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85

자전거 베어링용 리튬 그리스(구리스) - 골든 펄2 상세정보 프리휠을 오버홀 하기 위해 베이링에 사용하기 위한 그리스(속칭 구리스, Grease)를 찾다보니 리튬 그리스를 많이 사용하는 듯하여 베어링용으로 잘 알려진 리튬 그리스를 구매하고자 하였다. 흔히 많이 사용되는 리튬 그리스는 아래의 록타이트 그리스인데 별도로 그리스에 대해서 조사를 하다보니 이미 뉴세피아에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그리스가 리튬 그리스임을 알게 되었다. 품질에 대해서 별다른 우열을 가릴 수도 없고 극한의 환경에서 리튬 그리스를 테스트할 생각은 없으므로 기존에 보유한 리튬 그리스(골든 펄2)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아래는 뉴세피아에서 사용하던 리튬 그리스인 GS칼텍스 골든 펄2이며 가격대비하여 용량 또한 매우 넉넉하다. (500g에 4000원 이하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품질에 대해서는 내가 판단.. 2014. 11. 5.
2014년 10월 스트라이다 활동 결산 10월은 제법 많은 시간을 자전거에 할애하였는데 약 20시간 정도를 자전거, 그러니까 스트라이다 안장 위에 있었다. 예전보다는 좀 더 과학적으로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서 연료보급이나 근력운동도 병행하였는데, 이와 더불어 스트라이다의 2단 기어를 변경하였다는 점이 플러스 되어 더 빠르고 오랫동안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약간 후회되는 점은 스트라이다에 무리한 금액을 투자한 것인데 2단 기어가 기대에 못미친다거나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2단 기어는 운용하기에 따라 라이딩 자체가 확 바뀔 정도로 많은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었다. 단지, 없어도 라이딩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욕심 때문에 충동구매를 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내가 그런 사람들 좀 멀리.. 2014. 10. 29.
96년식 뉴세피아 1.5 DOHC 제원 전장(mm) : 4,360 전폭(mm) : 1,695 전고(mm) : 1,390 실내장(mm) : 1,790 실내폭(mm) : 1,395 실내고(mm) : 1,120 축거(mm) : 2,500 윤거(전, mm) : 1,440 윤거(후, mm) : 1,435 공차중량 : 1.5 SOHC 1,020Kg / 1.5 DOHC 1,055Kg 최고속도 : 1.5 SOHC 171Km/h / 1.5 DOHC 180Km/h 승차정원 : 5명 변속기 : 수동 5단 / 자동 4단 맥퍼슨식 4륜독립 서스펜션 옵션 LS Di 스타일팩II : 타이어 185/60 14", 14인치 알루미늄 휠, 리어스포일러, 알파인 CD플레이어, 메뉴얼 에어컨, 원터치 파워윈도우, 전동식 백미러 원격조정장치, 분리형 리어시트 NVH설계 : 전후 .. 2014. 10. 28.
스트라이다 수리 - 브레이크 케이블 길이 정보 이 문서(스트라이다 5.0 메뉴얼의 일부)의 내용은 스트라이다 5.0과 미니(Mini) 를 대상으로 하며 다른 버전의 스트라이다에도 적용 가능한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이너 와이어(Inner wire)와 아우터 슬리브(Outer sleeves) 길이는 하단의 텍스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4. 10. 22.
스트라이다 수리 - 프런트 튜브에서 나는 잡소리(브레이크 라인 간섭) 스트라이다(Strida)의 여러가지 잡소리 중에서 가장 해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부분은 프런트 튜브 속에서 나는 소음이었는데, 그 소음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뭔가 주행중에 소리가 나긴 나는데, 이것이 앞 브레이크 앗세이에서 나는 소리인지 아니면 프런트 튜브와 버텀 튜브를 고정하는 핀에서 나는 소리인지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증상 : 일단 주행 중에만 들리며 보도블럭과 같은 평탄하지 않은 도로의 주행시 지속적으로 짤그락 혹은 달그락 거리는 소리로 들린다. 쇠붙이의 간섭처럼 날카로운 소리는 아니며 플라스틱과 철의 간섭에 의한 소리에 가깝고 페달을 밟을때 나는 소리보다 빠른 템포로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앞부분 하단 혹은 앞부분에서 들린다면 프런트 튜브에서 나는 소음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당연히 아스.. 2014. 10. 22.
스트라이다 수리 - 페달을 힘주어 밟을때 나는 삐걱 소리 2편 관련링크 : 스트라이다 수리 - 페달을 힘주어 밟을때 나는 삐걱 소리 1편 페달에 힘주어 밟을때 나는 삐걱 소리가 상기 링크를 통해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부분을 정비하여야 한다. 증상은 동일하나 원인이 틀린 경우이며 내 스트라이다는 크랭크의 볼트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모두 해결하고 나서야 삐걱 거리는 소리가 사라지게 되었다. (오래된 스트라이다라서...) 아래 화살표로 표시된 프런트 튜브와 버텀 튜브를 고정시키는 부위 또한 가장 흔한 소음원의 하나인데, 스트라이다 전체 결합 부위를 통틀어 가장 큰 힘으로 고정시켜야할 부분이다. 이 부분을 자세히 확대하여 보면 아래와 같다. 확대 이미지의 붉은 색으로 채워진 볼트 2개가 수시로 확인하고 조여줘야할 것이며 페달을 밟는 힘을 고스란히 받는 부분이기에 .. 2014. 10. 21.
