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ion/초보사육자2014. 12. 29. 17:28


좋은 사육환경과 적절한 먹이는 탈피를 쉽게 한다.

 

붉은귀거북과 같은 슬라이더는 충분한 칼슘, 식물성 먹이의 제공, 다양한 식단의 제공과 일광욕을 위한 자외선 램프, 스팟램프, 그리고 여과기에 의한 수질관리만으로 충분히 잘 키울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의 조건도 갖추어주지 않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이러한 동물을 키우기 위해 자신이 어떤 노력과 공부를 했는지 스스로 돌이켜 본다면 반려동물이 어떤 모습이 될지 상상할 수 있으리라..........

 

 

 

 

 

 

 

 

 



Posted by 구름한점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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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치

    다양한 먹이, 저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어느분처럼 13년동안 군만두만 맥인다면 결코 유쾌할 수 없겠지요. 가끔 신경써서 한입크기로 입에 넣어줘도 반 넘게 질질 흘리는 녀석이나, 어떤 크기의 먹이를 주던간에 몇번 쩝쩝 하더니 그대로 삼켜버리는 녀석을 보고 있자면 이녀석들에게도 과연 "맛을 음미한다." 라는 개념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심이 무럭무럭 피어납니다만.

    지금 제가 몹시 두렵습니다ㅜ.. 저번 댓글이 삭제당한걸 봤을때의 그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네요. 특정 키워드가 필터링 된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혹여 만에하나 제가 못할말을 했다거나 그런..

    최근에 수조에서 자꾸 소리가 들려서 신경을 까득까득 긁고있네요. 요 몇일전까지만 해도 "꺽 꺽" 하는 소리가 들렸었습니다. 몇일 사이에 굉장히 추워진 점과, 아파트가 중앙난방 형식이라서 실내 기온을 어쩌지 못하는 점이 의심스러워 수온을 좀 더 올려주고 스팟 시간을 늘렸더니 괜찮아 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요 몇일간은 또다른 괴음이 들려서 괴롭네요. 뭔가 큰 물방울 하나가 "부그륵" 하면서 수면 위로 올라와 터지는 소리였습니다. 혹시나 이녀석들이 물 속에서 기침을 하는것일까요.. 여전히 활발하고 핀셋까지 물고 안놔줄 정도로 먹이에 대해 공격적(?)이어서 안심 반, 불안 반이네요. 아무래도 창문에 뽁뽁이 작업을 해봐야겠습니다.

    이제 곧 새해입니다! 거긴 벌써 31일이겠죠? 여긴 아직 이틀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4.12.31 14:17 [ ADDR : EDIT/ DEL : REPLY ]
    • 후후.. 어떻게 맛을 확인하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참 궁금합니다만 기호만큼은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단지, 음미하기보단 일단 삼키고 보는 스타일이라 의심이 생기지 않나 싶군요. ^^
      모양도 같고 색도 같은 먹이를 줘도 구분해 내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별로 씹지 않아도 그것을 구분해 내고 슬그머니 뱉어내니 말입니다.
      ...

      큰 물방울이 올라오는 것은 주로 잠수하기 위해 폐속의 공기를 뱉어내는 것 같습니다.
      전 매우 자주 보는 모습인데, 바닥을 기어 다니거나 침하된 사료를 먹을땐 거의 매번 입에서 공기 덩어리를 뱉어 내더군요.

      ...

      창문과 어항의 보이지 않는 뒷면과 측면에 뽁뽁이를 하게 되면 열 전도율이 낮아져서 보온에 도움이 됩니다.
      전 뚜껑도 만들어 주었지요.
      이렇게 안하면 추워서인지 육지에 올라오질 않더군요.
      겨울에는 증발량이 많아 곰팡이가 벽에 생길 수 밖에 없으니 뚜껑은 꼭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내일이면 새해로군요.
      2015년이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분명히 즐겁고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

      2014.12.31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2. 레이저백을 키울 생각인데.. uvb는 안쓰고 스팟만 사용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일광욕이 되나요? 육지에 잘 안올라 오기에 강제 일광욕할경우에요...

    2016.03.01 11:04 [ ADDR : EDIT/ DEL : REPLY ]
    • UVB를 안쓴다면 그저 체온을 높이고 배갑의 살균 정도에만 효과가 있겠죠.
      그러나 그걸 일광욕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레이저백처럼 육식위주의 동물에게 먹이를 통해서 비타민 D3를 공급할 수 있기에 UVB가 필요 없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만 가능한 것과 충분한 것은 전혀 다른 얘기가 됩니다.

      그 어떤 논문에서도 "충분하다"고 하지는 않으며 대표적인 육식성 파충류인 늑대거북에게도, 자연광과 같은 UVB가 포함된 환경에서 일광욕을 시킬 것을 권장하는 처방을 수의사는 합니다.

      2016.03.01 20:2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