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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600D, 18-55 번들렌즈 청거북이(붉은귀거북) 일광욕 수동 촬영 테스트 캐논 600D, 번들렌즈 18-55 맞나? 수동기능을 테스트 하느라 고얀 놈들 찍어 본다. 뭐하나 들여다 보았더니 언제나 처럼 일광욕에 여념이 없는데, 한스탑 정도 어둡게 찍었더니 웬지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 스팟램프의 따스함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듯 하고.. 내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예전과 틀리게 입 주변이 거칠어 보이는데, 이 때문에 나이든 느낌도 살짝 난다. "오빠 외출 좀 하고 올테니 말썽 피우지 말고 얌전히 놀고 있거라~" 2014-11-30 추가 2014. 11. 28.
반수생 거북이 - 칼슘제와 갑오징어뼈의 차이 반수생 거북이의 특성상 칼슘제나 비타민제와 같은 분말형의 보충제를 먹이기는 사실 쉽지 않다. 사육자마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먹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손이 많이 가는, 번거로운 일이며 시간이 지나면 귀찮아지기도 하다. 일부 거북이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반수생, 수생 거북이들은 물 속에서만 먹이를 먹을 수 있는데, 분말형의 칼슘제나 비타민제를 먹이기 쉽지 않은 이유는 사료나 각종 먹거리에 분말형의 보충제를 더스팅하여 물에 뿌려주는 순간 쉽게 씻겨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다. 물론 100% 풀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사육조를 더럽히거나 수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별도의 피딩탱크를 사용하여야 하며 일부 보충제, 특히 비타민제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지 않을수도 있기에 사육자를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 관련문서 : 청.. 2014. 11. 26.
미니벨로 스트라이다의 베르투 스파이더 안장 장착 및 짧은 리뷰 스트라이다에 베르투 스파이더 안장을 장착하고 한두시간 시승을 해보았다. 기대감과 우려의 마음이 뒤섞여 가만히 있기 어려운지라 밤이 늦었지만 일단 나가보기로.. ^^ 순정 안장만 보다가 스파이더 안장을 달아보니 스트라이다 자체가 생소하게 보인다. 그럴듯 하기도 하고 뭔가 어색해 보이기도 하고.. 안장에 앉아 보니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딱딱하며, 도로의 충격이나 노면의 상태는 매우 충실하게 엉덩이에 전달이 된다. 혹시나 몸무게(76Kg) 때문에 부러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마음 편하게 앉아 있기 어려워 조심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우려는 희석되었다. 나중에는 요철을 넘을때 아예 엉덩이를 들지 않고 완전히 체중을 싣어도 보았으나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인다. 30분쯤 지나자 엉덩이가 상당히 아파.. 2014. 11. 25.
베르투 스파이더 안장의 장단점 및 사양 기존 스트라이다의 순정안장을 8년이나 사용하였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큰 불만 없이 오랫동안 잘 써왔다. 다만, 모든 제품들은 나름대로의 수명이 있을테니 .. 어쩔 수 없이 마음속으로 생각만하고 있던 딱딱한 스타일의 스파이더 안장을 구입하였다. 딱딱한 스타일의 안장은 이전보다 더 장거리 라이딩과 오랜 시간을 자전거 위에 앉아 있기 위한 선택이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쿠션감이 좋은 안장은 아무리 엉덩이를 적응시킨다 해도 한계가 있었다. 스트라이다 순정 안장에 8년 동안 엉덩이를 적응시켰음에도 불구하고 3~5시간 이상 타는 것은 좀 어렵다. 수시로 휴식을 취해도 엉덩이가 아프다. 보통 스파이더 안장은 시중에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격의 차이도 천차만별이고 그 모양이나 제품의 완성도 또한 다.. 2014. 11. 25.
뉴세피아 범퍼 -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 새 범퍼를 구입하고 싶다. 정작 나 자신은 범퍼를 어딘가에 부딪혀 본 적이 거의 없건만, 오랫만에 차를 타기 위해 주차장에 가보면 누군가 항상 범퍼를 긁어 놓고 달아나 버리기 일쑤이다. 차에 대한 감각의 문제라기 보다 부주의가 문제인것 같은데, 아슬아슬할 것 같으면 내려서 거리를 확인하면 되는데 그리 하지 않으니 애궂은 "남의 차"만 상처를 입게 되고 그 "남의 차"가 현재 나의 세피아가 아닐까 싶다. 어떻게 해야 남의 범퍼를 긁을 정도로 무신경하게 운전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여간 그래서 내 오래된 뉴세피아는 검은색 "노우즈 커버"를 씌우기에 이르렀다. 멋이나 독특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저런 커버를 범퍼에 덮은 것이 절대 아니다. 도저히 봐줄 수가 없어 임시방편으로 노우즈 커버를 사용하였는데, 분위기상 뉴세피.. 2014. 11. 24.
뉴세피아용 ISC 필터 사이즈 시중에 판매되는 ISC 필터는 2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뉴세피아용으로는 12mm의 제품이 적당하다. 드로틀바디의 ISC에서 연장된 고무호스가 에어클리너박스에 연결되어 있는데, 에어클리너박스에서 호스를 탈거하여 ISC필터를 달아주면 된다. 12mm의 ISC 필터는 호스에 딱 맞게 들어가며 스틸밴드로 고정시킨다. 아래 이미지의 적색 화살표 부분이 ISC필터와 연결될 부위이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소위 "저렴"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고가의 제품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Idle) 상태의 "에어필터" 역할을 감안하여 본다면 성능(품질?)의 차이를 따지기엔 좀 간과하고 넘어가도 될만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막말로 양말을 두겹 사용하여 적당한 필터 표면적만 유지하여도 필터링은 가능하니까.. 단, 시간이란 요소.. 2014. 11. 24.
