 일반적인 사실에 자신의 주관적인 의견을 끼워놓는 것이죠.

      전 그 부분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나이테처럼 함께 쌓아가는 사육일기는 무엇보다도 소중한것 같습니다.

      PS :

      그런데 저도 업자 할려고 하는데요. ㅎㅎㅎ

      2010.08.08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4. 챨스

    지난글에 이게있었네요~ㅎㅎㅎ
    아무튼 주인장님의 글 보고 개운해졌습니다~!!^^

    2010.08.09 00:38 [ ADDR : EDIT/ DEL : REPLY ]
    • 챨스님 글과 제목이 똑같죠?

      저도 챨스님글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릴레이식으로 적어보았죠. ^^

      2010.08.09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5. b22177411

    안녕하세요^^! 첨뵙겠습니다~ 찰스님 블러그타고 들어왔어요!!
    예전에 검색으로 한번 들어와봤는데..그세 이렇게 방대한 자료가 올라와있네요!!
    저도 이글을 보고..뭔가 찜찜함이 있었는데..후련해지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2010.08.10 13:04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챨스님께서 과분하게 제 블로그 배너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제가 덕을 보고 있네요.^^

      제 글 또한 하나의 의견으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짧은 지식으로, 그리고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의견을 달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들은 너무나 뻔한 것들이라서요.

      이론이야 어떻든 우리는 반려동물을 쉽게 사육하고 즐거움을 영위하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2010.08.10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6. 태생이그레예

    요즘 반수생 거북들을 다시 들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거북의 매력은 물에 사는 놈들 같습니다. 지금 키우는 녀석들과도 평생 하겠지만 새로 들이는 녀석들은 좀더 신중히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들여오고 싶네요.

    그러나 그 물 냄새 - 오 미칩니다. 사실 방에선 못키울거 같아요- 제가 키우던 어릴 적 때에 비하면 여과기의 기능이 엄청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거북이가 열대어에 비해 먹고 싸는 양이 무지막지해서 차라리 어설픈 여과기를 달아주느니 하루나 이틀에 한 번 물 갈아주는게 더 나은 거 같습니다.

    아니면 외부 여과기를 2대정도 돌리면 2~3마리의 개체수와 20센티급의 거북들의 수조를 견딜 수 있겠지만 글쎄요 전 모르겠네요. 예전에 화이트립머드터틀을 길러본 적이 있습니다. 주인장 말로는 냄새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사향거북과 같이 특유의 냄새가 나는 건 아닙니다만

    2011.05.17 20:14 [ ADDR : EDIT/ DEL : REPLY ]
  7. 태생이그레예

    그 특유의 점점 썩어가는 냄새가 사람을 잡더군요. 기숙사에서 키웠는데, 방크기가 대략 2평정도 했는데, 제가 제 방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청거북 기를 때 생각하니 그 배설물 냄새가 하루에 한 번 물갈아주는게 여설픈 여과기보다 효과적임을 다시 상기시켜주네요. 그래서 이번에 기르게될 반수생은 작은 체구에 동면이 가능한 개체들로 할까 합니다.

    그래서 고른게 페인티드 거북과 테라핀입니다. 아종마다 다르지만 동면이 가능한 개체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사이즈도 커봐야 청거북정도니 감당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동면이야 겨울에 방에 키울 엄두가 안나서요 냄새가....차라리 냄새라면 지금 기르고 있는 애들이 훨씬 향기롭습니다만, 어쨌든 동면이 가능한 개체였으면 해서 고른게 두 종입니다 그러나 당장 들일 계획은 없습니다. 이른바 뒷감당이 감당이 될지 안될지 몰라서 주저주저합니다.

    2011.05.17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8. 태생이그레예

    특히 테라핀 몸값도 꽤 하니까요. 예전에 구름한점님의 글 중에 기존에 기르던 애들이 새로운 애들에게서 밀려나는 현상은 돈문제보다도 더 신중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새로운 애들 들여봐야 별 다를 건 없으니까요. 그저 내 욕심일뿐이죠. 그래서 지금 있는 개체들만 돌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역시 새로운 개체를 들이고 싶은 욕심은 언제나 있네요.

    2011.05.17 20:21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데 여과기 없이 몇년을 매일, 혹은 2~3일에 한번 갈아준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부분환수하는 것도 건너뛰기 일수인데 매일같이 물갈이를 한다는 것은....일단 저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네요.


      별다른 노우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물관리라는게 하면 할수록 무의식적으로 요령이 생기는 것인지 요즘엔 물냄새가 전혀 나질 않습니다.

      오히려 겨울철 습도 때문에 곰팡이 피는 것이 문제이지요.
      (환기를 해줘도 한계가 있네요.)


      그리고 수질을 관리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나 여과기의 고민 등등은 은근히 재미있답니다. ^^

      그 즐거움을 버리신다면 좀 후회하실지도. ㅎㅎㅎ

      2011.05.17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9. 변영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올리네요~~

    청거북들 정말 멋집니다^^ 글도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맵터틀 한마리를 4년째 키우고 있는데요~~

    퇴근하고 씻는김에 매일 한번씩 70프로 환수로 키우고 있습니다.

    환수방법에 대해 고민을 거듭해서 양동이와 사이펀으로 10분정도만에 갈아줍니다 ㅎㅎ

    이제 완전 습관이되어서 환수를 안해주고 자면 좀 찜찜한 기분이;;

    여과기는 수조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달지 않았습니다.

    저한테는 환수하는 시간이 거북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인것 같아서 참 좋은 시간인것 같습니다^^

    2011.07.02 02:02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

      제 거북이들 귀엽죠?

      4년째 환수를 하시다니 참 부지런하신 분 같습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환수하는 시간이 거북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란 부분에선 적극 공감합니다.

      먹이를 주거나 환수를 하는 동안 잠시나마 감상하고 교감할 수 있다면 키우는 보람을 느낄 수 있겠죠.


      사육을 위한 나름대로의 방법과 프로세스를 갖추셨다니 거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남다를것이라 느껴집니다.



      본문에 적은 일상적인 프로세스과 잦은 환수에 대한 언급은 일반적인 경우에 해당하는 얘기이오니 염두에 두지 마시길. ^^

      2011.07.03 12:2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