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그룹/자동차2019. 4. 1. 19:12


오픈필터로 마르샤 순정형 흡기필터 자작

 

 

에어플로우센서가 수납될 공간을 고려한 순정형 오픈필터의 제작.

 

 

 

 

 

 

필터 안쪽으로 에어플로우센서가 들어갈 공간을 마련해야 하고 에어필터하우징?보다 커서는 안되므로 사이즈를 측정해 본다.

 

 

 

 

 

 

고무패킹을 끼울때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되고.

 

 

 

 

 

 

 

사이즈 측정 :

 

아래 외경보다 크면 에어필터하우징?에 들어가지 않거나 간섭으로 잡소리를 낼 수 있다.

무조건 아래 외경보다는 작아야 한다.

 

 

 

 

 

 

 

 

 

 

아래 내경은 확보가 되어야 문제없이 에어플로우센서가 수납될 수 있다.

 

 

 

 

 

 

아래처럼 라디오뻰치?로 필터를 잡고 들어올리면 접착면이 깨끗하게 떨어진다....?

흠. 전에는 쉬웠는데 요번에는 안되네.

 

 

 

 

 

 

뭐라도 효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아세톤, 알콜 등등을 들이붓지만..

 

안되네? 왜에~?

 

 

 

 

 

들어올리는 시작점을 만들기 위해 작은 일자드라이버로 접착면을 파보는데

 

 

 

 

 

접착면이 전과는 틀리게 두껍고 뚝뚝 부러진다.

 

그래. 매번 운이 좋을수야 없겠지.

 

 

 

 

 

좀 무식하게 작업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거의 다 파냈다.

 

나는 광부.

 

 

 

 

 

다 긁어냈다.

 

도색을 하여야 녹이 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니 작은 접착 찌꺼기도 잘 긁어낸다.

난 이런거 잘한다.

 

 

 

 

 

모서리가 매우 날카로워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

 

 

 

 

 

 

줄로 다 갈아냄.

모서리가 날카로우면 그 부분부터 녹이 잘 슬더라..

 

 

 

 

 

긁어내느라 상처가 난 부분도 대충 사포로 갈아내고.

 

 

 

 

 

 

얼마남지 않은 아세톤으로 탈지를 한 후.

페인트가 묻을 부분이 바닥종이에 붙지 않도록 받침을 한다.

 

 

 

 

 

아연도금 스프레이로 칙~ 칙~

이리 저리 방향을 돌려가며...

 

 

 

 

 

이렇게 세번을 뿌리고 3일을 건조 시킨 후 뒷면을 도색을 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깔끔하게 도색이 되니까 좀 무식하게...

 

요번에는 도막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보리라.

 

 

 

 

 

주문한 필터는 대용량 중에서 내부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오픈필터이며 파란색으로 주문하였다.

 

 

 

 

2019-04-03 추가

 

3일 건조 후..

 

어느 정도 건조가 되어 이젠 뒷면 도색을 위해 뒤집어 놔도 될만한 수준이 되었다.

 

 

 

 

 

 

 

뒤집어서 받침을 해놓고 아침에 도색.

 

이대로 건조만 시키면 순정형 오픈필터의 브라켓?은 완성이고 오픈필터만 배송이 되면 에어플로우센서가 수납될 공간을 확보한 후 접착하면 된다.

 

도색을 안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세척을 위해 순정형 오픈필터를 꺼낼때마다 녹이 슬거나 점점 퍼지는 것을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니까 ...

 

 

 

 

 

 

 

2019-04-11 추가

 

 

2019-03-30 이후로는 왜 진행이 안되는 거니..

24일 주문하였으니 벌써 15일이 넘었구만.

 

 

 

 

 

 

 

 

2019-04-25 추가

 

03월 24일 주문

04월 25일 도착

 

 

뗏목 타고 와도 이것보단 빠르겠다.

 

국내에는 오픈캡 방식의 오픈필터뿐이라서 알리에서 구입했지  대안이 있었더라면 알리에서 구입하진 않았을, 그런 아이템이다.

 

 

 

 

에어플로우센서가 수납되어야 하는 내부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두가지 이다.

 

오픈캡 방식이 아닐것, 2000cc 엔진의 대용량 필터.

 

 

 

 

 

브라켓을 제외한 높이가 약 13Cm 내외라서 크기가 제법 되는 에어플로우센서를 수납하기엔  문제가 있다.

당연히 순정필터 높이(17Cm 내외)로 자작을 해야 한다.

 

 

 

 

 

 

또한 에어플로우센서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필터 하단의 내경을 확보해야 한다.