스트라이다 수리 - 페달을 힘주어 밟을때 나는 삐걱 소리 1편 스트라이다(Strida)뿐만 아니라 모든 자전거는 정기적으로 정비를 하여야 한다. 처음 스트라이다(Strida)를 타기 시작 했을때는 마치 스텔스처럼 조용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이긴 하나 시간이 지나면 여기 저기서 잡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운행을 하여야만 들리는 소리가 대부분이기에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렵기도 하고 동일한 부위의 소음임에도 불구하고 원인이 다른 경우도 있다. 일단 가장 많은, 그리고 빈번한 잡소리를 내는 부위 중의 하나는 크랭크가 아닐까 싶다. 증상은 평지에서 천천히 주행중에는 별로 소리가 나지 않지만 약간의 경사가 있는 도로에서, 혹은 속도를 내기 위해 페달에 힘을 주면서 달릴때 리듬감을 가지고 삐걱 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크랭크축에 고정된 육각볼트가 풀려서 나는 소음일 확률이 높다... 2014. 10. 20.
스트라이다 수리 - 탑 볼(Top ball)의 빠짐과 응급처치 방법 아직 경험한 바는 없지만 종종 스트라이다 볼 빠짐에 대해서 해결책을 묻는 질문을 본 기억이 있어 정리해 본다. 이유야 어떻든 한번 빠지기 시작한 볼(Top ball)은 프런트 튜브(Front tube)에 내장된 플라스틱 스티어링 볼 소켓(Steering ball socket)의 유격 혹은 크랙으로 인하여 습관적으로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되도록이면 스티어링 볼 소켓(Steering ball socket)을 교환할 것을 권장한다. 만약 스트라이다 수리를 할 샵이 멀거나 별다른 장비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래와 같은 요령으로 볼을 소켓에 삽입할 수 있다. 허리띠와 길가의 나무가지 혹은 에어펌프를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으며 가방이나 메신저백의 멜빵, 그외에 내 몸에 걸친 어떤 것이라도 급할때는 사용할 생.. 2014. 10. 20.
미니벨로 스트라이다 - 겨울 라이딩 준비 남들은 시즌오프라고 하는데, 사실 비오는 날이나 추운 날 라이딩은 내가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딱히 추위를 즐기는 것보다는 추위를 이기는 것이 재미있다고나 할까? 예전엔 정말 무식하게 체력만으로 추위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별다른 장비나 준비도 없이 하루 종일 라이딩을 했었고 그 여파로 일주일 내내 앓아 눕고서도 또 컨디션이 좋아지면 무작정 튀어 나가는.. 때로는 친구를 불러 내기도 했는데, 이 친구는 덕분에 동상이 걸려 아직도 겨울이 되면 보기 흉하게 귀를 긁곤 한다. 미련맞게 생긴 놈이 겨울이면 귀를 긁는 모습에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겨울에 가장 곤란했던 것은 손과 무릎의 시림이었는데, 금년부터는 나이도 있고 하니 좀 나름의 준비를 하여 체온을 유지할 .. 2014. 10. 19.
스트라이다 후미등 달기 - 실리콘 안전등 스트라이다는 후미등을 달만한 위치가 비교적 제한적인데, 점멸이 안되는 순정 반사등을 제거하고 후미등을 달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위치가 아닐까 싶다. 저 위치에 후미등을 설치하기 위해서 별도의 재료를 구입하지는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잡동사니를 이용하였으며 사용한 후미등은 AAA 배터리 3개가 들어가는 실리콘 LED 안전등으로서 예전부터 보유하던 것이다. 먼저 점멸이 안되는 순정 반사등을 제거한다.+ 순정 반사등이 달려있던 브라켓의 폭에 맞게 파이프를 잘라준다. 아래 이미지는 수중히터의 커버로서, 파손되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찾아내 이용하였다. 순정 반사등의 브라켓에 보면 나사구멍이 있는데 그에 맞도록 파이프에 구멍을 낸다. 전동 드릴이 없어 칼로 후벼 파듯 살살 깎아내니 순식간에 나사가 들어갈 구멍을 .. 2014. 10. 16.
하오의 청거북 일광욕 - 거북이 육지 어찌나 시끄럽게 밥 달라고 난리를 피우는지, 일광욕의 힘으로 조용히 시키리라 생각하여 스팟램프를 켜주었다. 그러나 서로 남의 등에 기어올라가겠다고 .. 한시간을 더 시끄럽게 법석을 피우다 어느새 두마리 다 조용히 하오의 낮잠을 즐긴다. 거북이 육지의 크기가 넉넉하여 두마리의 청거북이가 일광욕을 즐기는데 별 무리가 없다. 살금 살금 발소리도 죽인채 촬영을 하였건만.. 여우같은 두놈 다 순식간에 눈치를 채고 잠에서 깨어났다. 거북이 육지의 길이가 길어서 스팟램프 두개와 자외선 램프(UVB), 총 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외선 램프(UVB)를 가운데에 놓고 그 양옆에 스팟램프를 배치하여 넓은 범위를 커버하도록 하였다. 요즘은 스팟을 하나만 켜놓는지라 두마리가 선호하는 자리가 겹쳐 경쟁이 심하다. 관련링크 : .. 2014. 10. 15.
10월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완료 되었습니다. 2014-10-15 오전 09:43분 이후, 초대장 배포 예정중인 신청자를 제외하고 배포 완료 되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1. 기존에 이미 초대를 받은 메일 계정의 경우 초대장 배포가 불가능합니다. 2. 휴면 이메일 계정의 경우 초대장 배포가 불가능합니다. 3. 초대장 배포 이후 일주일 이내 블로그 미개설자는 초대 취소될 수 있습니다.(2014-10-22까지) ------------------------------------------------------------------------------------------------------------ 별다른 요청이 없으면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지 않았습니다만 앞으로는 초대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문서의 댓글에 비밀글로 메일 .. 201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