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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샤용 알리발 ISC밸브의 이상증세 - 고품으로 교체예정 관련문서 : 마르샤 ISC밸브의 해외주문 - 절반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다. 마르샤 ISC밸브의 해외주문 - 제품수령 및 장착 지난 2018년 4월에 구입하여 교체한 알리발 ISC밸브. 순정품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하였다고 그리 좋아했건만 묘한 증상이 종종 있어 불안한 마음에 고품으로 다시 교체할 예정이다. 증상의 시작은 2018년 10월부터였던것 같다. [저렴하게 구입하였다고 그리 좋아했던 알리발 ISC밸브] 가끔 시동이 전혀 걸리지 않아 크랭킹을 4번 이상 반복을 해야 했고 처음 1~2번은 그저 셀프모터만 돌아가는 막연한 상황. 이마저 결국 시동이라도 걸리면 다행이지만 끝내 안걸려서 고품으로 다시 교체하여 시동을 걸곤 했다. 물론 고품으로 교체하면 일발시동이 된다. [낡고 크랙이 발생한 .. 2019. 2. 10.
택배왔다~~ 마르샤 조수석 헤드라이트의 구입 지파츠에서 구입한 중고 2등급 헤드라이트 사진상으로는 확인이 안되어 "깨끗해 보이는데 왜 2등급일까?" 싶었다. 플라스틱이나 금속부품의 상태를 보니 출고된지 오래되지 않은 헤드라이트임에 분명하였다. 녹이 거의 없거든.. 무엇보다 안쪽의 렌즈부분 투명도가 아주 양호하다. 현재 마르샤에 장착되어 있는 고품 헤드라이트는 내부의 오염으로 아무리 복원을 하여도 탁한 면이 조금은 있는 편이다. 사용하면서 생긴 스크레치가 아닌, 재활용업체에서의 탈거 및 보관상 발생한 스크레치로 생각이 된다. 스크레치가 바닥에 끌리면서 혹은 타부품에 의해 생긴 것들이 제법 보인다. 물론 가까이서 봐야 잘 보인다. 아래 스크레치는 제법 깊다. 이래서 2등급이구먼. 일단 펄렁펄렁한 고무부품을 떼어내고. 시트커버를 구입할때 들어있었던 양면.. 2019. 2. 8.
마르샤 헤드라이트의 두번째 복원 관련문서 : 마르샤 헤드라이트 복원 - 복원제의 사용과 시공전후 비교 작년 1월인가 첫번째로 헤드라이트를 복원한 이후로 두번째 복원이다. 뿌옇고 노랗게 변한 것은 아니나 다른 차량과 비교하여 보면 뭐랄까 탁하다고 해야하나? 시중에 판매하는 헤드라이드 복원제의 성능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긴 어렵고 아마도 내 작업에 뭔가 부족한 점이 있었으리라 생각하는 중이다. 조금 더 두껍게 도포하면 괜찮을라나? 첫번째 복원시 헤드라이트의 재질상 두껍게 복원용 UV스프레이를 도포하면 표면이 녹을까봐 약간 부족한 느낌으로 처리하였다.(세번 정도만 도포하였어도 표면이 투명하게 잘 작업이 되었다.) 그 부분이 마음에 걸려 남아 있던 복원용 UV스프레이를 충분히 말리면서 두껍게 도포할 생각이다. 처음 마르샤를 입양하였을때 100와.. 2019. 2. 6.
USB 시가잭 매립 위치에 대한 고민 운전할때 항상 음료수를 마시기에, 그리고 작은 쓰레기통 용도로 재털이를 컵홀더에 거치하느라 시가잭을 쓸 수가 없다. 마르샤는 컵홀더 바로 아래 순정시가잭이 위치하며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 묘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저 대쉬보드 커버는 내일 당장 치워버리리라.. 볼수록 짜증이 나네.) 보통 서울에 갈때면 평균 3시간이 걸리는 국도 코스로 느긋하게 운전을 하는데,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므로 배터리 소모량이 적지는 않다. 현재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이 그럭저럭 견딜만 하다. 3시간 동안 네비게이션을 실행시키고 서울에 도착하면 잔량 30~40%대 정도 남아 있으니까. 가끔 동승자와 장거리를 주행할때면 스마트폰의 충전 때문에 불편을 겪을때가 있어 1년 전에 매립형 USB 충전 소켓을 사놓았다. 문제는 요.. 2019. 2. 2.
