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그룹/자동차2019. 4. 3. 18:01


파워펌프의 소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간헐적으로 탁탁 쇠가 부딪히는 소리도 들리고 냉간시에는 소음에 쇠갈리는 소리가 섞여 있다.

 

스티어링에 이상을 느낄 정도로 무겁지는 않지만 점점 때(?)가 다가옴을 예감하게 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서인지 쇠갈리는 소리나 뭔가 안에서 부딪히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단지 파워펌프 근처를 촬영할때만 소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정도..

 

 

 

 

 

 

 

파워펌프는 얼마나 할려나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재생은 약 3만원대, 모비스 순정품은 약 9만원대.

 

우연히 때맞추어 중고나라에서 재생신품을 배송비 별도로 15,000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바로 주문을 한다.

다만, 마르샤용인지는 확실하지 않고 소나타2,3용이라는 레이블만 붙어 있다.

 

사진상으로나 동일한 엔진, 즉 시리우스 엔진이므로 맞겠지라는 생각으로 구입을 하였다.

 

 

 

 

다른 재생품과는 틀리게 좀 엉성한 구석이 보이지만 쇠갈리는 소음이 들리는 파워펌프보다는 낫겠지.

 

 

 

 

 

 

빨간 캡을 벗기면 WD-40 냄새가 심하게 난다.

 

 

 

 

 

 

오래된 재생신품이라고 하던데 페인트가 원래 깔끔하게 마감되진 않았고 세월의 흐름 때문인지 곳곳에 벗겨진 부분도 있다.

 

 

 

 

 

 

 

화살표의 구리로 된 부품은 알터네이터로 들어가는 배선뭉치에서 빠져나온 한가닥이 연결이 되는 부분인데 페인트가 묻어 있다.

 

 

 

 

일자 드라이버로 페인트를 벗겨내면 비로소 구리로 된 부품이 제대로 보인다.

뭐에 쓰이는 물건인고..

 

 

 

 

 

 

 

 

풀리 부분은 여기저기 찍혀서 거칠거칠한 부분이 제법 된다.

여차하면 원래 달려 있던 파워펌프의 풀리와 교환해야할지도..

 

 

 

 

 

 

 

 

펌프와 각종 호스, 리저버, 파워오일을 모두 교체할 생각인데 물론 지금은 아니다.

부품을 사모을려면 시간이 필요할듯..

 

딱히 이슈나 고질병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파워펌프와 관련된 정비사례가 제법 검색되는 것으로 보아 내구성이 좋은 것은 아닌것 같다.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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