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그룹/자동차2019. 2. 1. 17:31


 

LED로 교체하였던 T6.5 램프를 원래의 순정 전구로 교체하고 노면 혹은 컨디션에 따라 잡소리가 날만한 부분들, 그리고 송풍구의 세척을 하였다.

 

성격상 남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나 혼자 만족하는 부분들의 정비를 좋아하는 편이다.

 

 

 

 

 

 

휴지로 닦았는지 스크래치가 많은 투명한 스크린( 정식명칭 : 글래스 & 베젤 어셈블리-클러스터)을 3000방 컴파운드로 광을 내준다.

 

 

 

 

 

 

 

지루하고 반복된 시간을 보내고 나면 큰 스크래치는 사라지지 않지만 잔 스크래치가 사라지면서 깊고 투명한 모습으로 보답한다.

 

 

 

 

 

8000원대의 부품이라 구입을 하여도 되지만 광을 내보니 꽤나 쓸만해 진다.

 

 

 

 

 

 

장착하여 미등을 켜보니 밝아지고 선명해진것 같긴한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다.

 

 

 

 

 

 

 

계기판 판넬을 탈거해 보니 접촉이음을 방지하기 위한 부직포가 밀려나 있다.

 

 

 

 

 

 

일부는 떨어져 나가 없어졌고.

 

 

 

 

 

 

평소 이부분에서 잡소리가 나진 않는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노면이나 차량의 컨디션에 따라 떨림이 있다면 대쉬보드와 접하는 부분에 스크래치나 이음을 낼 것 같아서...

 

 

 

 

 

 

원래의 위치에 본드로 영구 고정시킨다.

 

 

 

 

 

 

사라진 부분도 창고 어딘가에 있던 두꺼운 부직포로 잘 붙여주고.

 

 

 

 

 

또 붙여준다.

 

 

 

 

 

 

본드가 마르길 기다리면서 오랜 시간 눌러붙어 잘 닦이질 않는 송풍구를 청소해 본다.

 

 

 

 

 

 

퐁퐁과 솔을 이용하면 구석구석 면봉이 들어가지 않는 틈새까지 세척이 가능하다.

 

 

 

 

 

 

송풍구 안쪽의 먼지도 닦아내니 평소 거슬리는 두껍고 눌러붙은 오염들이 눈에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각도를 조절할때 상단과 하단에 보이던 먼지들도 모두 클리어!

 

 

 

 

 

 

 

 

작업을 완료하고 운전석에 앉아보면 .

 

 

 

 

 

 

전혀 티가 안나네?

 

하지만 이런 작업들이 쌓이고 쌓여서 마르샤 고유의 질감을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재봉선이 지저분한 대쉬보드 커버는 곧 처단할 생각이다.

저런 미적 감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똥같은 제품을 돈 주고 샀으니 원...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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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世路少知音

    새차 같습니다.
    겨울이라 저는 플라스틱 파손이 걱정되어
    몇가지 하고 싶은게 있는데 너무 바빠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리모콘이 없는 것 같네요.

    2019.02.01 22:3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거의 백수나 마찬가지라서 시간이 많은 편입니다. 하하하.

      예전에 세피아는 뭐 뜯기만 하면 투둑~하고 부러지기 일쑤였는데 마르샤는 내장제가 튼튼한지 부러지는 일이 거의 없어 참 마음에 듭니다.

      리모콘은 예전에 사제 도난경보기 탈거하면서 순정으로 복원할려고 중고리모콘과 신품 케이스, 배터리까지 사놨는데, 막상 센터콘솔을 열어보니 키레스 엔트리가 없더군요.

      농담삼아 이차는 멀쩡한 구석이 없다!고 중얼거리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세피아때도 열쇠로 도어를 열어서 사용해와서 별로 불편한 점은 없지만 좀 아쉽긴 합니다.

      리모콘으로 삑삑~하면 좀 괜찮을거 같긴 한데 말입니다.

      중고로 키레스 엔트리가 어디 있나 찾아보지만 .... 전멸인것 같습니다.

      2019.02.02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2. 世路少知音

    저는 또 계기판 주유구쪽이 불이 갔다 왔다 하더니
    결국에는 이제는 안들어 오네요.
    겨울에 계기판 탈거하다 베젤 뿌사 먹었는데
    아 또 뜯어야 할 생각하니 머리가.......

    NF진공호스는 작업하셨는지요?

    2019.12.13 15:54 [ ADDR : EDIT/ DEL : REPLY ]
    • 한번에 해결이 되면 좋으련만, 항상 그렇듯이 또 뜯어야할 일이 참 많습니다. ^^
      저도 얼마전 잡소리 때문에 계기판 탈거를 하였는데,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소리가 나서 또 뜯어야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계기판 뜯는게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부압증폭기는 아직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루이틀 미루다보니 계속 미루게 되는군요.
      일단 차가 집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가 되어 있어 나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네요.

      2019.12.14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3. 世路少知音

    혹시 계기판이 아니고 대시보드 스피커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핸들에서 찌그덕 소리인가 했는데 운전석에서 의자 소리였습니다.

    2019.12.14 15:03 [ ADDR : EDIT/ DEL : REPLY ]
    •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인데 그럴 수도 있겠군요.
      실내 잡소리는 워낙에 위치 찾기가 어렵다보니 ...

      한번 뜯어봐야겠습니다. ^^
      그쪽은 아직 손을 안대봐서 자료를 찾아봐야겠네요.

      2019.12.14 15:5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