마르샤 계기판 재정비 LED로 교체하였던 T6.5 램프를 원래의 순정 전구로 교체하고 노면 혹은 컨디션에 따라 잡소리가 날만한 부분들, 그리고 송풍구의 세척을 하였다. 성격상 남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나 혼자 만족하는 부분들의 정비를 좋아하는 편이다. 휴지로 닦았는지 스크래치가 많은 투명한 스크린( 정식명칭 : 글래스 & 베젤 어셈블리-클러스터)을 3000방 컴파운드로 광을 내준다. 지루하고 반복된 시간을 보내고 나면 큰 스크래치는 사라지지 않지만 잔 스크래치가 사라지면서 깊고 투명한 모습으로 보답한다. 8000원대의 부품이라 구입을 하여도 되지만 광을 내보니 꽤나 쓸만해 진다. 장착하여 미등을 켜보니 밝아지고 선명해진것 같긴한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다. 계기판 판넬을 탈거해 보니 접촉이음을 방지하기 위한 부직포가 밀려나 .. 2019. 2. 1.
마르샤 순정오디오 H-857 냉각팬 대체품 주문 일전의 패널의 불이 들어오지 않는 전구를 교체하면서 데크의 헤드, 시디플레이어의 픽업, 기타 검은 먼지가 쌓인 고무롤러를 모두 세척을 하였다. * 오디오 메뉴얼이 없어 못쓰는 기능이 많다. 서비스로 액정부분 또한 컴파운드 3000방을 이용하여 스크래치를 제거했고 빛이 새어나오는 버튼의 페인트도 보수를 하여 제법 볼만하게 되었다. 금일은 이전의 카오디오 장착시 문제가 있었던 핸들 리모콘을 동작하도록 재장착을 하여 거의 모든 부분이 정상화 되었다. 테이프와 시디를 들고 나가질 않아 주로 라디오만 테스트를 하였는데, 이게 웬일? 테이프를 동작시킬때 나던 웽~하는 소리가 라디오의 볼륨을 줄이니 들리는 것이 아닌가? 곰곰히 판단해 보니 테이프를 동작시킬때 나던 웽~하던 소리는 사실 데크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마.. 2019. 1. 30.
하렐 토네이도 점화케이블 256Km 사용후기 관련문서 : 하렐 토네이도 점화케이블의 구입 및 저항값 측정 먼저 밝혀 두어야할 것은 하렐 토네이도 점화케이블의 사용으로 마르샤의 성능이 월등하게 개선되었다기 보다는 기존 비품(H모사) 점화케이블의 성능 혹은 상태가 정말 별로였다는 점이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H모사의 점화케이블 저항측정값도 불규칙적이거니와 케이블간 저항값의 편차도 매우 심하다. 이러한 저항값의 높낮이가 차에 미치는 성능에 대해서는 쉽게 단정할 수 없지만 편차의 크기와 불규칙한 저항은 H모사의 품질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물론 H모사의 점화케이블은 정비지침서상의 허용저항(20kΩ) 이내의 값을 보여주긴 하였으나 하렐 토네이도 점화케이블의 저항값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길이별로 점차 저항값이 줄어드는 .. 2019. 1. 27.
하렐 토네이도 점화케이블의 구입 및 저항값 측정 오랜만에 지름! 마르샤의 파워를 회복하기 위하여 약간의 투자를 하였다. 아직 교체하지 않은 인젝터, 파워TR, 알터네이터, 배터리 등과 같은 부품의 노후를 약간이나마 상쇄하기 위한 투자대비 효율을 고려한 판단이다. 언급한 파트들은 당연히 점차적으로 교체 혹은 복원을 계획하고 있으나 지금 당장 효과를 체감하게 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 우선순위를 정하였고 그 첫번째가 점화케이블이다. 요즘 마르샤의 알터네이터를 복원하기 위해 자료를 찾다보니 전압안정기의 역할부터 점화플러그, 해외의 점화케이블 자작과 관련한 많은 글을 읽게 되었다. 한달 정도 읽다보니 조금씩 머리에 들어오는 몇몇 지식들이 저항값이 낮은 점화케이블을 선택하게 한다. 단지, 기본이 충실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지식이다보니 불분명한 부분이나 건너뛰는 .. 2019. 1. 22.