 

 

 

 

 

주말까지 적당한 재료를 찾아 만들어 봐야할 듯.

 

건조시간까지 고려하면 조금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2019-04-26 추가

 

브라켓과 오픈필터 사이에 삽입이 되어 에어플로우센서가 수납될 공간을 만들어줄 연장대? 정도라고 표현하니 참 어렵다.

 

하여간 이런 것이 필요하다.

 

재질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쓸만한 강도의 플라스틱이 없어 양철을 재단하여 만들어 본다.

 

 

 

 

슈퍼마켓 가서 통조림 하나 사왔다.

내용물을 비워내고 여러장으로 잘라서 판을 만들고 이를 이어붙여 아래의 형상으로 만든다.

 

판을 펴는 방법은 파이프나 라운드진 책상의 모서리에 문지르면 어느 정도 평평하게 되기도 하고 완만한 곡면을 만들 수 있다.

 

묘한 것이 그려진 통조림이라 도색으로 점잖게 처리한다.

두껍기도 하고 절단면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미리 처리가 되어 있어 만족스러운 재질이다.

 

 

 

 

 

 

 

뒤집어서 작업할 일이 많으니 일반 테이프로 마스킹을 하여 스크레치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오픈필터에 얹어 순정필터와 같은  혹은 비슷한 높이가 되는지 확인해 본다.

순정필터는 약 17.x Cm 정도. 자작할 순정형 필터의 높이는 약 16cm 이상

 

구형 마르샤는 에어플로우센서가 에어필터 안에 들어가야 하고 그 크기가 상당하므로 내부 공간을 만들어 줘야 한다.

 

그래서 브라켓과 오픈필터를 바로 붙여 버리면 낭패가 될 수 있다.

 

 

 

 

 

 

브라켓에 맞추어 본다.

 

되도록이면 괜찮게 보여야 하니까 같은 색으로 도색을..

 

 

 

 

 

 

미리 표시해 놓은 내경에 맞도록 잘라야 한다.

 

자르는 도중에 필터가 우그러질 수 있으니 잡스러운 것을 컷팅해 낸다.

 

 

 

 

 

정밀재단 전의 큰 형태만 잡아 놓은 상태.

 

 

 

 

 

 

 

미리 가조립으로 제대로 재단이 된 것인지, 연장대의 높이는 적당한지 확인해 본다.

 

 

 

 

 

조금 가분수처럼 보이긴 하나 이는 카메라의 왜곡 때문이고 실제로는 이정도까지는 아니다.

 

업무시간이라 이정도로 마무리 짓고 오후에 정밀재단 및 접착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실 접착이 제일 문제다.

 

완전히 밀폐가 되어야 하는데 연장대의 크기 때문에 작업공간이 잘 나오질 않아 안쪽에서 최대한 보강을 하여 접착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2019-04-27 추가

 

 

접착은 건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이전 자작할때보다 얇게 두번에 걸쳐서 작업을 해본다.

완전한 밀폐를 위해 토끼코크를 짜내면서 문질러야 하는데 이때문에 표면이 매끄럽지는 않다.

 

 

 

1차.

 

 

 

 

2차. 조금 더 넓게 도포를 하였다.

 

 

 

 

 

외부 - 연장대와 에어필터 접합면

안쪽과 외측을 모두 실링하여 좀 더 견고하고 밀폐도를 높였다.

 

 

 

 

 

 

 

아쉬운 점.

 

연장대로 사용한 통조림의 강성과 밀폐도를 높이기 위해 안쪽을 여러겹으로 덧칠을 하다보니 보기가 좋지 않다.

 

표면을 최대한 정리하고 싶었는데 코끼코크가 좀 오래되어 덧칠하면서 자꾸 엉겨붙어서 영 생각대로 되질 않는다.

 

외부는 그래도 볼만한데 말이다.

 

 

 

 

 

 

아래 붉은색이 접착제가 사용된 부분이다.

밀폐도가 문제될 일은 없도록 신경을 썼다. 덕분에 안쪽이 좀 지저분해졌지만 말이다.

 

 

 

 

 

완성

 

 

 

자작하면서 딱히 스크레치가 생기거나 손상을 입은 부분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건조만 시키면 작업 끝이다.

 

 

 

 

 

 

2019-04-29 추가

 

안쪽 보강을 위해서 한겹을 얇게 더 바르고

 

 

 

 

 

 

하단 도색부분은 작업을 하면서 약간 때가 타긴 했는데 어차피 쉽게 벗겨지거나 오염될 부분

 

 

 

 

 

왜곡이 없도록 눕혀서 촬영.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와 같다.

 

 

 

 

 

 

 

 



Posted by Dm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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