반수생 거북이 사육시 여과기가 필요한가요? 이전에도 반수생 거북이 사육시 여과기가 필요한가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한 기억이 있지만 다시 정리를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이해가 쉽도록 예를 들어보도록 한다. 여과기 없이 사육한다면,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물갈이를 한다면... 물갈이를 하는 그날만 깨끗한 물이고 나머지 일주일의 6일은 더러운 물에서 반수생 거북이는 살아야 한다. 여과기가 있다면,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부분 물갈이를 한다면.. 꾸준히 유기물을 수집, 분해하여 반수생 거북이에게 유해한 성분을 정화시킬 수 있으며 부분물갈이로 수집, 분해의 결과물인 질산염의 농도를 낮출 수 있다. 수생 거북이든 반수생 거북이든 물에서 살아가며, 그 물을 마셔야 한다. 당연히 물은 깨끗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물이 깨끗하다는 것은 육안으로 보이는 .. 2014. 11. 17.
거북이 먹이를 선택하기 위해서 알아야할 것은? - 거북이 종류 가끔 거북이 먹이를 문의하는 글이나 그에 대한 답변을 볼 일이 있는데, 보통 사육하는 거북이의 종류에 대한 언급이 없이 질문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거북이는 종류에 따라 잡식을 하거나 육식, 혹은 초식에 의존적인 동물들이 있으므로 구체적으로 거북이의 종류를 밝히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답변을 얻을 수 없다. 물론 거북이는 매우 오랜 기간동안 금식을 하여도 살아남을 수 있는 동물이므로 부적절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하여 당장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적절함은 올바른 성장과 건강, 그리고 삶을 위한 여러가지 질적인 문제에 도움이 되지 못함을 이해하여야 한다. 단지 그 부적절함의 결과가 지금 나타나지 않을뿐이다. 제대로 거북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반려동물이 어떤 종류인지 확인하.. 2014. 11. 14.
스팸문자 및 스팸전화의 신고 결과와 처리유형 불과 3개월전만 하여도 매일 몇 통의 스팸전화와 문자에 시달렸으나 스팸문자 및 스팸전화를 차단하지 않고 스팸캅을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신고를 한 이후로 스팸문자와 스팸전화가 줄어들었다. 관련글 : 스팸전화 및 스팸문자 신고로 해당 전화번호를 이용중지 시키는 방법 간편한 스팸신고 스팸캅 - 사용방법 및 신고요령 처음에는 차단만 하였으나 스패머들의 데이터베이스에 내 전화번호가 있는한 언제든 새로운 스팸번호로 날 괴롭힐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아무리 차단을 하여도 스팸이 줄어들지는 않았다. 이후 꾸준히 신고 하였더니 스팸 자체가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3개월이 지난 현재는 스팸 전화가 거의 오지 않는다. 이러한 스팸전화나 스팸문자의 신고는 무조건 즉각적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니며 나름의 절차와 우선순위를 가지.. 2014. 11. 10.
고무보트로 즐기는 초보자의 섬진강 래프팅? 음.. 난 사실 레저를 즐기거나 나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거의 실내형 은둔 생활을 더 좋아하는 편이며 유일한 활동은 자전거가 유일한 취미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나이를 먹어가며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였는데, 내 나이에 할 수 있는 활동적이면서 쉽게 시도해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는 듣는 것이라면 더더욱 좋으리라. 적어도 아직까지는 땀 흘리는 것이 두렵지 않으니, 나중에 하고 싶어도 체력과 의욕이 따라주지 못해 할 수 없는 활동을 경험해 보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것도 못해봤는데 나이만 먹었구나.. 라고 나중에 후회하고 싶진 않다. 하여간 그러한 활동(레저)들은 매우 많은 종류가 있으나 내심 사소한 일에도.. 2014. 11. 8.
구글 번역 및 Bing 번역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여보자 예전에는 직업상 영어 문서들을 참고할 일이 많아 내심 고민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 사용하던 방법 중의 하나가 동일한 내용의 일본어 문서를 구하여 이를 번역하는 것이었다. 각종 API 나 Help문서들은 쉽게 일본어 문서를 구할 수 있었으며 이를 번역하면 크게 무리 없이 이해할 수가 있었다. 이를 응용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번역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 마찬가지로 특정 전자 제품 등의 사용자 메뉴얼이 영문이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일본어로 된 사용자 메뉴얼 파일을 구하여 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글 번역기 및 Bing 번역 서비스 모두 공통적이며 이 문서에서는 현재 내가 자주 사용하는 Bing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를 들어 본다. 혹시나 싶어 검색을 하여 보니 .. 2014. 11. 6.
구글 번역과 Bing 번역의 영한 번역 결과 원문 ■ 구글번역 ■ Bing 번역 ■ Ultraviolet light is important for reptiles because of its beneficial impact on their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well being. (자외선이 생리적, 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유익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파충류에게 매우 중요하다.) ■ 자외선 때문에 생리적,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유익한 영향의 파충류 중요하다. ■ 자외선 그들의 생리 적 및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유익한 영향 때문에 파충류에 대 한 중요 하다. Many reptiles respond to UV lighting by behaving more like they would in nature. (많은 파충류들은 .. 201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