마르샤. 불편함을 즐기련다. - 후방카메라는 포기하자 딱히 순정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성능이나 디자인, 편리라는 측면에서 더 나아질 수 있다면야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 다만, 사제품(특히 익스테리어) 중에서 디자인적인 매리트가 있는 제품을 본 적이 없고 편리에 해당하는 옵션이 없다고 하여 불편하지는 않더라. 얼마전 친구로부터 얻은 정체불명의 대포알 후방카메라! 오래전 구입하였다고 하나 막상 자기 차에도 달지 못하여 보관만 한 NOS. 달아주면 좀 편리하겠다 싶어서 냉큼 가지고 오라 하였는데 이놈 밥 먹이느라 요즘 출시되는 작고 순정틱한 후방카메라를 사고도 남을 비용을 지출하였다. 물론 그 쓸모없는 놈은 기름값으로 후방카메라 3개는 사고도 남을 돈을 길에 뿌리면서, 좋다고 왔다. 사실 이런 것을 꼭 주고 받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저 서로 히히덕.. 2019. 1. 21.
풍절음의 원인 - 운전석 사이드미러 고무패킹 정비 관련문서 : 풍절음의 원인 - 사이드미러 고무패킹의 변형과 수축 날씨가 추워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운전석쪽 사이드미러 고무패킹을 정비해 본다. 운전석쪽 사이드미러. 붉은 화살표 부분이 들떠서 풍절음을 만들어 낸다. (세차한 날 미리 찍음. 이때 좋았는데...) 가까이서 보면 별 문제없어 보이지만 앞부분이 벌어져 있으며, 그 벌어진 틈이 바람소리를 만들어내는 풍절음의 원인중 하나이다. 저 작은 틈이 시속 60km 혹은 그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때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내며 마치 사이드미러에 피리를 달고 다니는 것처럼 지속적인 소리를 내는 것이다. 원래는 아래처럼 고무패킹이 사이드미러를 감싸고 틈없이 고정 되어야 정상이다. (여전히 들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고무판이 고무패킹 안쪽에 덧대어져 빈 공간이 거의.. 2019. 1. 16.
마르샤 센터페시아의 전구 순정 규격 기록 비상등 : 리드선이 있는 T4 좁쌀전구 1개 전용소켓에 리드선을 감아서 사용 시계 : 전구 없음 열선 : 리드선 있는 T4 좁쌀전구 2개 필요, 1개는 녹색캡(열선버튼을 눌렀을때 들어오는 노란 동작등) 전용소켓에 리드선을 감아서 사용 순정카오디오(H-857) : 리드선 있는 T3 좁쌀전구 5개, 전용 청색캡은 재사용 필요(시중에 판매되는 청색캡과는 모양과 역할이 틀리다.). 납땜 필요. 공조기 : 모든 전구가 정상이라 아직 안뜯어봄(듣기로는 현대자동차는 T4가 사용된다고 함). 리드선 있는 좁쌀전구란 흔히 판매되는 소켓형 전구가 아닌 아래처럼 다리가 길게 달린 전구를 의미한다. 계기판은 욕심을 내어 LED로 교체하였으나 역시 은은한 조명감이나 확산성은 순정의 전구가 낫지 않나 싶다. LED가 밝아서 좋긴.. 2019. 1. 12.
마르샤 물세차 현재날씨를 확인해 보니 감사하게도 영상 6도. 재빨리 대야에 물을 담아 집 밖으로 나선다. 대충 물로만 세차하고 물기를 닦은 후 캉가루 물왁스를 이용하여 마무리한다. 가까이서 찍으면 단점이 보이므로 적정거리를 유지해야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힘내라 마르샤! 2019. 1. 11.