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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ion/거북 일반정보

반수생 거북이 - 슬라이더, 쿠터, 페인티드 그리고 맵터틀

by Dmitri 201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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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거북이들에 대한 표현은 반수생 거북이(Semi-aquatic)가 대부분이나 이 책(?)에서는 수생거북이(Aquatic Turtles)라고 표현하고 있다.

 

표현이야 어떻든 우리가 붉은귀거북이라 부르는 대표적인 슬라이더(Slider), 쿠터(Cooters), 페인티드(Painted), 그리고 국내에서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어진 맵터틀(Map Turtles)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초식에 의존적인 동물이며 일광욕을 매우 즐기는 거북이들이다.

 

수생이든 반수생이든 이들 거북이들은 상당히 많은 시간을 일광욕을 하는데 보내고 있으며 냉혈동물(Cold Blooded)들이 체온조절을 외부의 열원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페인티드 거북이와 맵터틀은 상대적으로 육식의 비율이 조금 더 높다고 하나 기본적인 성향 자체는 초식에 의존적인 동물이다.

 

일부 문서에서는 일광욕시 자외선(UVB)에 의한 비타민D3의 합성에 열원이 필요하다고 하기도 한다.

물론 이 내용은 출처가 불분명하다.

 

 

 

 

물론 머드나 머스크, 스냅퍼와 같은, 우리가 수생이라고 부르는 거북이들은(공교롭게도 육식성의 거북이들) 따스하게 덥여진 얕은 물가에서 체온을 높이기도 한다.

 

종에 따라 자신만의 체온조절 방법은 있기 마련이나 사육하의 이러한 머드나 머스크는 일광욕을 즐기기도 한다.

 

 

 

 

 

 

 

차마 서적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이 종이뭉치는 내가 구입한 가장 허무한 것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만..

그래도 몇몇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과 컬러풀한 사진은, 분노로 벽에 던질 무엇인가를 찾게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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